현실판 집탈출게임

일탈이2010.06.20
조회489

이제부터 본격 스펙터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음

 

본인은 나이는 밝히지않고 고등학생이란것과 여자란 것을 밝히겠음

 

그리고 요즘 대세인 음임체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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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로 어제와 오늘사이의 일임

 

아 그리고 분명히 하는것은 난 불량실업계(모든 사람이 그런건아니지만) 학생이아닌

 

바른생활일반계 학생임을 밝힘

 

(살면서 복장불량을 제외하고 한번도 학생과를 간적없는 착한학생임)

 

어제,즉 토요일날 수업을 마치고 간만에 본 졸업선배들과 친구,오빠와 같이

 

중국음식점을 가서 맛있게 냠냠하고

 

노래방 1시간 때린다음 집에갔음

 

집에는 부모님은 가족행사로 안계신 상태이고 오직 오빠와 나만 있었음

 

티비보다가 7시쯤 문자가 오는거임

 

↓아까 밥먹은 사람아님 아예 다른사람

 

졸업선배"OO아 이따 10시에 나올수있냐? "

 

나"왜요?ㅇ_ㅇ"

 

졸업선배"내가 베라(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먹구싶어서 나올래?여자도 오니깐 걱정말고"

 

나"에...갈수있음 갈께요ㅎ_ㅎ"

 

우리집은 완전 조선시대 집이여서 주말낮!에도 밖에 안내보낼려하는

 

완전 과잉보호 집안임

 

그래서 9시50분즈음 탈출을 시도함

 

우리집은 재활용매매업소를 하기에 담장이 2~3m임

 

그래서 사무실에서 열겜중인 오빠의 시야에 최대한 안보이게 탈출을 시도함

 

그리구 가까스로 담넘기를 성공했지만..

 

담장아래 허리까지오는 풀숲인 걸잊고있었음

 

당시 나의 옷차림은 검은카라티에 허벅지를 3/1.5?가려주는 청반바지를 입고있음

 

다리상태 대박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가방어디에 떨군지 까먹어

 

20분을 풀숲에서 해맴

 

찾아서 10시 30분쯤 베라도착ㅠ_ㅠ

 

하프겔런인가?제일큰거 드시고있는 네분발견

 

아까 밥먹었던 2人도있었뜸

 

약 두달만에 만난 분도있었음

 

완전반가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11시쯤 다먹구 갈라했뜸

 

하지만 뭔가 아쉽잖슴?

 

난 지금들어감 한마디로 오빠한테 "좇 털 림"

 

그래서 언니오빠들의 능력으로 호프집을 갔음

 

생맥주 500cc4개를 시켰었음

 

난 생전처음으로 생맥주라는 것을 눈앞에서 봤음

 

친오빠의 나이가 있는지라 캔맥주 한모금 얻어먹고 바로 우웩했던 필자라

 

경계심을 가지고 생맥주를 먹었음

 

근데..응?맛있는데?톡톡쏘는게 졸맛있음!!!!!!!!!그날밤 나는 신세계를 경험한거임!!!

 

계속먹다 한잔다먹고 다른 잔을 노렸음

 

그래서 그날먹은 것은 맥주 500cc한잔하고 반잔......

 

그리고 00:30분즈음?해산했음

 

아까밥먹은 2人이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함(번화가에서 집까지 30분정도 걸어가야함)

 

감사히 갔음 근데..슈밤 오빠놈이 안자고있음

 

그래고 오빠들을 빠2빠2하고 버스정류장에서 30분쯤 멍때렷음

 

그리고 02:00쯤이였을거임.........

 

인생살다 처음으로 원조의 위험을 받았음....(것참 어제오늘 사이에 처음이 왜이리많은건지 ㅋㅋㅋㅋㅋㅋ

 

첨엔 존대를 쓰며 누구기다리내고 물음..3번정도 물었음

 

완전무서워서 길건너 놀이터에서 그네타고있었음

 

근데 따라와서 하는말이....ㅠㅠ

 

"몇살이야?"

 

"길데있어?"

 

이러는 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드는 생각 잡히면 뭐돼는 거임 졸튀어야함

 

그래서 무작정 걸음.....근데 난진짜 갈데없는거임ㅠㅠㅠㅠ

 

그래서 문자로 수소문해 심야알바하는 오빠 편의점에서 있었음...

 

진짜 반가웠음ㅠ_ㅠ

 

그래서 5시까지 거기있다가 택시타고 집에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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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나 외박한거 꿈에도 모를거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