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 받은거...이젠 화가 나네요..

tool2010.06.20
조회616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 받고...

한동안 괴로워서 잠못이루고.....죄책감에 빠져서 우울증도 생겼었고...

 

그간 저와 만나면서 성격면에서도 안맞는것 같고.. 왠지모르게 자기가 낮아보였다 하더군요..  결혼할 나이에 신중해야하는데....왠지 자기가 불행해 보인다고..

친절..자상함은 고맙지만... 안녕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더 배려해주고..아껴주고.. 정말 공주처럼 대해줬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안맞는다느니..자기가 부족하게 느낀다느니...이게 왠말이랍니까...

 

이별통보 받고.. 보름간은.. 정말.. 그동안 못해준것들만 생각나고...

왜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을까.....미안함...과 죄책감에.. 빠졌었습니다..

 

한달이 넘어서야.... 억울함이 생기네요..

자상함이라는게... 자기 맞춰주고 그런건데... 왠 성격탓 ??

 

자신은 자기 상처받는게 두려워 하면서... 내게 준 상처는 뭔데???

 

자신이 스스로 연락피하고 안하고 그랬어도.. 내가 다 이해하고 이해하고..또 이해하면서 만나왔는데..  오히려 내가 싫어서 이별통보하면 했지 지가 왜 해???....

 

내게 정신적 물질적 관심 다 받았으면서..

내게 준건.. 이별 뿐이라니....

 

어차피 지금 연락해도 받지도 않겠지만... 너무 억울하네요..

 

왜이렇게 분노가 생기는지.... 문자로라도 다 쏟아붇고 싶습니다..

 

이거 맘속에 담고 평생 살기엔... 사랑했던 그릇이 너무 컸나 봅니다..

 

결과적으로 나혼자 짝사랑.. 외사랑 한 모양세가 되니 무지무지 창피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그사람에게 이런거 전해주면... 내가 지는건가요???

걍 연락도 하지말고...잊어야 하나요???

 

그래도 마음한편엔 미련이 있어서인지... 지금 내마음 마저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