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기절하면서 자다가..

jayuri2010.06.21
조회380

 

맨날 판 눈팅만 하다가 ㅎㅎ

나도 좀.. 써보고 싶은 마음에.. 한번 써봄...

 

대학생인지라. 또.. 미대인지라!!!!!!!!!!ㅠ.ㅠ과제폭풍임..

맨날 그 전날에 하는게 다반수지만..ㅎ..ㅎ 그래도.. 많음..

많다고 생각하고 싶음...ㅋ

 

맨날 밤새고 지하철을 타서인지 지하철 에피소드가 너무너무 많음.ㅋ..ㅋ

잠이 너무 부족함..

서서 잘 순 없어서 항상 진짜 앉고 싶은 마음 절박..!! 개절박..

 

1학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리욕심 안내고. 괜히 시크한 뇨자 처럼 ㅋㅋ

자리따위.. 서서가지모 하고 1시간동안 서있다가 개지치고 후회막심.ㅋ.ㅋ

 

하지만

2학년이 된 나는 성장했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자리차지하며 자리에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빈자리를 앉을때의 그 쾌감. 말로 설명 못함.ㅋㅋㅋㅋㅋㅋㅎ헤헤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역시 앉으면 바로 잠을 청했뜸...

근데 그 전날 밤을 새서  기절하면서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딩  머리는 괜히 여대생이 되고 싶어서....ㅎ.ㅎㅎ 좀 길어뜸.

(신세경..처럼 되고싶은...ㅋ.ㅋ하지만 현실은 비포 에프터 사진중 비포 역활.대박)

 

귀신처럼풀어 헤쳐서 산발로 잠. 이미지 따위 신경끈지 오래..ㅋㅋ

그러나.............

집에서 자는 거처럼 푸우우우웅욱 잔나머지

옆 할머니어께에 기댄것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역시.. 냉정한 할머니 툭 미심.. 그래도 첨에는 살짝 미심..

근데 나는 기절 초풍 매우너무많이 졸려운 상태라 내몸을 못가둠.

 

 그림

(나임..ㅋㅋ 미대생인데 개떡으로 그림.ㅋㅋㅋ 대충 그림 죄송임..)

 

 

 

나 :또기댐..

할무니:  또 미심

 

정신차린척 하면서

 

  또 기댐...

    또 미심!

 

  또 기댐...

  또 미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미시는 힘에서.. 짜쯩이 느껴지기 시작..

 

하지만.. 정신을 차리려 했지만.. 고개는 차마 위로 못올리겠음..

계속 귀신산발 상태로 괜히 일어나지 않았음...

 

그러곤..

20분후  또 ..............

갑자기 내가 할머니쪽으로

아주 딥~~ 하게 기울였더니.ㅋ.ㅋ. ...............ㅠㅠ......

 

이젠 더이상 못참으셧는지..

 

 

나를.. 두 손으로 화악 밀치지셔

"정말 뭐하는 사람이야! "하고

사람들 다들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치심..

사람들의 시선이 보지는 못했지만.. 귀신산발이랔..ㅋㅋㅋㅋ

완젼 피부세포로 느껴지는것임 ㅠㅠㅠㅠ...........

근데 죄송하단 얘긴 해야될것같아서... 좀 고개를 들려는 찰라.ㅋ.ㅋ.

입에 침이 아주 많이.. 흘르고 있다는 것을.. 지각..ㅋ..ㅋ.ㅋ.

대봑......................

 

그래서 고개 반쯤 들고.ㅋ.ㅋ.

( 침을 가득물고..)죄. 송홥니다..;;ㅎ ㅐ뜸..

근데. 갑자기 할머니의 반응이 ..ㅋ..ㅋ 너무 확 달라지셧음..!!

 

할무니: 어머.. 아 아니여  더 있어있어요 자요 자

이러는 것임..ㅋ..ㅋ.ㅋ 존대심 뜬금없이..??ㅋㅋ

그리곤 자리에서 나와 다른곳으로 가려함..

 

눈치빠른나. 알고보니. 나를 거지아님.. 정신이 이상한뇨자라고.생각한것임..!>!ㅋ.ㅋ.

그날 내 꼴도.. 때탄 운동화랑..ㅋ.ㅋ 배낭메고 떡친머리에 후질근 티바지..ㅋ.ㅋ.

 

누가봐도 여대생이라는 소리 안나오는 복장이였음.ㅋ..ㅋ

 

하 놔.. 근데.. 방송이 울림.. 내가 내리는 곳임..!!

근데.. 그 귀신머리를 뒤로 넘길 순 없엇음..

얼굴만은 가리고 싶은 심정이랄까.ㅋ..ㅋ.ㅋ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힝 ㅠㅠ 나름 여대생인뒈!!!!!!!ㅠㅠㅠ

으헝,.한ㅇ리ㅏ머니아럼ㄴㅇㄹㅇ이ㅏ런니미럴\ㅣㅏㅁ너아ㅣㄹㅠㅠㅠㅠㅠ

 

 

문이 열리려함..

 

머리속에서 엄청 고민함.ㅋ..ㅋ.ㅋ

 

머리를 뒤집고 멀쩡히 지식인인냥..갈까...ㅋ..ㅋ.

머리를 덥고 덜떨어진 행세를 할까/.ㅋ.ㅋ

 

난... . 그냥. 그순간 거지로..  새 인생을 살았음...

 

배낭을 매고 .. 머리는 여전히 헝클어지고 눈만 조금 보인체..

어리버리 st 처럼 행동함..

표정연기론 부족할 것같아서..

그  할머니가 생각했던 내가 맞다는 걸 너무나 보여주고싶었고..
사람들의 눈들이 너무 나에게쏠려 있었던지라..

운좋게? 어제 발바닥에두드러기나서 벅벅긁다가 피나서 약간 잘 못걸었지만

더.. 못 걷는 척을함..
괜히 더 절둑 거리며 갔음..
할머니는 자기의 생각이 맞다는 눈초리로나를 더욱 피하려 했음.
뭔가가 뿌듯햇음 뭔가...여배우 같았음.ㅋ.ㅋㅋㅋㅋㅋ

 

 

이상황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닫히고 나는 멀쩡한 두발로
머리정리하고
당당하게 걷기~~ 예예 하고 감.ㅋ.ㅋ

 

 

 

위기응변인지.. 나를 칭찬해야되는 하루인지 .

왠지모를 찜찜함이 몸에 가시질 않았던 하루였음.ㅋ.ㅋ..에라이

 

 

 

 

 

하 그 날밤 .ㅋㅋ 자기전 그 상황 생각나서 벽 완젼 치고

소리 퐉 지르고 잠.ㅋ..zzzzzzzzzz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