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모자라고 모자란 남편이었네요 나 좋다고 먹을줄만 알고(근데 다들 저 돼지같다고 하셔서 한말씀드리자면 저 무지하게 말랐어요 키만크고 말라서 부인이 저렇게 해주는데도
먹은티가 안나서 너무 미안함ㅠㅋ 아 그냥 웃자고 쓴말입니다;;)
내옷만 좋은거 입을줄알고 와이프가 어떤옷을 입는지 무슨화장품을 쓰는지 제대로 관심을 못가져주고 어느집 부인이든 집에서 저렇게 음식해주는게 당연한줄알았고 나란 남자는 정말 // 6년동안 이렇게 몰라주는 남편 옆에서 힘들었을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이젠 그렇게 못버는 것도 아니고 월급도 많이 올라서 숨통이 트이는데
제 먹을거 애들장난감 다 줄이고 아내한테 써야겠습니다
사라고해도 분명 못살텐데 제가 먼저 선물해야겠죠
그리고 이젠 당신도 당신위해서 투자좀 하라고 말해줘야겠습니다
아내가 돈관리 하는데 이젠 더이상 꼬치꼬치 어디다 썼는지 캐묻지도 않을거구요
어련히 잘하고 있는 와이픈데 ㅠ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질타와 관심 감사드리고요 이런 아내 만난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께요
여보 진짜 미안해 이런 모자라고 나쁜남자 옆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
추가로 덧붙입니다
이번주말에 아내 데리고 나가서 쇼핑시켜 주고싶은데 제가 여자옷 브랜드를 잘몰라요
아내 나이가 30이구요 동안이고 어려보여서(다른사람들이 볼땐 25세정도로 보더라구요) 너무 정장 같은건 잘 안어울리고 세미캐주얼? 뭐 이런거 사주고 싶은데 어느 브랜드로 구경을 가야할지 리플달아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다녀와서 혹시 궁금한분들을 위해 후기살짝남길께요 ^^
제가 이상한건지 부인이 이상한건지..
글쓴이 입니다 제가 쓴 글이 이렇게까지 관심받을줄 몰랐네요
정말 저는 나쁜남자였다는걸 다시한번 실감,,
우선 와이프는 저와 동갑이구요 제가 결혼전에 빚이 좀 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월급 갖다주는거 아내가 차곡차곡 모아서 빚갚고 애들키우고 전세집 마련하고
하....정말 젊은 나이에 저만나서 고생만 무지하게 했네요
톡커님들 댓글 읽어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정말 욕먹어도 싼 저였어요
변명아닌 구차한변명을 하자면 1~2만원 쓰는게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고 매달 옷을
사야한다는게 이해가 안갔었어요
댓글을 보니 너무 저가의류를 구입하다보니 후질근해지고 입을게 없고 그런거였군요
정말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네요 와이프가 제옷은 비싼걸 사줬나봅니다
제껀 오래입어도 품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고 좋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아끼는게 습관이 됐는데 화장품 좋은거 사라고 해도 아내가 알아서 사지
못하는 마음을 왜 몰라줬을까요 ㅜㅜ
한참 모자라고 모자란 남편이었네요 나 좋다고 먹을줄만 알고(근데 다들 저 돼지같다고 하셔서 한말씀드리자면 저 무지하게 말랐어요 키만크고 말라서 부인이 저렇게 해주는데도
먹은티가 안나서 너무 미안함ㅠㅋ 아 그냥 웃자고 쓴말입니다;;)
내옷만 좋은거 입을줄알고 와이프가 어떤옷을 입는지 무슨화장품을 쓰는지 제대로 관심을 못가져주고 어느집 부인이든 집에서 저렇게 음식해주는게 당연한줄알았고 나란 남자는 정말 // 6년동안 이렇게 몰라주는 남편 옆에서 힘들었을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이젠 그렇게 못버는 것도 아니고 월급도 많이 올라서 숨통이 트이는데
제 먹을거 애들장난감 다 줄이고 아내한테 써야겠습니다
사라고해도 분명 못살텐데 제가 먼저 선물해야겠죠
그리고 이젠 당신도 당신위해서 투자좀 하라고 말해줘야겠습니다
아내가 돈관리 하는데 이젠 더이상 꼬치꼬치 어디다 썼는지 캐묻지도 않을거구요
어련히 잘하고 있는 와이픈데 ㅠ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질타와 관심 감사드리고요 이런 아내 만난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께요
여보 진짜 미안해 이런 모자라고 나쁜남자 옆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
추가로 덧붙입니다
이번주말에 아내 데리고 나가서 쇼핑시켜 주고싶은데 제가 여자옷 브랜드를 잘몰라요
아내 나이가 30이구요 동안이고 어려보여서(다른사람들이 볼땐 25세정도로 보더라구요) 너무 정장 같은건 잘 안어울리고 세미캐주얼? 뭐 이런거 사주고 싶은데 어느 브랜드로 구경을 가야할지 리플달아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다녀와서 혹시 궁금한분들을 위해 후기살짝남길께요 ^^
http://pann.nate.com/b202133875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거주중인 30 남 입니다
결혼한지는 6년됐구요 시작할때부터 부모님께 받은거 없이
저희둘이 열심히 모아서 얼마전에 자그마한 전세를 얻었네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구요 제가 좀 여러분들에게 물어볼게 있어서요
현재 애기는 둘이구요 쭉 저혼자 외벌이였습니다
부인이 뭐 허튼데다가 돈을 막쓰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아껴쓰는게 버릇이되서 왠만한데는 돈을 잘 안쓰는데
먹을거랑 애들 장난감,책에는 아끼지 않습니다 ㅋ
저는 옷이나 신발같은거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부인이 사다주는데로 입는편이구요
그런데 제가 물어볼건 이제부터네요
저희 부인 화장품은 미*,에뛰*,스킨푸* , 이런데서 쓰는데 가끔씩 화장대에 앉아서
한마디씩 하더군요 헤*샘플을 써봤는데 좋긴하더라 이런식으로
그래서 제가 그럼 사서 쓰라고 해도 안사면서 저런말을 왜자주할까요 ㅡㅡ
그리고 제가볼땐 장농이며 서랍장이며 부인옷이 제일 많은것 같은데
항상 입을게 없답니다. 살이쪄서 그런것도 아니고 보통체형이구요
월급날마다 이거사면 안돼? 저거사면안돼? 하면서 장바구니에 옷이나 신발을 넣어놔요
한달에 1~2만원 정도는 자기 옷사는데 쓰는거 같네요
왜 매달 그렇게 옷을 사야합니까? 여자들은 그렇습니까?
다른건 정말 아껴써요 제가 먹을걸 좋아해서 외식하자고 많이 하는편인데
부인은 아깝다면서 재료를 구입해서 집에서 거의 해줍니다.
치킨, 구운닭, 해물찜, 찜닭, 잡채, 갈비찜, 갈비탕 등등 자주해주는 거구요
그 외 먹고싶다고 하면 사다가 집에서 잘 해줘요
살림하는거나 육아방식 다 맘에 드는데..
저런 소비형태.. 이해가 안가서 판을쓰게 됐어요
여자들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짠돌이라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만약 후자쪽이면 제가 이해하도록 노력하려구요 왠만하면 사달래서 사주긴하는데
잔소리를 조금씩 했거든요 지난달에도 옷샀잖아 맨날 옷사냐 이런식으로
그러면 부인이 엄청 서운해 합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