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입냄새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이 들어요

♧女人네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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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이 회사에 4년째 재직하고 있습니다. 뭐 그동안 별의별 일도 많이 봤고, 특이한 사람 많이 봐왔는데 말이죠.. 회사에 양치를 안하는 여자가 한명 있어요.. 그 사람 얘기나 해볼까 하구요..   나이는 마흔줄에 있는 여자고, 직급은 차장이에요. 여기는 의류회사고 그 차장님이 맡고 있는 일은 품질관리 쪽이라 사내에서 입지가 있는 인물입니다.  말발이 센 만큼 말도 많아서 항상 소문의 핵이죠.   근데, 말만 많으면 많겠거니.. 하고 넘어가겠는데 이 분의 입냄새는 정말... 아가리똥내라는 말 아시죠.. 딱 그 표현이 들어 맞아요. 부서 특성상 책상도 가까운데 보통은 한 회사에서 4년이상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해왔으면, 칫솔 들고 화장실 가는 모습 목격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이 분은 한번도 그런 모습을 목격한 적 없습니다.. 항상 궁금하던 차에, 제가 칫솔들고 화장실 가는 모습을 보더니만  혼잣말로, "아, 나는 전동칫솔 써버릇해서 그냥 양치하기 싫더라..." 이러는 겁니다!!!   머리가 순간 뒤통수 맞은것처럼 멍하더이다.   그 입냄새는... 그 입냄새는...!!!! 아... 남편이랑 키스 안하는 조건이로 결혼한 걸까요?? 요구르트 마시면 요구르트 똥내나죠~ 우유마시면 우유 똥내 나죠~ 아죽 죽겠어요..   게다가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또 많은지 (특히 비밀얘기) 입 들이밀고 얘기할때면 코가 막 썩는거 같애요. 한여름에 퀵아저씨들 땀냄새 저리가랍니다.   아 진짜로... 상대방 기분 안상하게 입냄새난다고 양치좀 하라고 말할 방법 없을까요... 아.. 저한테 또 말걸러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