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림동 어이없는 셀프세차장

2010.06.22
조회502

포항 청림동 셀프세차장 비추천합니다.. !!!!!!!

 

요즘 새로생겨 깨끗하고 서비스 좋은 셀프 세차장 들이 많지만...

그냥 가까운 동네 세차장에 갔습니다.

저녁 9시인데 주인이 있는데도 불도 켜져있지 않았습니다

어두워서 세차하기 불편했지만 그냥  대충하기로하고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평소대로 물뿌리고 거품하고 행구고 나서

닦을려고 수건을 가지러 가는데

주인아줌마가 " 물만 뿌리는거는 수건 가져가면 안되는데..." 하면서 짜증스런 말투로 사람을 아래위로 훓어 보는겁니다 ㅡㅡ^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좀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 물만 뿌린거 아니고 거품하고 다했는데.. 누가 물만 뿌려요? "

그랬더니 아줌마가 " 그럼내가 해태 눈이네..." 이러시는 겁니다...((아줌마 해태눈맞음;;;))

이 아줌마 시비거네 싶었지만...그냥.. 또 그러려니..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줌마가 돌아서는 제 등뒤에서 한다는 소리가

 " 돈꼴랑 4천원 넣어놓고... ((어쩌고 저쩌고))"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차장에서 수건 못쓰게 하는것도 어이가 없는판에 ((이러면 누가 세차장가나요?)) 

아줌마가 못쓰게한 수건을 보아하니 포스코안에서만 쓸수있는 포스코 전용수건이더군요..((포스코에서만쓸수있음.. 어디서 났는지는 몰라도..어쨌거나..))

 

돈을 천원을 쓰든 만원을 쓰든 자기 가게에 온이상 손님인데 속으로 혼자 그런 생각을 하더라도

밖으로 내뱉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좋은기분으로 세차하러 갔다가 정말 기분상해서 돌아왔습니다.

 

오늘 나이지리아전에서 우리나라가 이겨서 16강 진출해서 이 더러운 기분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