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혹시 우연이라도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부디 나쁜 마음 먹지마시고 힘내세요." 정말 운명이란게 있을까요?있다면 이제 그만 그 악운을 뿌리치게 해주고싶은 사람이 있어 글로 전합니다. 아가씨의 오빠가 우리 가게 손님이라서아가씨 안부를 묻자 오늘따라 슬픔에 잠겨 동생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꺼낸다. 어떤 이에겐 너무 쉬운 인생 이고 어떤 이에겐 그렇지 않다는건 너무 불공평하다인생은 플러스마이너스고 공평하다고 했지 않은가! 아가씨에겐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가시밭보다 더한 사연이 있었다. 그녀의 돌아가신 아버지는 입버릇처럼 "저 년 저 건 오래 못 살것같어."하시며 말하곤 했었다. 어릴때 부터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긴병약한 딸을 살려냈기 때문이다.그럼 그걸로 된것을...왜 그런 말을 입버릇처럼 했을까. 잊을수가 없었던 아가씨와의 첫 만남은 이랬다.삐쩍 마른 창백한 얼굴에 키만 꺽달하고 머리숱은 볼품없이 빠져서커다란 눈망울에는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내 눈엔 마냥 투명하게만 보였었다. 다가서는 순간 신약 냄새가 확 퍼졌고.병원에 입원해있었던 그녀는 기분 전환겸 환자복 입은 상태로 코트만 걸처입고 올케 언니랑 헤어살롱을 찾은 것이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손거울을 든 그녀,,좀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워 찌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얼굴엔 환한 미소만 가득했다. 나 또한 웃음으로 나를 대하는 아가씨를 바라보기가 한결 가벼웠다. 그렇게 해서 오빠보다 그녀를 먼저 만나게 되었다. 그런 아가씨의 소식이 항상 굼금했었고 무탈하게 잘지내길 바랬다. 다시 오랜만에 살롱을 찾게된 오빠가 전하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평상시 동생이 끈금없이 하는말은 다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어느날 일하러 가려는 오빠를 붙잡으며 꿈 자리가 나쁘니 오늘은 일하러 가지 말라고 한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출근한 오빠는 어처구니 없게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자신에게 돌진해온 차에 치이고 말았다. 그 길로 6개월간 대 수술을 몇번이나 받으며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불행한 일들이 그녀 주변에 계속되던 어느날,, 아가씨는 다 자기탓인듯 집을 나와 독립을 하게되었다. 마음이 여리고 착한 아가씨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싫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난 추석에 들린 오빠로 부터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남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걸고 토닥 거릴때 생사를 넘나들 정도로 힘든 고난을 겪은 그녀 였기에 결혼한 후에는 악몽 같았던 지난 날 들은 다 잊고 인생에 달콤한 맛만보며 알콩달콩 잘 살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 최근 또다시 살롱을 찾은 오빠에게 안부를 물었다.나쁜일을 겪었다며 담담하게 내게 말을 꺼낸다. 그날 따라 얼굴색이 더 안좋다고 느꼈건만,,,아니나 다를까큰 일이 있었던 것이다.ㅜㅜ가슴이 철컥 내려앉는다. 동생이 결혼하고 아기가 생겼는데 4개월도 안된 아가가 감기에 걸려 페렴까지 가더니 협착증으로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뇌성마비가와서 코마상태로 병원에 있다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고난을 겪으므로 보다 낳은 미래를 보장 받는다던데 신이 있다면 제발 이 아가씨에게도 행복한 미래를 보내주세요~ 한 해가 다 저물어 가면서 그녀의 악운도 함께 가져가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부디 나약한 육신을 믿지말고 누구보다도 강한 영혼을 가진 아가씨 자신을 믿으며 여태까지 처럼 잘 견뎌 내시길 바랍니다...아니 견뎌내야하고 견뎌낼것입니다.
이름모를 아가씨 힘내세요~
"아가씨~ 혹시 우연이라도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부디 나쁜 마음 먹지마시고 힘내세요."
정말 운명이란게 있을까요?
있다면 이제 그만 그 악운을
뿌리치게 해주고싶은 사람이 있어 글로 전합니다.
아가씨의 오빠가 우리 가게 손님이라서
아가씨 안부를 묻자 오늘따라 슬픔에 잠겨
동생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꺼낸다.
어떤 이에겐 너무 쉬운 인생 이고
어떤 이에겐 그렇지 않다는건 너무 불공평하다
인생은 플러스마이너스고 공평하다고 했지 않은가!
아가씨에겐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가시밭보다 더한 사연이 있었다.
그녀의 돌아가신 아버지는 입버릇처럼
"저 년 저 건 오래 못 살것같어."하시며
말하곤 했었다.
어릴때 부터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긴
병약한 딸을 살려냈기 때문이다.
그럼 그걸로 된것을...왜 그런 말을 입버릇처럼 했을까.
잊을수가 없었던 아가씨와의 첫 만남은 이랬다.
삐쩍 마른 창백한 얼굴에
키만 꺽달하고 머리숱은 볼품없이 빠져서
커다란 눈망울에는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내 눈엔 마냥 투명하게만 보였었다.
다가서는 순간 신약 냄새가 확 퍼졌고.
병원에 입원해있었던 그녀는 기분 전환겸
환자복 입은 상태로 코트만 걸처입고
올케 언니랑 헤어살롱을 찾은 것이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손거울을 든 그녀,,
좀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워 찌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얼굴엔 환한 미소만 가득했다.
나 또한 웃음으로 나를 대하는
아가씨를 바라보기가 한결 가벼웠다.
그렇게 해서 오빠보다 그녀를 먼저 만나게 되었다.
그런 아가씨의 소식이 항상 굼금했었고
무탈하게 잘지내길 바랬다.
다시 오랜만에 살롱을 찾게된 오빠가 전하는
그녀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평상시 동생이 끈금없이 하는말은 다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날 일하러 가려는 오빠를 붙잡으며
꿈 자리가 나쁘니 오늘은 일하러 가지 말라고 한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출근한 오빠는 어처구니 없게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순간 자신에게 돌진해온 차에 치이고 말았다.
그 길로 6개월간 대 수술을 몇번이나 받으며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불행한 일들이 그녀 주변에 계속되던 어느날,,
아가씨는 다 자기탓인듯 집을 나와 독립을 하게되었다.
마음이 여리고 착한 아가씨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싫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난 추석에 들린 오빠로 부터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남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걸고 토닥 거릴때
생사를 넘나들 정도로 힘든 고난을 겪은 그녀 였기에
결혼한 후에는 악몽 같았던 지난 날 들은 다 잊고
인생에 달콤한 맛만보며 알콩달콩 잘 살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
최근 또다시 살롱을 찾은 오빠에게 안부를 물었다.
나쁜일을 겪었다며 담담하게 내게 말을 꺼낸다.
그날 따라 얼굴색이 더 안좋다고 느꼈건만,,,아니나 다를까
큰 일이 있었던 것이다.
ㅜㅜ가슴이 철컥 내려앉는다.
동생이 결혼하고 아기가 생겼는데 4개월도 안된 아가가
감기에 걸려 페렴까지 가더니 협착증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뇌성마비가와서
코마상태로 병원에 있다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고난을 겪으므로 보다 낳은 미래를 보장 받는다던데
신이 있다면 제발 이 아가씨에게도 행복한 미래를 보내주세요~
한 해가 다 저물어 가면서 그녀의 악운도 함께
가져가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부디 나약한 육신을 믿지말고
누구보다도 강한 영혼을 가진 아가씨 자신을 믿으며
여태까지 처럼 잘 견뎌 내시길 바랍니다...
아니 견뎌내야하고 견뎌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