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선저는 처음 판을 쓰는 아직 어린 고등학생입니다여자이구요 두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판을 쓰게된건, 제스스로 아직 너무 어리다는걸 요새 절절히 깨닫고그래서 도움이 무지 많이 필요합니다 제 고민은. 우리 엄마아빠의 인생입니다.저희집은 늘 그리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엄마아빠는 저희 두 남매를 구김 없이 키우시려고늘 애쓰셨다는 걸 알아요. 저희집이 이렇게 까지 가난 했다는걸.. 사실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엄마아빠는 늘 소박하십니다.옷이나 장신구, 또는 당신들 취미 생활을 위한 그 어떤것도 포기하시면서그러시면서라도 살림을 꾸려 오셨습니다. 제게 얼마나 그런모습 안보여 주고싶으셨으면... 저는 모든엄마아빠가 그렇게 아끼시는 줄 알았어요. 우리나라 부모님은 다 그러신줄 알았어요. 동네마다, 집안마다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이렇게 바로 옆집, 내 친한 친구들의 부모님과 다를줄은 몰랐습니다. 엄마는 극성스러울 정도로 짠순이 셨어요. 아빠 역시.. 두분모두 유머있으시고 늘 저를 아껴주시지만, 가끔씩 언성을 높이시거나 하는때에는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그리고 어린마음에, 원망 아닌 원망이 샘솟을때도. 솔직히 있었답니다. 두분이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왜 그게 잘 안될까? 하면서요.. 너무 철이없었죠. 말처럼 모든게 쉽지는 않는건데. 제 성격은 낙천적인 편입니다. 우리나라고등학생 친구들에 비하면독립적(정신적,생활습관적인 면에서)인 편이라고 말할수있을것같아요.늘 슈퍼 긍정적이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습니다.그게 저를 아무도 없이 홀로 외국으로 떠나는데까지 많이 이끌어줬어요. (얼마전에 어렵게 유학을 다녀왔습니다.)용기도 더 내려고 노력하고. 눈에 보이는 증거없이도 내가 할수있다는걸 스스로 확인하고 싶었어요. 저는 제가 많이 어른스러운 줄 알았어요 그동안..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어떻게 해야 내가 부모님께 받아온 은혜 멋지게 속시원하게 갚으면서 살수있을까늘 그게 고민이었죠. 유학을 갔다왔습니다 1년.외로웠고 즐거웠고 재미있었고 정신이 나갈만큼 힘들기도 했어요. 제 속에 남아있는 지겨운 뿌리를 멋지게 바꾸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 주위 사람들한테, 저랑 같이 살아온 사람들한테 앞으로 뭔가 마음껏 해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었어요.답답하고 구질구질 말고. 속 시원하게 신나게 살도록 이요.그게 제 젊음을 가장가치있게 보낼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선진국에 가서 사람들 어떻게 지내나 살펴보니 솔직히. 정말 부러웠어요. 질투도 조금 났습니다. 항상 꿈꿔오던 곳에 있다는게 매순간 멍-해질만큼 행복하기도 했었지만똑같은 시대에, 똑같은 시간에, 저 멀리 지구 반대편에 우리엄마 아빠는 저렇게 고생하시는데. 여기는 이렇구나. 저렇구나 하면서요. 가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일년 촘촘하게 잘 살았다고 자신할수있습니다외로움에도 아무도 없어도 괜찮은 연습.사람들을 만나는 연습. 언어. 사는 방법 등등.. 많이 배웠다고, 어른이 점점 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꿈에 훌쩍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엄마 아빠는 놀라셨습니다 저를 공항에서 다시 보고.외모도 많이 달라졌고 정서도 스스로 바꾸려고 무진장 노력했어요. 그런데 한국에 들어오니 느꼈어요 우리집이, 이렇게 까지 어려웠나? 다들 이렇게 사는 거 아니었나? 왜? 나는 왜 여기서 태어났지? 내가 바꿀수 없는 부분을어쩌라는거야 더이상. 그래서 엄마께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다시 해외로 가고싶어. 그치만 우리집은 안되잖아. 나는 내맘대로 못하잖아.거기 정말 좋더라. 다 엄마아빠 덕분이예요. 그치만 심술이 나. 엄마도 더 엄마스스로한테 투자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그게 나는 내가 엄마라면 할수있는 일중에 최선일 것같아. 엄마 가끔 나한테 너무 윽박질러. 그게 나중에 귀에 쟁쟁울려. 그만좀 하자. 엄마는 속상하셨나봐요. 누가 그런 생각 안해봤겠나고.누가 어느부모가 더 좋은 환경으로 안보내고 싶겠냐고.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층 더 선진화 되도록. 그래서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우리 국민들 일한만큼, 아니 사실그보다 좀더. 욕심내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도록이요. 우리모두 죽기직전에, ' 아 그래도 참 괜찮은 인생이었다.' 하면서 갈 수 있는 환경으로. 눈물이 펑펑나요. 우리 엄마아빠는 왜이리 평생 안쓰럽게 사시나요. 늘 참고 늘 아끼고 늘 힘들게 뼈빠지게 고생하시는데 저는 어떡할까요. 어디로 가야될까요 이제. 엄마아빠는 하루하루 더 나이가 드시는데. 누가 보상해 드리나요. 두분의 젊음 세월 인생 자꾸 회의가 듭니다. 흔들리지 않을만큼 나를 더 다져도 모자랄 판에이렇게 게으르게 이렇게 무참히 뭐하고있는지..얼마만큼 더 신세져야 합니까. 다들 왜그렇게 살기 힘드세요? 정말 죽을만큼 힘드셔서 힘들다고 하시는거예요 아님 그저 불평이신거예요. 제발 맨날 그저 넌 잘될거야, 어른스럽다 그런 칭찬 다 필요없어요. 힘을좀 주실래요? 정말이지. 다들좀 행복하시라고요 제발.
엄마의 인생, 아빠의 인생
음..우선저는 처음 판을 쓰는 아직 어린 고등학생입니다
여자이구요 두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판을 쓰게된건, 제스스로 아직 너무 어리다는걸 요새 절절히 깨닫고
그래서 도움이 무지 많이 필요합니다
제 고민은. 우리 엄마아빠의 인생입니다.
저희집은 늘 그리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엄마아빠는 저희 두 남매를 구김 없이 키우시려고
늘 애쓰셨다는 걸 알아요.
저희집이 이렇게 까지 가난 했다는걸.. 사실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엄마아빠는 늘 소박하십니다.
옷이나 장신구, 또는 당신들 취미 생활을 위한 그 어떤것도 포기하시면서
그러시면서라도 살림을 꾸려 오셨습니다.
제게 얼마나 그런모습 안보여 주고싶으셨으면...
저는 모든엄마아빠가 그렇게 아끼시는 줄 알았어요.
우리나라 부모님은 다 그러신줄 알았어요.
동네마다, 집안마다 다르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바로 옆집, 내 친한 친구들의 부모님과 다를줄은 몰랐습니다.
엄마는 극성스러울 정도로 짠순이 셨어요.
아빠 역시.. 두분모두 유머있으시고 늘 저를 아껴주시지만,
가끔씩 언성을 높이시거나 하는때에는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어린마음에, 원망 아닌 원망이 샘솟을때도. 솔직히 있었답니다.
두분이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왜 그게 잘 안될까?
하면서요.. 너무 철이없었죠. 말처럼 모든게 쉽지는 않는건데.
제 성격은 낙천적인 편입니다. 우리나라고등학생 친구들에 비하면
독립적(정신적,생활습관적인 면에서)인 편이라고 말할수있을것같아요.
늘 슈퍼 긍정적이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저를 아무도 없이 홀로 외국으로 떠나는데까지 많이 이끌어줬어요. (얼마전에 어렵게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용기도 더 내려고 노력하고.
눈에 보이는 증거없이도 내가 할수있다는걸 스스로 확인하고 싶었어요.
저는 제가 많이 어른스러운 줄 알았어요 그동안..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어떻게 해야 내가 부모님께 받아온 은혜 멋지게 속시원하게 갚으면서 살수있을까
늘 그게 고민이었죠.
유학을 갔다왔습니다 1년.
외로웠고 즐거웠고 재미있었고 정신이 나갈만큼 힘들기도 했어요.
제 속에 남아있는 지겨운 뿌리를 멋지게 바꾸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 주위 사람들한테, 저랑 같이 살아온 사람들한테
앞으로 뭔가 마음껏 해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었어요.
답답하고 구질구질 말고. 속 시원하게 신나게 살도록 이요.
그게 제 젊음을 가장가치있게 보낼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선진국에 가서 사람들 어떻게 지내나 살펴보니
솔직히. 정말 부러웠어요. 질투도 조금 났습니다.
항상 꿈꿔오던 곳에 있다는게 매순간 멍-해질만큼 행복하기도 했었지만
똑같은 시대에, 똑같은 시간에, 저 멀리 지구 반대편에
우리엄마 아빠는 저렇게 고생하시는데.
여기는 이렇구나. 저렇구나 하면서요.
가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일년 촘촘하게 잘 살았다고 자신할수있습니다
외로움에도 아무도 없어도 괜찮은 연습.
사람들을 만나는 연습. 언어. 사는 방법 등등.. 많이 배웠다고, 어른이 점점 되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꿈에 훌쩍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엄마 아빠는 놀라셨습니다 저를 공항에서 다시 보고.
외모도 많이 달라졌고 정서도 스스로 바꾸려고 무진장 노력했어요.
그런데 한국에 들어오니 느꼈어요
우리집이, 이렇게 까지 어려웠나?
다들 이렇게 사는 거 아니었나?
왜? 나는 왜 여기서 태어났지? 내가 바꿀수 없는 부분을어쩌라는거야 더이상.
그래서 엄마께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다시 해외로 가고싶어. 그치만 우리집은 안되잖아. 나는 내맘대로 못하잖아.
거기 정말 좋더라. 다 엄마아빠 덕분이예요.
그치만 심술이 나. 엄마도 더 엄마스스로한테 투자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그게 나는 내가 엄마라면 할수있는 일중에 최선일 것같아.
엄마 가끔 나한테 너무 윽박질러. 그게 나중에 귀에 쟁쟁울려. 그만좀 하자.
엄마는 속상하셨나봐요. 누가 그런 생각 안해봤겠나고.
누가 어느부모가 더 좋은 환경으로 안보내고 싶겠냐고.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층 더 선진화 되도록.
그래서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우리 국민들
일한만큼, 아니 사실그보다 좀더. 욕심내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살도록이요.
우리모두 죽기직전에, ' 아 그래도 참 괜찮은 인생이었다.' 하면서 갈 수 있는 환경으로.
눈물이 펑펑나요.
우리 엄마아빠는 왜이리 평생 안쓰럽게 사시나요.
늘 참고 늘 아끼고 늘 힘들게 뼈빠지게 고생하시는데
저는 어떡할까요. 어디로 가야될까요 이제.
엄마아빠는 하루하루 더 나이가 드시는데.
누가 보상해 드리나요. 두분의 젊음 세월 인생
자꾸 회의가 듭니다. 흔들리지 않을만큼 나를 더 다져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게으르게 이렇게 무참히 뭐하고있는지..
얼마만큼 더 신세져야 합니까.
다들 왜그렇게 살기 힘드세요?
정말 죽을만큼 힘드셔서 힘들다고 하시는거예요
아님 그저 불평이신거예요.
제발 맨날 그저 넌 잘될거야, 어른스럽다 그런 칭찬 다 필요없어요.
힘을좀 주실래요?
정말이지.
다들좀 행복하시라고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