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어제있었던일..

후아2010.06.23
조회620

3년가까이 사귀고 있고 현재 동거중입니다..

 

각자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제는 황당한 일이있었습니다..

 

창문 밖으로 XX누나(여친이름)를 부르는 남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첨에는 잘못 들었는가 했는데 연신 들려 오길래 누구냐 물어 보니 목소리상으론 XX이다

 

여친 회사에 다니는 동생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여친이 안나가니 그 남자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여친이 안받을려는거 뺏어서 제가 받았습니다.

 

저- 여보세요

 

그남자 - 누구신가요

 

저- xx남자친군데요

 

그남자 - 그쪽이랑 이야기 할꺼 아니니 바꿔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ㅋㅋ 좀 황당했지만 ㅋㅋ 무슨말을 하려 하나 궁금해서 여친 바꿔주니

 

여친한테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ㅋㅋ

 

진짜 남자 친구가 있다는데 남자친구 손을 거쳐서 바꿔줘도 고백하는게 당돌해서 걍 웃고 있었는데

 

이떄 여친의 태도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평소리 싫은 소리를 전혀 못하는 스타일이라

 

그남자의 그런 고백을 듣고  일반적인 여성분이라면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이러지마라 했을껀데..

 

응 그래 어.. 이런식으로 듣고만 있는걸 보니 화가 나서

 

대판 싸웠습니다..

 

어제일을 예로 든거지만 항상 이런식입니다..

 

자기가 진짜 싫어하고 있어도 말을 표현할줄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상처 받은적이 많고요..

 

일전에는 어떤넘이 술취해서 여친에게 전화 해서 고백 하길래

 

제가 전화 받으니 쌍욕을 퍼붓길래 같이 욕을 해도...

 

그남자 한테는 여자친구 한소리도 못하더군요 ..

 

아 답답합니다... 이건 착한게 아니라 .. 심각한거 같은데 어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