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나의 에피소드....

굿자압2010.06.24
조회49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 남  방학중에도 긱사 사는 놈입니다 ㅜ

제미니홈핀 만약!톡되면 바로 올릴게요 2탄과함꼐.

 

 

(스크롤압박이지만 눈 안아프게 조금씩 띄우겟습니다)

음슴체좀 쓸게요.ㅎ

바로시작

 

제가 대학 와서 학기 초엔 친구가 없었음.

오티때 폰번 주고 받은 한명의 친구로 근근히 문자 주고 받았었음

 

그래서 동아리도 들고 힘껏 친해지려 해봣는데

성격상 말을 먼저 못걸엇음

지금은 남자애들만 9명 알고잇음;;

(cc. 대학가면 생길거같죠?안생겨요 진짜 레알 안생기더라고요)

 

여자애들한텐 말한번못걸어봄

아직도 여자랑 말하는게 낯섬

 

그렇게 학교 댕기다 오티때 만낫던 친구가

고딩떄 얘기 해줬음ㅋㅋㅋㅋ

 

자기는 친구랑 다양한 일을 햇다고함

친구들이랑 길가다가 택시에 아주머니 타시면

무리중 한명이 그뒤를 뛰어가면서

 

애절한 눈빛으로  엄마...........................울먹이며 쫒아가는거임

택시가 그냥 가면 지도쪽팔려서 냅다 뛰는거고

택시가 서면 조카뛰는거임

어디로?

그냥 길열린대로 뛰는거임 ㅋㅋㅋ

그런 놀이를 계속해왔다고함

 

아씨...갑자기 두번쨰 내용 까먹음 엄청 대박감인데 기억이안남;;아 답답해죽겟음

 

또 한번은    겁나피곤해서 쳐자는데

방에서 전구에 무당벌레들어감

틱틱 부딪히는소리에 잠한숨도 못자고 그다음날 비틀거리면서 학교옴

걔가 잠이 좀많음

집에서 잠을 자는데 밖에서 공사를 하고있었음

투두두두두둗두두 땅을 파는소리가들림

 

자다꺠서 예민해진 친구 휴대폰천장에 던지면서

"시끄럽다 거지야"를 외침

근뎨 걔폰 살아있음

폰바꾸고싶어 안달난 친구인데 계단 난간에서 폰밑으로 미끄럼도 하고놀앗었음

제발 폰이 고장나길 바라는친구임.

 

또 친구가 옛날에 어릴떄

컴터하다가 아빠가 컴터좀한다고 비키라니까

친구가 좀개겻나봄

아빠가 비키라고 한번더 말하니까

내친구왈

 

"와 그러다 한대치긋네"

 

 

진짜 한대 치였음

 

 

또한번은 드라마 같은거보면

어린애가 부모님꺠운다고

후라이팬에 숟가락으로 두들기면서

꺠우고 그러는 장면있잖슴?

 

내친구 부엌가서 후라이펜 들고 숟가락뽑아들어서 조카 힘껏 후려침

"콰코카ㅗ콰카콰콬콰쾅!"

아빠 씅나서 친구 머리 훅 밀어버림

 

친구 가해준 다백얘기 아직도 생각안남;  

아 진짜 답답함   ㅜ디운ㅌㄿㅇ누툰;ㅇ

톡되면 뇌를 긁어서라도 생각해내서 발포하겟음

 

친구한텐 미안하니 내얘기를 좀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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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옜날에 곱상하게 생긴 얼굴과 달리

괴짜짓을 좀많이 햇음

 

한번은 게시판에서 압정 세개때와서

친구랑같이 다른친구 신발에 넣어줫음

 

친구랑 교실뒷문에서 걔 신발신는거 지켜봄

걔가 신발을 신음

 

어?

...

 

 

걔가 잘신길래 다른신발인가 싶엇음

 

 

갑자기 교실복도에 우렁찬 소리가 들림

 

 

 

아!!!!!!!!!!씨바

 

그친구 앞으로 고꾸라짐

우리 떨어진 배꼽주우면서 숨도안쉬고웃음

내친구 이래도 되ㄴㅑ며 교무실에 불려갈까봐 걱정함

 

내가 괜찮다며 안정 시켜줫음

 

그러더니 그친구놈이 글쎄

용기가 어디서 돋앗는지

 

옆반 찐따같은 애 의자에 압정 몰래 올려둠

그찐따 앉고 악 하면서 일어남

내친구 미션성공했단 인자한 미소날림

 

30분후 난 그친구를 교무실

복도에서 무릎꿇고 앉아있는걸 보게됬음

 

그래도 살짝 걱정했음 ㅋㅋㅋ

 

또 한번은 씨몽키 일임

 

씨몽키 아심?

그 물에 넣어두면 자라는 새우

 

우리반애가 그걸 문방구에서 구해와서

패트병에 물넣고 그거 뿌림

 

우린 그새우아기들 자라는거 보려고 학교왓음

너무 귀여웟음  움찔움찍하는거 보면 괜시리

애틋한감정이 피어올랐음

 

근대 한번은 옆반에 여자애가

우리반와서는 아 목말라 하면서 씨몽키들어있는물 원샷 해버림

그여자애 질질짜면서 화장실에서 쟁일~토햇음

내안에 씨몽키가 기생하면 어떻하냐고 쳐울음 ㅋㅋㅋ

 

니보다 그씨몽키가 뜬금없이 니 식도로 타고들어가는게 더불쌍함

 

 

 

그리고 대학와서 생긴일 두개만 말하겟음

 

(좀힘드시죠...스크롤 내리기가.. 미안해요 ㅠ)

 

주말에 집내려갔다가 다시 학교올라왓음

집에서 학교까지 시외버스로 1시간 반걸림

 

첫차 타는 나에겐 잠이 쏠리ㄱ떄문에 그버스안에서 난항상 자게됨

그러던중 잘자고있는데 뭔가 턱하고 내잠을꺠움

앞자리 아저씨 의자가 뒤로회까닥넘어옴

 

저기요 하면서 아저씨팔뚝을침

그넫 신발,,대꾸도않함 쳐자고있나봄

빠져나올상황이안됬음

옆자리 사람한테 이런모습보이기싫어서

무릎으로 10분쯤 받치고 있었음

 

그러다 내가씅나서 맨뒷자리로 썡하고 가버림

그아저씨 꿍하고 그대로 꺠어서 의자 앞으로댕겻나봄

입에서 욕만 나옴.

 

또한번은 긱사에서 일어난일임

새벽에 잘자다가 신호가왔음

 

난그즉시 화장실문열고 바지를 내렸음

응?

엉덩이가 차가운거임

엉덩이들고 보니까 변기막혀서 물만 가득 차잇는거임;;

아씨.....물은 안내려가지 응가는 나올라하지

결국 바닥에 눠버림

 

비닐봉지에 담아서 긱사 입구 쓰레기봉투에넣고왓음

그리고씻음

 

근데 그물이 막힌거

애들이 내를 의심함 ㅡㅡ

 

새벽에 누가씻었냐고 내가씻었다니까

묵 니가 막히게 햇냐고

마침 그떄 수업이없엇던나는

그걸 뚫으라는 지시를 받게됨

 

내이버쳐봣음

 

아 진짜 감사 아직도 감사하고있음

페트병 반잘라서  변기구녕에 꽂고 펌프질하면 물내려감

다들 해보셈 만족감이 물씬풍김

 

여튼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마침

 

나 잠와서 그런거 절대아님

 

 

여러분  긴글잃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