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화하는데..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자기 같이 일하는 오빠가 있는데..이번에 사귀기 시작한지 별로 안되서 자기한테 많은걸 물어본다고..100일날 너는 뭐 했느냐.. 생일날은? 화이트데이때는? 기념일날 남자친구가 뭐 해줬냐고? 여자친구가 답하길.. 그냥.. 솔직히 400일까진 기억도 안나고..화이트데이때.. 케이크랑 포도주들고 찾아와서 같이 먹은건 기억난다..딴 날은.... 그냥 그렇다..라고 답했다네요.... 그러면서 저에게.. ...솔직히 난 말야.. 특별한 날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 라고 하더군요... .. 거기서 제가 핑계식으로 대답했죠..알잖느냐.. 나 처음 1년 동안은 재수하느냐고 여유도 없었고....목걸이나 반지같은건.. 그런거 받는것보단 같이 있는데 돈 쓰는게 더 낫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다음엔 감정이 격해졌는지 직접 말하더군요.. 너 공부하느랴 바쁜거 안다...그리고 난 사실 목걸이나 반지 그런건 바라지 않았다..그저.. 적어도 편지를 낭독해주던가...풍선같은거라던가...노래를 불러 준다거나...넌 그런것도 없었지 않았느냐.... .. ... 전 조용히 있었죠..사실이었으니까요.. 딱히...정말 간단한 것이지만.. 이벤트라곤.. 없었네요.그냥 저는 기념일만 잘 챙겨주면 되는건줄 알았습니다..화이트데이땐 사탕을 챙겨주면 되고...생일날엔 케이크와 샴페인을 사서 같이 먹으며.. ..어느날엔 직접 쓴 편지를 건네주고...그냥 그러면 되는 건 줄알았는데...... 이벤트가.. 필요했던 겁니다.. 솔직히 TV에서 이벤트 하는거 보면 그랬거든요..막 촛불 하트모양 켜놓고 노래불러주는거 나올때.. 으앜 오글오글 거려!.. 막 이러면..여자친구도 으잌 오글거려! 이러면서 그랬거든요..그래서 여자친구도 저런거 별로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근데 실상은 그게 아닌가봐요..유치하면서도... 좋았던 거에요 그런거..... 휴 걱정입니다.첫 연애라 그런지 그런건 신경을 잘 못써줬네요..모든 여자가... 사실은 이벤트 좋아하는거였군요... 여자친구가 직접 입으로 꺼낸지라..이제와서 막상 해주기도 뭐하네요...이거 어째야 할까요.... 흠.. 이벤트는 남자의 전유물인만큼....이제 다가오는 600일날은 꼭 해줘야겠습니다....도대체 뭘 하면 여자친구가 좋아할까요..? ..
애인을 위한 이벤트에 대해서...
오늘 통화하는데..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
자기 같이 일하는 오빠가 있는데..
이번에 사귀기 시작한지 별로 안되서 자기한테 많은걸 물어본다고..
100일날 너는 뭐 했느냐.. 생일날은? 화이트데이때는?
기념일날 남자친구가 뭐 해줬냐고?
여자친구가 답하길..
그냥.. 솔직히 400일까진 기억도 안나고..
화이트데이때.. 케이크랑 포도주들고 찾아와서 같이 먹은건 기억난다..
딴 날은.... 그냥 그렇다..
라고 답했다네요....
그러면서 저에게..
...솔직히 난 말야.. 특별한 날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
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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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제가 핑계식으로 대답했죠..
알잖느냐.. 나 처음 1년 동안은 재수하느냐고 여유도 없었고....
목걸이나 반지같은건..
그런거 받는것보단 같이 있는데 돈 쓰는게 더 낫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다음엔 감정이 격해졌는지 직접 말하더군요..
너 공부하느랴 바쁜거 안다...
그리고 난 사실 목걸이나 반지 그런건 바라지 않았다..
그저.. 적어도 편지를 낭독해주던가...
풍선같은거라던가...
노래를 불러 준다거나...
넌 그런것도 없었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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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조용히 있었죠..
사실이었으니까요.. 딱히...
정말 간단한 것이지만.. 이벤트라곤.. 없었네요.
그냥 저는 기념일만 잘 챙겨주면 되는건줄 알았습니다..
화이트데이땐 사탕을 챙겨주면 되고...
생일날엔 케이크와 샴페인을 사서 같이 먹으며.. ..
어느날엔 직접 쓴 편지를 건네주고...
그냥 그러면 되는 건 줄알았는데...
... 이벤트가.. 필요했던 겁니다..
솔직히 TV에서 이벤트 하는거 보면 그랬거든요..
막 촛불 하트모양 켜놓고 노래불러주는거 나올때.. 으앜 오글오글 거려!.. 막 이러면..
여자친구도 으잌 오글거려! 이러면서 그랬거든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저런거 별로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근데 실상은 그게 아닌가봐요..
유치하면서도... 좋았던 거에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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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걱정입니다.
첫 연애라 그런지 그런건 신경을 잘 못써줬네요..
모든 여자가... 사실은 이벤트 좋아하는거였군요...
여자친구가 직접 입으로 꺼낸지라..
이제와서 막상 해주기도 뭐하네요...
이거 어째야 할까요....
흠.. 이벤트는 남자의 전유물인만큼....
이제 다가오는 600일날은 꼭 해줘야겠습니다....
도대체 뭘 하면 여자친구가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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