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에서 1시간 넘게 숨소리 죽이면 앉아있어야만했던나 ;;

by junE2010.06.24
조회147,648

★★★★★★★★★★★★★★★★★★★★★★★★★★★★★★★

헐 톡~...;;;

 

그냥 그냥 리플도 없어....묻히나 했는데..

 

감사합니다 (_ _)

 

남들처럼 재밌게 쓰지도 못하고..생각나는데로 주저리주저리..ㅎㅎ

 

제싸이입니다 볼거없는 죽어가는 싸이지만..

http://www.cyworld.com/junehiphop 

 

이건 우리 마눌..싸이..둘다 싸이 죽어가고있어요.ㅋㅋ

http://www.cyworld.com/lovegirl0118

 

제 보물 둥이들한테 이쁜말 남겨주세요 곧 돌잔치도 하거든요 ^_^

 

그리고 제가 일하고있는 사이트

www.jbros.co.kr

똥얘기와 함께~ㅋㅋㅋ 저 똥산바지도 팔고있어요~~ㅎㅎ

 

다들 행복하시고요~~ Always happy  Always smile~~

 

 

아 그리고 또 이얘기를 꼭 해달래요 우리 마눌님께서..;;

싸이에 방문자가 많아서 놀래더니...

이글때문인걸 알고 읽고나서...;;;

이 글 내용,리플중에 1시간동안 기다린 마눌에 대한 걱정과 얘기는 한명도 안한다면서..;;

1시간을 혼자서 기다리고있는데

전화를 했다 끊지를 않나...전화하니까 받자마자 끊고...

완전 화나서 혼자 집에 가려다가 참았다고...

꼭이말을 하고싶다네요..;;;;

(아 그때 화장실에 올라와보던지...;;;라고..

한마디했다가 저녁 못얻어먹을뻔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많은 리플 전부다 감사합니다~~~(_ _)

모든 리플에 답을 해드리고 싶은데...ㅎㅎ 조금하다가 힘들어서..ㅋㅋ

 

 

 ★★★★★★★★★★★★★★★★★★★★★★★★★★★★★★★

 

 

 

안녕하세요 저는..흠...

 

안드로이드폰을 접수하고 나서부터 판...톡....이란델 알게된...

 

그리고 푹 빠지게된...나이 지긋이 먹은..;;

 

삼십대 초반 쌍둥이 아빠입눼다...ㅎㅎ

 

음체..임체..머 이런것들 많던데...전..그냥..제 식대로 쩜쩜쩜을 남발하며...제 야그를

 

써볼께요 그냥저냥 매일매일 출퇴근하며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판을 즐기고있는데

 

문득 저도 글을 쓰면 톡이 될까??하는 생각에..황당하고 짜증지대로 났던 얘기를 써볼께요

 

제가 지금 와이프와 결혼하기전의 일입니다

 

둘이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놀러댕기며 이젠머하지...맨날 영화보고 밥먹고..

 

똑같은 일상에 지쳐 사주카페라는델 한번가보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전...그닥....사주나 타로 같은거 보는걸 안좋아하는데..여친이 가자고가자고 생떼를

 

부려서..어쩔수없이 끌려갔답니다

 

천호동....포춘???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ㅎ

 

나비쇼핑몰??근처에있는 2~3층으로 이루어져있는 그리고..아주 잘본다고 소문이났다고하는 그곳을 찾아갔더랍니다

 

사건은 여기서 시작됬어요 ;;

 

평소에도 자주 큰일을 자주보는 저는 카페에 들어서자마자..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머...여친도 자주 화장실가는걸알고있기에 저는 아무생각없이 ...나 똥마려...이러고나선

 

서빙보는 종업원에게 저...여기 화장실이 어디죠?? 라고 물었더니

 

3층에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3층으로 올라갔죠...후다닥...근데...

 

제눈에는 소변기만 있을뿐..이 큰놈을 뺄만한곳을 발견하지 못하였답니다

 

그래서 아픈배를 움켜쥐고 다시 내려와..저기 남자화장실에는 그...그게..좌..좌변기가

 

.....없는데...;;...어...어떻하죠...ㅠ.ㅠ 라며 울상을 지으며 서있으니...여자화장실가서

 

보시는 방법밖에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급하고 그 종업원도 허락했고해서...

 

다시 3층으로 다시 올라가...여자 화장실문을 살짝~~열어본후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후다닥 들어갔죠...

 

핸드폰을 꺼내들고 열심히 고스톱을 치며 시원하게 큰일을 보고있는데...

 

옆칸에서 하나둘 여자분들이 볼일을 보고 나가시는거에요 민망하기도 하고

 

숨소리 죽여가며 볼일을 다보고 휴지를 찾는데...맙소사...줸장...빌어먹을..

 

휴지가...휴지가....ㅠ.ㅠ 휴지걸이만 있을뿐...

 

휴지없을때 대처방법이라는 두루마리휴지 다쓰고 나오는 원통모양의 종이도 없고..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잠시 멍때리고 있다가 치고있던 고스톱을종료하고

 

통화목록을 뒤져 여친이름옆에 문자 모양의 아이콩을 터치하고...(당시 핸드폰 햅틱2)

 

문자를 썼습니다

 

"댜갸...화장실에 휴지가 없어 휴지좀 갖다줘...."라고...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

.

.

.

.

근데 답장이 없는겁니다...이거나참..전화를 할수도 없고..

당시 여자분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었거든요...전..그때..처음알았답니다

 

여자화장실은 항상 만원이구나...아무도 없으면 당당하게 전화를 할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쌩~??? 장난치는거지..어여 갔다줘..." 라고...

.

"나 죽겠어.....장난치고 구만갔다줘"

.

"우웅...댜갸...똥 다 말라...~어여~~"

.

라는 기타 등등의 같은 애교와 절규가 썪인 문자를 마구 보냈습니다

 

그래도 한참답장도 없고..휴지도 안가져오는겁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전화를 했죠 물론...대화는 못하고...

 

문자를 보라고 나름 액션을 취한겁니다...

 

컬러링이 흐른후...전화를 받더라고요

 

"왜??"

 

저는 밖에 여성분들이 있어 아무소리도 못하고 듣고만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다시 전화를 저한테 하는겁니다

 

줸장 문자로 하지 전화를 받자마자 끊고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장난 그만치고 휴지 나 보내줘라고....."

 

또 답장도 없고...휴지도 안가져오고...ㅠ.ㅠ

.

.

.

그렇게 전...수많은 여자들이 옆칸에서 볼일보는 소리를 들으며...

 

1시간동안 주구장창 앉아있었답니다...

 

그러는 와중 화장실에 조용해 진겁니다...

 

이때다 싶어 얼른 전화를 해서 3층 화장실 휴지 갔다줘 라고 얼른 말한후 후다닥 끊었죠

 

전 변태가 되기 싫었어요..정말...ㅠ.ㅠ

 

조금있다 여친이 휴지를 가지고 와서 여자화장실 문을 잠근후...저는 유유히 빠져나왔답니다

 

자리에 앉은후..여친은 왜이렇게 늦게나와....라며 투덜투덜되고..전.....

 

어이가 없어...전화기 내놔봐..라며....문자도 안보고 머했냐고

 

여자친구 전화를 확인하는데...아무런 문자도 안가있는겁니다..

 

머지??머지..??? 이건머지...????

 

여자친구가 미쳤냐며 머라하기시작했고

 

전....멍해진상태로 제 전화기를 확인한순간......ㅠ.ㅠ

 

약속장소에서 만나기전에 여자친구가 저한테 집전화로 전화를 건...그....

 

그...그...통화목록에있는 문자표시를 누른후...확인도 안한채..

 

여자친구네 집전화로 계속 문자를 보내고있었던겁니다....

 

헐....줸장......문자도 받아지는 그.....인터넷전화............;;;;;;;;;;;;;;;;;;;;

 

그후루 지금의 처제가 된...여친 동생하고 지금의 마눌한테 아직도 놀림을 받는답니다

 

똥쟁이 형부라고....휴지 갔다줄까요??? 라는 멘트와 함께...ㅠ.ㅠ

 

엄청 글도 몬쓰고 두서도 없고..ㅎㅎ

읽어주신분 감사하고요 월드컵 16강 응원 열심히 합쉐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