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길가는데 똥을쌌어요...

장염2010.06.24
조회2,131

안녕하세요 4년반정도되는 오래된커플입니다..

저는 남자구 22살이예요. 음체쓸게요 ^^

 

얼마안된이야기임

5월말정도였음

그때가 공익 훈련소에서나온지 1달정도되는날이었음

훈련소에서나와서 그때까지 닥치는대로 막먹었음

장염이걸렸음

중학교때도 장염이걸렸었는데 약안먹고 일주일만버티니까다낳았음

또 일주일정도만 버티면 낳을줄알고 난 버텼음

난 정말 내배가 믹서기인줄알았음

다 물로나오고 갈려서나오고

먹기만하면 10분도 지나지않았는데 배아아파왔음

그래서 먹고바로화장실가고 먹고바로화장실가고

그래서 밥을 잘 못먹었음 배가아플까봐 두려워서 못먹었음

 

 

죄송해요 말이점길었져 본론으로넘어갈게영

 

 

어느덧 주말이었음

여자친구랑 나랑 주말에만쉬기때문에 주말에만났음

여자친구가 우리집에왔음 배도고프고해서 라면을끓여먹었음

어라?이게왠일? 10분이지나도 1시간이지나도 배가안아픈거였음

아 다낳았구나 생각했음

밖에나와서 여자친구랑 영화도보고 피시방도가고

저녁이됬음

곱창과 맥주를먹고싶었음

안그래도 우리동네 곱창집맛있는집이있어서

거기로 먹으러갔음

2명이서 3인분에 맥주4병먹었음

배도안아프고 참 행복했었음

그래서막먹었음

다먹고나와서 여자친구 우리집에서잘려고

우리집으로가고잇었음

그때 갑자기 배가아팠음

진짜 속안에 내 장기들이 디스코 춤을추는알았음

님들그거아셈? 배가정말아프면 뛰지도못한다는거..

그래서 난 뛰지도못하고 어쩔수없이 배아픈상태에서 천천히걸어갔음

꾹참으면서

옆에서 여자친구가 괜찮냐고 괜찮냐고 빨리가자고 그러는거였음

난근처 화장실이있나둘러봣음 근데 시장통이었음 ㅠㅠ

어쩔수없이 집에가서쌀려고생각하고 언덕하나만올라가면 우리집이었음

그때 그 순간 배에서

꽈라캉 꽈라쾅쾅 꼬류루루루륵

난 관략근에 힘이 풀어졌음..

소리도났음 파바박...다 싸진않았는데 그래도많이쌌음..

장염걸린지라. 치토스였으면 말을않함..

물이라..흘렀음..엉덩이에서 허벅지로 무릎으로 발목으로...

아 언덕하나만 올라갔으면 집이었는데.

여자친구랑은 볼거못볼거 다본사이인데도 이건아니라생각했음..

여자친구가 그때 한마디했음.

헉 어떻게 끼약

하고 우리집으로 혼자달려갔음.

날버리고...

난 머리속에서

살다살다 별걸 다 겪어보네생각했음.

나도 거기에 있을순없으니까

질질 흘리는 상태에서 집으로막뛰어갔음

가자마자 화장실들어가서 샤워하고 옷 버렸음..

샤워하고나와서 여자친구의한마디

우리 기저귀사러가자..

 

초 충격이엇음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황당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그랬음

 

 

이젠 여자친구볼때면 여자친구가항상하는말이잇음

그떄 그 냄새와소리를 잊지못해.ㅜㅜ

아직도 잘사귀고있습니다 푸헿헿

 

------------------------------------------

오늘 하루도 즐겁게보내셨으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