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다시 돌아온 24살 "강깡쏘" 한번 톡톡의 맛을 보게 되니 잠도 안오고 설레임 그래서 다음날 한번 더 톡 되보고 싶어서 글 썼다가 난 걍 묻힘 (악플장난아니었음) http://pann.nate.com/b202013951 ↑저번에 톡 된 글임. 심심한님아들 가서 보고오셈. 패닉상태인 나에게 친구(레알자칭여신)가 아이디어를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불쌍했나봄....... 됐고 일단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겠음. 이건 뭐 톡이 됐다고 알려주지도 않고.........일단 난 시크하게 내 친구 두명의 홈피를 까고 가겠음. www.cyworld.com/8707232 - 오늘의 주인공 K양www.cyworld.com/freestylejr - 레알자칭여신 J양 www.cyworld.com/95805746 = 그리고 이거슨 저자 1. K양은 여고 3년 내내 같은반을 한 친구임. K양은 연극반으로 연기도 잘하고(특히 싸이코 연기, 그래서 별명이 골룸 오바상 싸이코임) 글 쓰는 재주도 있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여러분야에 다재다능함.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었음. 바야흐로 4교시 국어시간. 점심을 맛있게 냠냠쩝쩝호롤로로롤 먹고 나니 나른하고 선생님이 얼굴이 흐물렁 흐물렁 보였음. 레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음. 너무 행복했음. 그.런.데 바로 그때 내 코를 자극하는 독가스가 풍김...............................헐(Hul) 진심 이건 그냥 밥먹고 뀌었을 때 나오는 그런 냄새가 아님. 차원이 달랐음. 아직도 물어보고 싶음. 그날 대체 뭘 쳐 먹은건지. 냄새가 내 코에 와 닿자마자 선생님이 먼저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치이리이라ㅓㅁ일ㅇㄴ멀ㅇ니ㅏ!!!!!! 이거 무슨 냄새임? 누구임?" 선생님 매 잘 안드시는 분 이었는데 그날 몽둥이 처음으로 드심ㅋ 님들아 어느 정도 인지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하다가 애들이 난리가 났음. 소리지르고 욕하고 창문을 다들 열어재낌..... 우리반에서 가장 목소리 큰 친구가 있음. 나도 목소리 큰데 얘는 나보다 더 한거 같음. 이 친구는 아까 앞서말한 나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장본인임 (레알자칭여신)-이 친구는 다음탄에 쓰기로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얘도 인생이 좀 시트콤임ㅋㅋㅋㅋㅋ "아 !!!!!!!!시바랑호롱ㅁㄹㅇ로로로!!!!!!!!!!!! 누구임?너임?너냐?너임?!?!?!?!?!?" 그러던 중에 K양을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미안함 나임" 시크한 이 말 한마디에 우리반애들 다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괜찮은 듯 했지만 우는 거 같았음. 그 후로 반에서 방구소리가 나거나 꿀렁꿀렁한 냄새가 올라오는 날에는 K양이 다 뒤집어씀. 지금에서야 고백하는거임. "K양 존니스트 미안함 사실 J양(자칭레알여신)이랑 나랑 번갈아 가면서 방구배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땜에 우리는 한 학년이 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 때부터였던거 같음. 우리는 급속도로 좀 가까워졌음. 사실 방구뀐거 다 뒤집어써서 K양한테 좀 미안했음ㅋ. 그래서 잘해줬음. 내 친구 K양은 교회오빠를 짝사랑 하고 있었음. 거의 한 4년 정도 혼자 좋아했던 거 같음. 방구 냄새만 독한게 아니라 얜 뭐든 걍 독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4년 정도의 짝사랑 끝에 K양은 결실을 맺었고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었음. 바야흐로 11월11일 빼빼로 데이 날 이었음. 두둥. 그날은 남친있는 님아 들에게만 해당되는 신의 은총이 내린 날임. 반으로 경비 아저씨 몰래 들어와서 빼빼로 주고 가는 남자애들도 있었고, 택배로 보낸 빼빼로안에 편지는 "난 널 좀 사랑함 -너의보이프랜드가-" 라는 둥(난 못받았음....ㅠㅠㅠㅠ) 여러 닭살멘트가 난무한 날이었음. 그날 K양은 하루종일 시무룩 해 있었음.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음. 평소와 다르게 K양이 일찍온거임. "어? K양 너 왜케빨리옴? 어? 니 손에 들고 있는거 뭐임? 먹는거임?ㅋㅋㅋ" "나 오빠한테 빼빼로 받음" 이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짓더니, 왕 빼빼로를 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반애들 그거 보고 다같이 빵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레알 남친분이 빼빼로를 만든거임ㅋ 만들긴 만들었는데 바게트빵에 그냥 쵸콜렛 녹인거를 처덕처덕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걸 2개나 만들어왔는데 우리보고 먹으라고 자꾸 권함. 솔직히 이런말 하기 좀 미안한데........더러워보였음......먹기싫었음........ 혼자 그 2개를 밥도 안먹고 쳐묵쳐묵 하드니 한입베어 먹을 때 인증샷까지 날림. 이 글 톡 되면 그 사진 같이 공유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오빠 나중에 우리 고등학교 한학년 윗 사람이랑 바람났음..ㅋ.. 3. 유쾌하고 상쾌하고 험난했던 고딩 생활을 마치고 우리는 사회인이 되었음. 어느날 아침에 K양이 J양에게 전화를 함 . 뜨르르르르. "여보새끼?ㅋㅋㅋㅋ"- J "J양................." - K "너뭔일있음?목소리가왜그럼?" J양은 K양의 우는듯한 목소리에 레알 진심으로 걱정되서 물어봄. "J양..........지하철에서...어떤 술취한ㅇ...ㅏ..저씨가...ㅠㅠ..ㅠ...으힝.." "왜그럼? 너도 강깡쏘처럼 맞음? ㄴ ㅣ네는..왜그러고.." "아니!!!!!!!!!!!!!지하철에서 술취한아저씨가 나보고 신해철 닮았데!!!!!!!!!!ㅠㅠ으헝!!!!ㅇ러러"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J양은 미친듯이 웃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양 얼굴 생각해보니 그아저씨 천재라고 생각함. 우리는 3년을 넘게 봐온 친구인데 왜 그걸 아직까지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K양의 별명 하나 더 추가. 신.해.철!!!!!!!!!!!링딩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좀 싱크로율 100%아니고 99.99999% 정도는되는거같음ㅋㅋㅋㅋㅋ (톡 되면 친구 싸이 공개함 우리 쓰리독(three dog)의 홈피 모두 깜) 4. K양이 어느 겨울날 긴 솔로생활 끝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음. 어떻게든 이번에는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샤방샤방 "샤랄라라라라~" 옷차림과 인터넷 뒤져 한듯 안한듯 화장하고 나감. 그리고 신촌에 한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게 되었음. 평소 고기라면 환장을 하고 쳐묵쳐묵 하지만 이날은 그래도 여자임을 알리고 싶었음. 최대한 내숭 100000%와 꽃웃음을 날리고 나와서 2차로 맥주바에 가게 됨. 오는 내내 사람들이 K양을 다 쳐다 보는거임. 브라보ㅋㅋㅋㅋ내가 오늘 예쁘구나~ 화장이 잘먹었다고 생각함. 걸쳤던 코트를 벗고 주문을 하는데 귀여운 남자 알바생이 웃음을 참고 있음... K양은 그제서야 생각함. 내얼굴에 뭐가 묻었나....왜 다들 쳐다보지......... 이곳 저곳 꼼꼼히 살펴보던 내 친구 K양은 경악을 금치 못했음. K양은 우리가 사랑하는 참X슬 초록색 앞치마 당당히 매고. 첫 소개팅남과 당당히 시선 즐기며돌아 다님........그뒤....남자는 당연히 연락 두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머니 죄송해요...ㅠ 앞치마는 제 친구집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K양은 진심 대박인거 같음.우리 쓰리독은 고등학교 때 부터 우정을 쌓아 온 아이들임.가끔은 탈도 많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울기도 많이 했지만, 옆에 있으면서 정말 많이 의지되는 친구들이고 정말 많이 사랑함. 얘들아 내가 좀 많이 사랑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톡되면 J양편도 쓰겠음. 기대해도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133
내 친구 K양의 독한 매력
안녕? 난 다시 돌아온 24살 "강깡쏘"
한번 톡톡의 맛을 보게 되니 잠도 안오고 설레임
그래서 다음날 한번 더 톡 되보고 싶어서 글 썼다가 난 걍 묻힘 (악플장난아니었음)
http://pann.nate.com/b202013951
↑저번에 톡 된 글임. 심심한님아들 가서 보고오셈.
패닉상태인 나에게 친구(레알자칭여신)가 아이디어를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불쌍했나봄.......
됐고
일단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겠음.
이건 뭐 톡이 됐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일단 난 시크하게 내 친구 두명의 홈피를 까고 가겠음.
www.cyworld.com/8707232 - 오늘의 주인공 K양
www.cyworld.com/freestylejr - 레알자칭여신 J양
www.cyworld.com/95805746 = 그리고 이거슨 저자
1. K양은 여고 3년 내내 같은반을 한 친구임.
K양은 연극반으로 연기도 잘하고(특히 싸이코 연기, 그래서 별명이 골룸 오바상 싸이코임)
글 쓰는 재주도 있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여러분야에 다재다능함.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었음.
바야흐로 4교시 국어시간. 점심을 맛있게 냠냠쩝쩝호롤로로롤 먹고 나니 나른하고
선생님이 얼굴이 흐물렁 흐물렁 보였음. 레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음. 너무 행복했음.
그.런.데 바로 그때 내 코를 자극하는 독가스가 풍김...............................헐(Hul)
진심 이건 그냥 밥먹고 뀌었을 때 나오는 그런 냄새가 아님. 차원이 달랐음.
아직도 물어보고 싶음. 그날 대체 뭘 쳐 먹은건지.
냄새가 내 코에 와 닿자마자 선생님이 먼저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치이리이라ㅓㅁ일ㅇㄴ멀ㅇ니ㅏ!!!!!! 이거 무슨 냄새임? 누구임?"
선생님 매 잘 안드시는 분 이었는데 그날 몽둥이 처음으로 드심ㅋ
님들아 어느 정도 인지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하다가 애들이 난리가 났음. 소리지르고 욕하고 창문을 다들 열어재낌.....
우리반에서 가장 목소리 큰 친구가 있음. 나도 목소리 큰데 얘는 나보다 더 한거 같음.
이 친구는 아까 앞서말한 나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장본인임 (레알자칭여신)
-이 친구는 다음탄에 쓰기로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얘도 인생이 좀 시트콤임ㅋㅋㅋㅋㅋ
"아 !!!!!!!!시바랑호롱ㅁㄹㅇ로로로!!!!!!!!!!!! 누구임?너임?너냐?너임?!?!?!?!?!?"
그러던 중에 K양을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미안함 나임
" 시크한 이 말 한마디에 우리반애들 다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괜찮은 듯 했지만 우는 거 같았음.
그 후로 반에서 방구소리가 나거나 꿀렁꿀렁한 냄새가 올라오는 날에는 K양이 다 뒤집어씀.
지금에서야 고백하는거임.
"K양 존니스트 미안함 사실 J양(자칭레알여신)이랑 나랑 번갈아 가면서 방구배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땜에 우리는 한 학년이 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 때부터였던거 같음. 우리는 급속도로 좀 가까워졌음.
사실 방구뀐거 다 뒤집어써서 K양한테 좀 미안했음ㅋ. 그래서 잘해줬음.
내 친구 K양은 교회오빠를 짝사랑 하고 있었음. 거의 한 4년 정도 혼자 좋아했던 거 같음.
방구 냄새만 독한게 아니라 얜 뭐든 걍 독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4년 정도의 짝사랑 끝에 K양은 결실을 맺었고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었음.
바야흐로 11월11일 빼빼로 데이 날 이었음. 두둥.
그날은 남친있는 님아 들에게만 해당되는 신의 은총이 내린 날임.
반으로 경비 아저씨 몰래 들어와서 빼빼로 주고 가는 남자애들도 있었고,
택배로 보낸 빼빼로안에 편지는 "난 널 좀 사랑함 -너의보이프랜드가-" 라는 둥
(난 못받았음....ㅠㅠㅠㅠ)
여러 닭살멘트가 난무한 날이었음. 그날 K양은 하루종일 시무룩 해 있었음.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음. 평소와 다르게 K양이 일찍온거임.
"어? K양 너 왜케빨리옴? 어? 니 손에 들고 있는거 뭐임? 먹는거임?ㅋㅋㅋ"
"나 오빠한테 빼빼로 받음
" 이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짓더니, 왕 빼빼로를 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반애들 그거 보고 다같이 빵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레알 남친분이 빼빼로를 만든거임ㅋ
만들긴 만들었는데 바게트빵에 그냥 쵸콜렛 녹인거를 처덕처덕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걸 2개나 만들어왔는데 우리보고 먹으라고 자꾸 권함.
솔직히 이런말 하기 좀 미안한데........더러워보였음......먹기싫었음........
혼자 그 2개를 밥도 안먹고 쳐묵쳐묵 하드니 한입베어 먹을 때 인증샷까지 날림.
이 글 톡 되면 그 사진 같이 공유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오빠 나중에 우리 고등학교 한학년 윗 사람이랑 바람났음..ㅋ..
3. 유쾌하고 상쾌하고 험난했던 고딩 생활을 마치고 우리는 사회인이 되었음.
어느날 아침에 K양이 J양에게 전화를 함 . 뜨르르르르.
"여보새끼?ㅋㅋㅋㅋ"- J
"J양................." - K
"너뭔일있음?목소리가왜그럼?"
J양은 K양의 우는듯한 목소리에 레알 진심으로 걱정되서 물어봄.
"J양..........지하철에서...어떤 술취한ㅇ...ㅏ..저씨가...ㅠㅠ..ㅠ...으힝.."
"왜그럼? 너도 강깡쏘처럼 맞음? ㄴ ㅣ네는..왜그러고.."
"아니!!!!!!!!!!!!!지하철에서 술취한아저씨가 나보고 신해철 닮았데!!!!!!!!!!ㅠㅠ으헝!!!!ㅇ러러"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J양은 미친듯이 웃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양 얼굴 생각해보니 그아저씨 천재라고 생각함.
우리는 3년을 넘게 봐온 친구인데 왜 그걸 아직까지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K양의 별명 하나 더 추가. 신.해.철!!!!!!!!!!!링딩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좀 싱크로율 100%아니고 99.99999% 정도는되는거같음ㅋㅋㅋㅋㅋ
(톡 되면 친구 싸이 공개함 우리 쓰리독(three dog)의 홈피 모두 깜)
4. K양이 어느 겨울날 긴 솔로생활 끝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음.
어떻게든 이번에는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샤방샤방 "샤랄라라라라~" 옷차림과
인터넷 뒤져 한듯 안한듯 화장하고 나감.
그리고 신촌에 한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게 되었음.
평소 고기라면 환장을 하고 쳐묵쳐묵 하지만 이날은 그래도 여자임을 알리고 싶었음.
최대한 내숭 100000%와 꽃웃음을 날리고 나와서 2차로 맥주바에 가게 됨.
오는 내내 사람들이 K양을 다 쳐다 보는거임.
브라보ㅋㅋㅋㅋ내가 오늘 예쁘구나~ 화장이 잘먹었다고 생각함.
걸쳤던 코트를 벗고 주문을 하는데 귀여운 남자 알바생이 웃음을 참고 있음...
K양은 그제서야 생각함. 내얼굴에 뭐가 묻었나....왜 다들 쳐다보지.........
이곳 저곳 꼼꼼히 살펴보던 내 친구 K양은 경악을 금치 못했음.
K양은 우리가 사랑하는 참X슬 초록색 앞치마 당당히 매고.
첫 소개팅남과 당당히 시선 즐기며
돌아 다님........그뒤....남자는 당연히 연락 두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죄송해요...ㅠ 앞치마는 제 친구집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K양은 진심 대박인거 같음.
우리 쓰리독은 고등학교 때 부터 우정을 쌓아 온 아이들임.
가끔은 탈도 많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울기도 많이 했지만, 옆에 있으면서
정말 많이 의지되는 친구들이고 정말 많이 사랑함.
얘들아 내가 좀 많이 사랑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톡되면 J양편도 쓰겠음. 기대해도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