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의혹제기한 이승헌교수는 실험조건을 다시 설정하라

눈사람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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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의혹은 수 십가지가 넘지만 외국 대학교수의 실험을 거친 비결정성 알미늄 생성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은 합조단 발표가 조작이라고 주장한다

 

이승헌 교수는 3일과 11일 미국 인터넷사이트에 보낸 기고문에서 ‘자신의 실험에 따르면 실험후 추출된 알루미늄의 성분이 합조단이 발표한 알루미늄 성분과 달라 결정적 증거물은 조작’이라고 주장했으나 1100℃, 40분 가열 후 2초내 냉각하는 이 교수의 ‘전기로 실험’은 폭발환경이 아니므로 비결정성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되지 않지만, 3000℃이상, 20만 기압 이상, 수십 만분의 1초내 급격히 산화하는 방식의 합조단의 실제 수중폭발 시험’에서는 대부분 비결정성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된다

 

이처럼 천안함이 폭발할때와 같은 조건하에서 이뤄진 실험 결과가 아님에도 불구, 이를 맹신하는 세력들은 "합조단 천안함 조사 결과를 뒤집는 결정적인 반박자료가 나왔다"며 이 교수의 실험 내역을 인터넷상에 광범위하게 유포해왔다

 

물론 재미로 하는 이야기이지만 차두리는 인간이 아니고 그의 몸속에서 나오는 땀은 엔진오일이라는 식의 네티즌  주장은 검증되지 않고 한번 소문을 타면 밑도끝도 없이 무한 확대되어 사람을 현혹시킨다  

 

우긴다고 과학적 사실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이승헌 교수는 자신이 설정한 실험조건을 바꾸어 천안함이 폭발할때와 같은 조건으로 다시 실험한후 비결정성 알미늄이 생성되는지 여부를 세상에 공개해야 자신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