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촬영오는 호텔

동네 주민 2010.06.26
조회1,217

저희 집 앞에 <메이트 호텔>이라고 있습니다.

수영장도 있고 각 객실마다 이벤트 룸을 만들어서 연예인들이 촬영오는 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 호텔이 공사때부터 주민들 편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더군요.

 

남의 빌라 마당을 자기들 마당처럼 레미콘 차량 들락날락~ 공사인부들이 먹은 쓰레기 사방에 버리기~ 창문 앞에서 담배펴기...

 

사장이라는 사람한테 항의하기도 많이 했고 싸우기도 했습니다.

 

호텔 오픈하고 나름 보상한다고 레미콘으로 망가뜨린 빌라 마당 시멘트질하고, 사장말로는 빌리주민의 주차비도 대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나름 사장이 노력하는군...,싶어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픈하고 방송 촬영한다고 방송 차량들이 사방을 막고 밤새 떠들지 않나...

또 이벤트룸에 단체 손님들 오는 날이면 밤새 떠들고 노래부르고 시끄럽게 하더군요.

 

새벽에 조용히 하라고 항의도 했습니다. 방음시설을 하던가 손님들 단속을 하던가 하라고 했습니다. 고쳐지질 않더군요.

 

 

그리고 또 오늘, 또 단체손님인지 노래부르고 놀이하고 시끄럽더군요.

새벽 1시반.... 결국, 호텔 로비로 가서 시끄럽다고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의 태도에 분통터지더군요.

 

"몇호실이세요?"

손님이 아니라 동네 주민이라 했더니...

"시끄러우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이렇게 소리지르면서  왜 와서 화를 내냐면서 사람을 무시하더군요.

 

죄송하다고 조취를 취하겠다고 하기에도 부족할 판에, 객실 손님이 아니면 저리가란 식의 행동에 도리어 경찰에 신고하라며 소리지르고 개무시....

 

이벤트룸이나...촬영이다....그런쪽으로만 신경쓰지 동네 주민들에 대한 예의따위는 전혀 없는 곳입니다.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곳입니다.

남의 빌라 창문 앞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해도 직원들, 호텔 밖으로 나와서 저희 빌라 앞에서 담배를 핍니다. 그럼, 그 담배연기 다 저희집으로 옵니다.

객실 손님한테만 친절하고 동네주민들은 개무시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동안 꾹 참다가 오늘 항의를 했더니 로비 직원은 니가 뭐냐는 식으로 나오고...

 

정말 화가나서 글씁니다.

호텔 사장은 호텔에 대한 소문이 나쁘게 날까 저한테 뭐라 하더군요.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다..남의 영업 방해하겠다는 거냐..'이러면서 도리어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주민들 피해 안주면서 영업했다면 전혀 문제가 없었을거 아닙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호텔이 궁금하다 그러시겠지만, 바로 집 앞에 그 호텔이 있는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고 화가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입장 바꿔서 집에서 편히 쉬어야 할 새벽에 유흥가도 아닌 조용한 주택가에서 노래방 기계로 노래부르고 비명에 괴성에...그렇게 시끄럽다면 참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영업도 좋지만, 동네 주민들에 대한 기본 예의와 또 직원들에 대한 기본 교육!!

이 모든것을 지켜줬음 좋겠습니다.

 

정말 짜증나서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