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커플임당.. 3년 연애했구요.. 28살이구요.. 내년에 소위 말하는 아홉수죠.. 장작 1년을 졸랐습니다.. 웃기죠?? 여자가 결혼하자고 조르는 형국이니.. 2002년도엔 독하게 맘먹고 말했죠.. 올해안에 답을 달라고.. 나도 언제까지나 너 하나 믿고 기다릴순 없지 않겠느냐고.. 그 사람 제말에 뭔가를 느꼈는지.. 2002년말쯤 되어서 저한테 2003년 12월에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말이 2003년이지 남들 다하는 봄이나 가을도 아니고.. 추운 한겨울에 겨울이라.. 그래도 저 나이 많은 저를 만나 상대적으로 어린(?) 남자친구 이해하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2003년이 되었습니다. 년초야 아직 시간이 남았다치더라도.. 결혼에 관련된 얘기를 꺼내면 오히려 화만 내고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저만 윽박지르기만 합니다. 사실.. 아무리 준비를 제대로 하고 결혼이란걸 해도 부족함이나 아쉬움이 남는게 결혼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뭐든지 발등에 불떨어져서 모든걸 하는 사람이라 해도.. 이 사람..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가 싶었습니다. 얼마전에 아주 좋지 못한 일이 생겨서.. 다시 만나냐 마냐 하는 상황까지 갔답니다. 다행이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긴 한데요.. 얼마전에 아는분 아기 돌잔치에 갔습니다.. 그 분이 저희에게 그러더군요.. 결혼 언제하느냐고.. 남친 절 보면서 미소까지 지으면서 그러더군요.. " 우리 언제 하지??" 남친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에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몰겠지만 제 나이 생각해서 올해는 넘기지 말아야겟다고 하고 다닌 모양입니다. 참으로 가증스럽더군요.. 저에겐 결혼 못해서 환장한 사람처럼 말하고 취급하더니.. 어제 제가 친구가 결혼한다는 전화를 받고 우울해서 그냥..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남친이 제게 전화했다가 왜 그러냐 묻길래.. 또 싸움이 날까봐.. 그냥.. 아니라 했습니다. 근데.. 꼬치꼬치 묻길래.. 저도 기분이 안좋아 말했습니다.. 남친 언제나 같은 행동과 반응입니다.. 묵묵무답... 괜히 말했다 싶었습니다.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큰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남친.. 저한테 그러데요.. 니 나이 많은건 생각하고 내 나이 어린건 생각못하냐구.. 난 너완 다르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별로 없다고.... 그래도 믿었는데.. 정말 그래도.. 속이 상해도.. 믿었는데.. 이런걸 믿는 도끼에 발뜽찍힌다고 하는가봅니다. 마음을 접어야 할것 같습니다. 속담에도 그런말 있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고, 더러워서 피하지. 억울하죠.. 좋은 시간 다 갔으니까.. 하지만.. 이건 아닌가봅니다... 그 사람.. 제게 했던 만큼의 것들.. 언젠가 그 누군가에게 상처받을겁니다...
동갑내기 결혼하기...
동갑내기 커플임당.. 3년 연애했구요..
28살이구요.. 내년에 소위 말하는 아홉수죠..
장작 1년을 졸랐습니다.. 웃기죠?? 여자가 결혼하자고 조르는 형국이니..
2002년도엔 독하게 맘먹고 말했죠.. 올해안에 답을 달라고.. 나도 언제까지나 너 하나 믿고
기다릴순 없지 않겠느냐고..
그 사람 제말에 뭔가를 느꼈는지.. 2002년말쯤 되어서 저한테 2003년 12월에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말이 2003년이지 남들 다하는 봄이나 가을도 아니고.. 추운 한겨울에 겨울이라..
그래도 저 나이 많은 저를 만나 상대적으로 어린(?) 남자친구 이해하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2003년이 되었습니다. 년초야 아직 시간이 남았다치더라도.. 결혼에 관련된 얘기를 꺼내면 오히려
화만 내고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저만 윽박지르기만 합니다.
사실.. 아무리 준비를 제대로 하고 결혼이란걸 해도 부족함이나 아쉬움이 남는게 결혼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뭐든지 발등에 불떨어져서 모든걸 하는 사람이라 해도.. 이 사람..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가 싶었습니다.
얼마전에 아주 좋지 못한 일이 생겨서.. 다시 만나냐 마냐 하는 상황까지 갔답니다.
다행이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긴 한데요..
얼마전에 아는분 아기 돌잔치에 갔습니다..
그 분이 저희에게 그러더군요.. 결혼 언제하느냐고..
남친 절 보면서 미소까지 지으면서 그러더군요.. " 우리 언제 하지??"
남친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에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몰겠지만 제 나이 생각해서 올해는 넘기지
말아야겟다고 하고 다닌 모양입니다.
참으로 가증스럽더군요.. 저에겐 결혼 못해서 환장한 사람처럼 말하고 취급하더니..
어제 제가 친구가 결혼한다는 전화를 받고 우울해서 그냥..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남친이 제게 전화했다가 왜 그러냐 묻길래.. 또 싸움이 날까봐.. 그냥.. 아니라 했습니다.
근데.. 꼬치꼬치 묻길래.. 저도 기분이 안좋아 말했습니다..
남친 언제나 같은 행동과 반응입니다.. 묵묵무답...
괜히 말했다 싶었습니다.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큰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남친.. 저한테 그러데요..
니 나이 많은건 생각하고 내 나이 어린건 생각못하냐구.. 난 너완 다르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별로 없다고....
그래도 믿었는데.. 정말 그래도.. 속이 상해도.. 믿었는데..
이런걸 믿는 도끼에 발뜽찍힌다고 하는가봅니다.
마음을 접어야 할것 같습니다. 속담에도 그런말 있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고, 더러워서 피하지.
억울하죠.. 좋은 시간 다 갔으니까..
하지만.. 이건 아닌가봅니다... 그 사람.. 제게 했던 만큼의 것들.. 언젠가 그 누군가에게
상처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