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주부입니다..두 아이의 엄마이고,,,한 남자의 아내이고,,,,결혼전에는 지독히도 나밖에 몰라서,,내 방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부모님께 항상 잔소리만 듣던 내가...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남편을 위해 식사준비를 하고,,,그렇게 산지 4년,,,어제가 우리 결혼 기념일이었습니다.... 결혼하고,,,큰아이 임신했을때,,,남편이 커다란 궤짝을 선물로 주었지요,,,큰아이 출산 얼마 남지 않았을때,,,,그 궤짝 속에는 10원짜리 부터 500원짜리 까지,,,간간히 천원짜리 지폐도 나오고,,,그런 잔돈 모으는 저금통을 저에게 주더군요,,,나중에,,,결혼해서 색시 생기면 금붙이 하나라도 사주고 싶어서 총각때부터모아놓은 돈이라고,,,,이 궤짝이 가득 차기전에 자신은 장가 갈거고,,,궤짝이 가득차면 뜯어서 아내에게 금붙이 하나 사줄거라고,,,그러면서 주더군요,,거기서 나온 돈이대략 80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 되네요,,,그 돈으로 내가 사고 싶은거 사라고 하더군요,,, 그로부터 4년 후,,,,하루에 한 갑을 피우던 담배를 큰아이가 태어나서 끊기 시작하더니,,,하루 2500원이라는 돈을(담배값) 다시 모아놨다고 하더군요...어제,,,또 다시 가득 찬 돼지 저금통을 결혼4주년 선물로 받았습니다...돼지 등짝엔 포스트잍으로 대충 갈겨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라는 멋없는 메모와 함께,,,ㅡ.ㅡ 멋은 없지만..지극히 우리 남편 다운 메모라는 생각에 헛웃음만 나오더군요회사 책상에 올려놓고,,잔돈 생기면 넣고,,담뱃값 떼어서 넣고,,,그렇게 모았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결혼 10주년때는 더 큰 돼지 선물해 주겠다고 하더군요,,그 돈으로 가족여행 가자고....평상시에는 너무나 무뚝뚝하고,,,애정 표현도 안 하는 사람이라...더더욱 깜짝 놀랐습니다신혼때는,,,,결혼초라 이런 선물도 주는구나..라고 생각 했지만..이제 아이도 둘이나 된...신혼도 아닌 나에게 또 다시 돼지 한 마리를 선물로 주니,,,,, 다이아세트니,,,명품이니,,,그런 선물 하나도 부럽지 않은,,,너무나 뜻깊은 선물이더군요난 그냥,,,요즘 퀼트에 한참 빠져 있어서,,,조그마한 키홀더 하나 만들어 준게 고작인데,,,좀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어떠한 명품과 보석 선물,,그리고 러브레터도 부럽지 않은,,,지극히 우리 남편 다운 선물에하루종일 웃음이 입에 걸린 날입니다....이제 겨우 결혼 4년차,,,앞으로 40년 그 이상은 더 함께 보낼것이고,,,10번 이상의 월드컵을 함께 볼 사람,,,,절대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행복이 가깝게 있더라구요,,,다들 행복하시길,,,
이 정도면 나도 결혼 잘 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주부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고,,,한 남자의 아내이고,,,,
결혼전에는 지독히도 나밖에 몰라서,,
내 방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부모님께 항상 잔소리만 듣던 내가...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남편을 위해 식사준비를 하고,,,그렇게 산지 4년,,,
어제가 우리 결혼 기념일이었습니다....
결혼하고,,,큰아이 임신했을때,,,남편이 커다란 궤짝을 선물로 주었지요,,,
큰아이 출산 얼마 남지 않았을때,,,,그 궤짝 속에는 10원짜리 부터 500원짜리 까지,,,
간간히 천원짜리 지폐도 나오고,,,그런 잔돈 모으는 저금통을 저에게 주더군요,,,
나중에,,,결혼해서 색시 생기면 금붙이 하나라도 사주고 싶어서 총각때부터
모아놓은 돈이라고,,,,이 궤짝이 가득 차기전에 자신은 장가 갈거고,,,
궤짝이 가득차면 뜯어서 아내에게 금붙이 하나 사줄거라고,,,그러면서 주더군요,,
거기서 나온 돈이대략 80만원 정도였던걸로 기억 되네요,,,
그 돈으로 내가 사고 싶은거 사라고 하더군요,,,
그로부터 4년 후,,,,하루에 한 갑을 피우던 담배를 큰아이가 태어나서 끊기 시작하더니,,,
하루 2500원이라는 돈을(담배값) 다시 모아놨다고 하더군요...
어제,,,또 다시 가득 찬 돼지 저금통을 결혼4주년 선물로 받았습니다...
돼지 등짝엔 포스트잍으로 대충 갈겨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라는 멋없는 메모와 함께,,,ㅡ.ㅡ 멋은 없지만..지극히 우리 남편 다운 메모라는 생각에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회사 책상에 올려놓고,,잔돈 생기면 넣고,,담뱃값 떼어서 넣고,,,그렇게 모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결혼 10주년때는 더 큰 돼지 선물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 돈으로 가족여행 가자고....
평상시에는 너무나 무뚝뚝하고,,,애정 표현도 안 하는 사람이라...더더욱 깜짝 놀랐습니다
신혼때는,,,,결혼초라 이런 선물도 주는구나..라고 생각 했지만..
이제 아이도 둘이나 된...신혼도 아닌 나에게 또 다시 돼지 한 마리를 선물로 주니,,,,,
다이아세트니,,,명품이니,,,그런 선물 하나도 부럽지 않은,,,너무나 뜻깊은 선물이더군요
난 그냥,,,요즘 퀼트에 한참 빠져 있어서,,,조그마한 키홀더 하나 만들어 준게 고작인데,,,
좀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
어떠한 명품과 보석 선물,,그리고 러브레터도 부럽지 않은,,,지극히 우리 남편 다운 선물에
하루종일 웃음이 입에 걸린 날입니다....
이제 겨우 결혼 4년차,,,앞으로 40년 그 이상은 더 함께 보낼것이고,,,
10번 이상의 월드컵을 함께 볼 사람,,,,절대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행복이 가깝게 있더라구요,,,다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