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연근해(하모,유비끼 전문점)

하늘코끼리20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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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다가,

자꾸 회가 생각났는데,

마침 여수 내려갈 일이 생겼다.

서울에서 영 회가 땡기질 않는다.

가격도 비싸고, 그냥 좀 안싱싱할거 같은 느낌.

 

상선이형이 데리고 간, 연근해라는 횟집.

여수 시청에서 부영아파트 5차 방향에 위치한 연근해!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유비끼와 하모만 팔고 있음.

5월 24일에 장사를 시작하셔서, 8월 말, 9월 초, 약 3개월만 문을 여신댄다.

원래 보통 가게는, 여러가지 회를 팔다가 여름에만 하모와, 유비끼를 특식으로 내놓는데,

여긴 딱 3개월만 오픈하는 큰 배짱이심.

 

여기서 잠깐, 하모는 갯장어 샤브샤브, 유비끼는 갯장어 활어회라고 정의를 둔다.

여수 사람이 아니면 조금 알기 힘든 용어들임.

 

 

 

 

원조 하모 전문이랜다.

크지도 않지만 딱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간판,

 

 

 

으 진짜, 장어가 힘차게 보인다.

색깔 기가막히게 나와주는 나의 ZS3

 

 

밑반찬 스끼다시 싹 깔아주시고,

하지만 여수사람의 자존심으로, 밑반찬의 설명은 그냥 생략하겠음.

 

 

하모가 나왔음,

으~~~ 싱싱해 보이는,,,,아,,,,,,

 

 

이제는 장어를 샤브샤브에 퐁당 집어 넣을 시간~ 올레~~~

 

 

하모는 양파에 올려야 언제나 제맛,

데친 장어를 간장장에 듬뿍 찍어서

 

 

부추와 팽이버섯을 깔고, 고추와 마늘을 넣어도 맛있고

 

 

하모를 깔고 마늘, 고추, 부추, 팽이버섯을 깔아도 맛있다.

 

 

이곳의 별미는 바로, 요고요고,

요고 봐라~

 

 

하모를 맛있게 먹었던 국물에 소면을 담고,

그리고 파가 듬뿍있는 양념과 이렇게 셀프로 섞어

요물조물 해준다.

 

 

여수의 신맛,

느네들이 여수를 알어~ ㅋㅋㅋ

정말 맛있는 여름의 별미, 하모, 유비끼,

 

여수를 찾게 되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할, 여름 음식을 잊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