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오줌쌌다고 오해받았어요 ㅜㅜ

. 20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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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톡을 자주즐기고

톡보다 혼자 실실웃다가 또라이취급을 많이받는 싱그러운 28살 대구청년이예요 ㅋㅋㅋ

바야흐로 1년전에 있었던 일을 적어보고자해요 ㅋㅋ

제가 27살때죠 ㅎㅎ 날씨가 무척 무더운 여름이였어요... 아직 버는게 넉넉치않아서

주위에 다갖고있는 차한대도없이 전항상 버스를 타고다녔드랬죠..

시내에 잠시볼일을 보구 버스를 타고 집으로 고고씽하고있었드랬죠...

버스에 사람들이 별루 없어서 젤뒷자리에 착석했어요 다른곳은 한사람씩앉는 의자인데

여기는 두명이서 앉을수있는자리였어요 정거장에 설때마다 서서히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흘러 버스는 한 여고앞에 정차 했드랬죠.....

창밖을 내다보니 하교시간인지 여자 고딩여신님들이 가득했어요......

날이 더워서인지 전부 교복안에 흰면티에 교복단추는 몇개 안채워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손에는 아이스크림 각종음료가 손에 하나씩쥐어져있더라구요..... 버스에 문이 열리고 고딩여신님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향해 고고씽하더군요... 근데 젤선봉에 타신 고딩여신님이 엄청나게 이뿌시더라구요 키도 크고 늘씬하면서 얼굴도 완전 여신강림이더라구요.... 제나이 27살에 이건 범죄일수도있다는 생각도했지만.... 제발제발.... 제옆에 앉기를 눈길팍팍주면서 속으로 외쳐댔죠... 오.. 역시 신은 저의 편인지... 그 고딩여신님이 저를 향해 오시더라구요

할렐루야를 연신 외치면서... 그녀를 주시했죠.. 근데 그녀의 손에는 다른 고딩여신님과 마찬가지로 콜x쥬스 빨대를 꼽은채 저를향해 다가오시구있었어요 일단 제옆자리에 가방을 놓아두시고 앉으려고 하는순간 버스아저씨는 스피드하게 출발하셨어요.......

그런데........ 그순간...................... 그고딩여신분이 급출발하는차에 손에 힘이들어가서인지 쥬스를 그대로 저한테 쭉 쏘시더라구요 물총처럼 근데 하필.. 쥬스가 ㅜㅜ 나의 똘똘이가있는 그부위에 정확히 명중하더라구요..... 적은양도 아니고 ㅜㅜ 그날 저는 흰티에 청바지를 입었드랬죠.... 아.... 쥬스를 너무쏟아서 제 옷도버리고 제가 앉은자리는 더이상 앉을수없게 쥬스를 많이 쏟았드랬죠... 고딩여신님이 정말죄송하다구 막 그러시길래... 저는 쿨하니깐 괜찮다구 말씀드렸죠 .... 사실 연락처라도 물어볼까 하는 마음 살짝있었죠 ㅋㅋㅋ

어쩔수없이 더이상 자리가 없기에 서서 다시 집으로 고고하고있었죠...다른정거장에 정차해서 왠 고딩커플이 버스를 탑승해여 제 옆쪽에 서요.... 고딩커플여인이 저를 한번 훑어봐요.... 그리곤 남친한테 귓말로 속삭여요.... 전다들었어요...... 저사람 오줌쌌었나봐.. 저기부분 누리끼리해;;

아.. 흰티를 입어서 정말 누리끼리 해졌더라구요 청바지는 축축하고 ㅜㅜ.... 일단 버스는 쥬스를 맞는걸 몇몇분들이 목격했길래.. 당당하게 갔는데 내려서가 문제더라구요... 버스에 내려서 당당하게 걸어가면 또 다른분들이 오줌쌌다고 하실까봐... 저는 제가 갖고 있던 종이가방으로 거시기를 가린후 집 으로 향했어요... 혹 똘똘이가 화나서 저렇게 가는가 하시는분들도 있었을껀데..

스피드하게 집으로 와서 세탁기를 돌렸어요........ 아... 마무리를 못하겠네요.. 끝

재미엄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글재주가 별로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