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에 대한 신랑의 태도

단풍놀이2010.06.28
조회8,778

결혼 5년차에 아이 둘과 지금 셋째 임신중입니다

 

큰애는 4살이고 출산후 산후조리는 시어머니가 우리집 오셔서 집에서 했고

 

둘째는 2살 작년에 태어났는데 시어머니가 조리해주시는거 불편해서

 

친정엄마가 일다니셔도 큰애까지 데리고 친정가서 여동생이 도와줘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9월에 셋째가 태어나는데

 

돈도 돈이지만 내가 답답해서 조리원은 싫고 아이들 맡길곳도 없고

 

친정도 시댁도 이젠 우리집보다 못한것 같아서 편하게 집에서

 

산후도우미 도움받아서 하고싶은데

 

그돈도 신랑은 아까운지 말한마디 안꺼냅니다

 

다행히 보건소에서 소득상관없이 3째출산은 산후도우미 도움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출산 한달전에 신청해보라고 하는데 되면좋지만 아직 장담할수는없고

 

안되면 신랑이 애기 목욕시켜준다고 하는데

 

조리원 못가는거나 도우미 안불러주는거나 그런건 솔직히 서운하지 않습니다

 

조리기간동안 미역국 먹을거고 내몸 내가 조금 조심하면 될거 같고

 

애기 목욕시키는게 제일 걱정인데 시엄니나 친정엄마가 가까이 살아도 못해주시면

 

신랑이라도 한다하고 다른돈 아껴서 보약 2첩 지어먹는게 낫겠다싶어서

 

조리하는건 크게 서운하고 그런거 없느데

 

와이프가 출산하면 신랑회사에서 한달안에 3일 휴가쓸수 있도록 해주는데

 

난 당연히 신랑이 그 3일을 애들 데리고 집에서 조리하는 나를 위해 쓸줄알았는데

 

10월이면 시골 (시댁) 벼농사 추수할때라고 그때 맞춰서3일 휴가 쓴다고해서

 

알았다고 그렇게 하라고 좋게 말했는데

 

신랑한테  내심 서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해심이 적은건지 누구라도 서운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건지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줄수 있는

 

 여러분들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임신기간동안 입덧도 심했고 지금도 배불러져서 힘들고 체력적으로 지치는데도

 

 큰애 둘째 둘다 육아비 지원 안되서 데리고 있는데 다른사람들은 큰애는 어린이집

 

보내야지 힘들어서 어떻게 둘다 데리고 있냐고 해도 울 신랑 내가 데리고 있는거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난 작년에 둘째 낳고 조리하면서 3달정도 큰애 어린이집 보내봤는데

 

한달에 30만원돈 지출되는게 의외로 큰부담도 되고 또 올해만 데리고 있자 그렇게 맘먹고

 

데리고 있긴 한데 정말 힘들땐 큰애는 어린이집 보내지 그러냐는 신랑의 말한마디가 없는

 

게 서운할때도 있습니다 내 속이 짧은걸까요 아님 와이프생각해주는 우리 신랑맘이 적은

 

걸까요?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