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고도 뻔뻔한 본심이뭘까요?

쿨한여자2010.06.28
조회10,756

 

 

 

 전 20대초반

 2살짜리 아들 , 2주뒤면 둘째출산을 앞두고 있네요

 

 애아빠는 30대초

 

 다 생략하고 본론만 말하면

 

 요즘따라 일핑계로 외박이 잦고

 집에 들어오는 이유는 잠만자러 오는듯하는데

 

 알수없는 여자의직감 .. 알수없는 이느낌..

 

 4일전 집에들어온 애아빠

 자는사이에 애아빠 핸드폰 확인을했죠

 꺼져있어서 충전하고 아들재우고 작은방에서 확인하는데

 

 헐...................................

 직감은 100%적중

 

 집에들어오기 직전까지, 그니깐 베터리 나갈때까지

 바람피는여자랑 통화하고 들어온거에요

 

 꼬리가 잡힌 이유가

 전화하다가 베터리가 꺼져서 들어왔는데

 꺼지고 그여자가 문자를 보낸거에요

 

 그문자가 오빠를 좋아해서 너무힘들다 .. 등등

 

문자사서함을 뒤지기 시작했는데

미쳐지우지 못한 그여자 문자

 

 바들바들 떨면서

통화목록도 확인하고

 

아....... 정말 이 배신감은

2뒤면 둘째가 나오는데 어쩜 나에게..?

 

임신하고 거진 10개월 다되가는동안

부부관계도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바람난여자랑 했을까 별의별 생각하다가

 

그여자한테 전화했어요

애아빠꺼로

받더군요.. 애교섞인 그여자 목소리

 

유부남인거 몰랐고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고분고분하게 침착하게 전화하고 끊었는데

 

속이부글부글

 

그대로 집나와서 친구집가 있는데

애아빠한테 전화오더군요 어디냐고

목소리 듣기싫어서 걍끊어버리고

 

문자로 바람펴서 좋냐고 하니깐

저보고 헛소리하냐고 잡아때고

 

그년 이름이랑 나이랑 다 말하니깐

오해라고 아니라고 ㅋㅋㅋ

 

그러다 또

얘기좀하자고ㅋㅋㅋㅋㅋ

 

그러다 제전화로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방금 통화내역서랑 문자내역서 다 뽑아왔다가 뻥카치고

하나씩 떠보면서 물어본결과

 

만나지는 한두달..?

둘이잤다고 하더군요

두번이나........

 

그이후로 이성을 잃어서

 

당장만나자고 하고 약속장소까지 말하고

그랬는데 그여자 잠수... 수신거부

 

그사이 애아빠랑 전화통화하고 그랬나봐요 ~

 

애아빠가 저 있는 친구집 아들이랑 찾아와서

친구한테 아들 잠시 두고

차안에서 말하는데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데 화딱지나서

그이후로 계속 제가 지랄했어요

 

그러다 하루가 지나고

애아빠가 뻔뻔하게 나오길래

또 지랄했더니

 

저보고 정도껏하라고 승질내면서 적반하장

승질나서 바람쐬러 걍 나갔는데

 

문자로 신발년아 뭐년아 하면서

성기같은년 다 찾으면서

정떨어졌다고 저랑 끝이라고

다 뒤집어놓고 끝이라고 지랄하더군요 -_-

 

그래서 전 맘대로 하라고 문자하고 끝

 

승질나서 애아빠 핸드폰이 2개인데 하나는 일할때 쓰는폰

평소에 쓰는 폰은 제명의라서

분실신고하고 위치추적 했는데

 

헐....... 2살짜리 애를 혼자두고 집을 나가버린거에요

대문키가 없어서 못들어가는데

 

몇시간이 지나고

또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잘못한거 아는데 자꾸 뭐라하는데 홧김에 그랬다고

 

어이가없어서

 

 

이남자의 본심이뭘까요

별의별 의심이 다들어요

 

지명의로 핸드폰 못만들어서 제가 분실신고해서

그걸 풀려고 저한테 잘못했다고 하는건지.. < 이런생각까지 들고

 

정지풀어주면 또 태도 바뀔거같고 ㅋㅋㅋ

 

 

2주남은 둘째땜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