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4살 사회생활 2년차 서비스직에 종사중인 여인눼입니다아직 햇병아리입죠스크롤압박 있으니 긴글 싫어하시는 분은 살포시 넘어가 주세용~ㅎㅎㅎ 저희 동네에 작은 슈퍼가 있어요바로 집앞이라 간단하게 간식거리나 급한거 살때 종종 이용하는 곳이구가끔 택배 맡길때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찾아가는 곳이에요 근데 주인아줌마 성격이 좀 나쁜거같애요 제가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안됐을 때 식료품이나 필요한거 사러갈땐걸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홈플러스를 이용했어요작은가게가서 많이 사면 비싸니까요; 그러다가 종종 필요한거 있으면 집앞 작은 슈퍼를 갔죠근데 어렸을때부터 대형할인마트 가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슈퍼는 잘 안가게 됐고제가 슈퍼 갈일도 없으니 자주가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게됐어요 이사온지 한달정도 되었을 때 제가 집에 있을줄 알고 택배를 주문했는데 택배가 예상 시간 보다 훨씬 늦게, 제가 밖에 있을 때 온거에요 어쩔 수 없이 그 슈퍼에 맡겨달라고 하고 담날 찾으러갔더니 아가씨 첨본다며 우리 가게 처음오지? ㅡ,ㅡ...첨보는데 반말하면서 너 우리가게 안오면서 왜 택배맡겼냐는 식으로 묻길래 아니에요 저도 이사온지 얼마 안됐지만 몇번 왔었어요~ 웃으면서 말했죠그랬더니 주인 바뀐지 10일이 지났는데 난 아가씨 첨봐! 이러면서택배도 곱게 안주는거에요 주시는거 제가 두손으로 공손히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받는데 손으로 꽉잡고 안놔주는 그런;;; 첨보는데 반말도 화나고 택배맡긴거가지고 쪼잔하게 저러는것도 짜증나고어쩌겠어요 제가 여기 사는동안 종종 볼 사람이고 나이도 많으시니까 걍 웃으면서자주 올께용~ 하구 받아나왔죠 그뒤로도 1년 반동안 택배 두세번 맡겼는데 그때마다 똑같이 반말하고 곱게 안주고...자기네집에서 뭐 사지도 않으면서 택배맡긴다고 꿍시렁거리고...택배때문에라도 일부러 할인마트 가서 살것도 그집가서 사고 그랬어요택배만 찾아가는건 미안하니까 그럴땐 과자라도 왕창 사면서 찾아가고 그랬는데도아주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면서 택배 내용물도 꼬치꼬치 캐물어봅니다이거 먹을거 아니냐면서 우리가게 파는거아니냐고...무슨 동네 작은 슈퍼에서 테팔 후라이팬도 팔고 구두도 팔고 가방도 팝니까?구두라고 하면 무슨 구두가 이렇게 알록달록 이쁘게 포장되서 오냐면서 먹을거아니냐고 끝까지 캐묻고....빨간 비닐로 포장되어온 구두는 택배뜯어 보여준담에야 집에올수있었죠 ㅡㅡ; 그러다가 오늘 일이 터졌어요 26일 맡긴 택배를...사정상 밖에 있다가 오늘 집에 와서 죄송하다면서 찾으러갔죠현금도 없어 어쩔수없이 그냥 갔어요 그가게는 카드랑 현금영수증 엄청 싫어하거든요받긴 받는데 온갖 눈치 다 주면서 받습니다;;그래서 그냥 가서 매우 죄송하다는 표정과 말투로 굽신거리면서죄송하지만 그저께 온 택배 있냐고 여쭈어 봤죠없데요...읭? 이상하다 난 전화 받고 분명 아저씨가 플**마트라고 하는것도 들었는데;;집에와서 택배아저씨한테 전화걸어 어디에 놨냐고 물어봤더니 냉장고 위에 있데요 다시 슈퍼에 가서 다시 굽신거리면서 냉장고 위에 있다고 한다고...했더니 찾아보라길래 눈으로 보니 제 이름이 써져있는겁니당그래서 이거 맞다고~ 근데 발꼬락에 쥐가나도록 발꿈치 들고 팔을 뻗어도 키가 안닿아서 ㅋㅋㅋ;;죄송하지만 내려주실수 있냐고 했죠근데 "니가내려~ 나보단 니 키가 더 크잖아"이러면서....아 순간 반말도 빡치고니가 못내리면 가져가지도 말라는듯한 말투에 빡치고...그동안 참고참으며 쌓아둔 분노게이지에 크리티컬 맞으면서 폭발했습니다그래도 참았죠...어쩌겠어요 저는 힘없고 소심한 녀자인걸;; 제가 아하하 웃으면서 발을 동동거리며 밟고 올라갈만한게 없는지 찾는데마침 놀러왔던 아저씨가 방긋 웃으며 내가 내려줄까~? 이러는거에요와우 너무 감사하다며 부탁드린다고...분노게이지도 잠시 수그러들었죠 근데 아저씨가 내려주면서 제 이름 써진게 그 아줌마 눈에 보였나봅니다"니 이름이 xxx야? 응? 야 니 이름이 xxx냐고 응?" 헐....저 말투는 뭐고;; 내이름은 왜 물어보는거지;;; 본인 확인이라면 좋게 물어볼수도 있고정 반말로 하고싶으면 니꺼 맞냐고 물어볼수도 있는건데;; 니이름이xxx맞냐니....헐헐헐다시 분노 폭ㅋ발ㅋ "맞는데요...근데 왜 반말하세용~"그래도 소심한 전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어른이니까 최대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근데 아줌마 난리 났습니다"반말하는게 뭐 어때서? 응? 기분나쁘니? 응??" 나- 에이 그래도 어무니~ 저두 성인인데 반말은 좀 그렇잖아용~ 아줌마- 니 나이가 몇인데? 어? 나이가 몇이냐고! 나- 나이는 둘째 치고서라두 손님인데...서비스정신이..;; 아줌마- 그러니까 나이가 몇이냐고! 내 조카가 50이 넘었는데 내가 너한테 존댓말해야겠니? 너 택배 맡긴거 찾아가면서 맨날 고맙단 말도 안하고 찾아가잖아! 안하다뇨...항상 굽신거리고 죄송하다면서 다이어트 땜에 먹지도 않는 과자만 잔뜩 사다가 집에 쌓아두고 출근할때 직장사람들한테 뿌리는 저입니다;; 슬슬 택배 내려준 아저씨가 말립니다 ㅠ_ㅠ;;아저씨 죄송해요 하지만 전 너무 화가 나요서비스는 둘째치고 이제 이건 인격모독이에요 나- 저 택배 찾을때마다 감사하다고 했어요! 아줌마- 지금은 왜 안해! 지금은 안하면서 반말한다고 그랬잖아! 그게 할소리니? 어? 나- 지금은 이렇게 됐지만 저 항상 했었어요 아줌마- 난 기억안난다 너 맨날 그냥 갔어! -_-...상대할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아저씨도 계속 말리시고... 찾아가려면 니가 알아서 내려가래서 못찾아갈뻔한 택배를 친절하게 웃으면서 내려준 아저씨에게 죄송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말리실때도 제 편 들어주시면서...웃으면서 말리시더라구요 ㅠ_ㅠ...생각 같아선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아줌마랑 더이상 입씨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반말했다고 이래서 죄송합니다택배 감사합니다수고하세요! 이러고 나왔어요 그래도 집에오니 너무 빡치는데 어떻게 하죠그냥 삭히고 그가게 다시는 안가면 되는데택배도 조금 욕먹더라도 직장으로 보내버리면 되는데...(직장으로 보내면 아무래도 막내급이다보니 눈치보이고 또 호기심 많은 직장사람들 땜에 그 자리에서 풀어보고 찍고바르고착용하고먹어보고 하거든요;;;;) 저런심보로 장사하겠다고 나대는거 보니답이 안나오네요 ㅋㅋㅋㅋ정말 폭파시켜버리고싶은데 어쩌죠 ㅋㅋㅋㅋ 아오 빡쳐!
동네 슈퍼 아줌마 승히나요!!
안녕하세요
24살 사회생활 2년차 서비스직에 종사중인 여인눼입니다
아직 햇병아리입죠
스크롤압박 있으니 긴글 싫어하시는 분은 살포시 넘어가 주세용~ㅎㅎㅎ
저희 동네에 작은 슈퍼가 있어요
바로 집앞이라 간단하게 간식거리나 급한거 살때 종종 이용하는 곳이구
가끔 택배 맡길때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찾아가는 곳이에요
근데 주인아줌마 성격이 좀 나쁜거같애요
제가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안됐을 때 식료품이나 필요한거 사러갈땐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홈플러스를 이용했어요
작은가게가서 많이 사면 비싸니까요;
그러다가 종종 필요한거 있으면 집앞 작은 슈퍼를 갔죠
근데 어렸을때부터 대형할인마트 가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슈퍼는 잘 안가게 됐고
제가 슈퍼 갈일도 없으니 자주가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게됐어요
이사온지 한달정도 되었을 때 제가 집에 있을줄 알고 택배를 주문했는데 택배가 예상 시간 보다 훨씬 늦게, 제가 밖에 있을 때 온거에요
어쩔 수 없이 그 슈퍼에 맡겨달라고 하고 담날 찾으러갔더니
아가씨 첨본다며 우리 가게 처음오지? ㅡ,ㅡ...
첨보는데 반말하면서 너 우리가게 안오면서 왜 택배맡겼냐는 식으로 묻길래
아니에요 저도 이사온지 얼마 안됐지만 몇번 왔었어요~ 웃으면서 말했죠
그랬더니 주인 바뀐지 10일이 지났는데 난 아가씨 첨봐! 이러면서
택배도 곱게 안주는거에요
주시는거 제가 두손으로 공손히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받는데 손으로 꽉잡고 안놔주는 그런;;;
첨보는데 반말도 화나고 택배맡긴거가지고 쪼잔하게 저러는것도 짜증나고
어쩌겠어요 제가 여기 사는동안 종종 볼 사람이고 나이도 많으시니까 걍 웃으면서
자주 올께용~ 하구 받아나왔죠
그뒤로도 1년 반동안 택배 두세번 맡겼는데 그때마다 똑같이 반말하고 곱게 안주고...
자기네집에서 뭐 사지도 않으면서 택배맡긴다고 꿍시렁거리고...택배때문에라도 일부러 할인마트 가서 살것도 그집가서 사고 그랬어요
택배만 찾아가는건 미안하니까 그럴땐 과자라도 왕창 사면서 찾아가고 그랬는데도
아주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면서 택배 내용물도 꼬치꼬치 캐물어봅니다
이거 먹을거 아니냐면서 우리가게 파는거아니냐고...
무슨 동네 작은 슈퍼에서 테팔 후라이팬도 팔고 구두도 팔고 가방도 팝니까?
구두라고 하면 무슨 구두가 이렇게 알록달록 이쁘게 포장되서 오냐면서 먹을거아니냐고 끝까지 캐묻고....빨간 비닐로 포장되어온 구두는 택배뜯어 보여준담에야 집에올수있었죠 ㅡㅡ;
그러다가 오늘 일이 터졌어요
26일 맡긴 택배를...사정상 밖에 있다가 오늘 집에 와서 죄송하다면서 찾으러갔죠
현금도 없어 어쩔수없이 그냥 갔어요 그가게는 카드랑 현금영수증 엄청 싫어하거든요
받긴 받는데 온갖 눈치 다 주면서 받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서 매우 죄송하다는 표정과 말투로 굽신거리면서
죄송하지만 그저께 온 택배 있냐고 여쭈어 봤죠
없데요...읭? 이상하다 난 전화 받고 분명 아저씨가 플**마트라고 하는것도 들었는데;;
집에와서 택배아저씨한테 전화걸어 어디에 놨냐고 물어봤더니 냉장고 위에 있데요
다시 슈퍼에 가서 다시 굽신거리면서 냉장고 위에 있다고 한다고...했더니 찾아보라길래 눈으로 보니 제 이름이 써져있는겁니당
그래서 이거 맞다고~ 근데 발꼬락에 쥐가나도록 발꿈치 들고 팔을 뻗어도 키가 안닿아서 ㅋㅋㅋ;;
죄송하지만 내려주실수 있냐고 했죠
근데
"니가내려~ 나보단 니 키가 더 크잖아"
이러면서....
아 순간 반말도 빡치고
니가 못내리면 가져가지도 말라는듯한 말투에 빡치고...
그동안 참고참으며 쌓아둔 분노게이지에 크리티컬 맞으면서 폭발했습니다
그래도 참았죠
...어쩌겠어요 저는 힘없고 소심한 녀자인걸;;
제가 아하하 웃으면서 발을 동동거리며 밟고 올라갈만한게 없는지 찾는데
마침 놀러왔던 아저씨가 방긋 웃으며 내가 내려줄까~? 이러는거에요
와우 너무 감사하다며 부탁드린다고...분노게이지도 잠시 수그러들었죠
근데 아저씨가 내려주면서 제 이름 써진게 그 아줌마 눈에 보였나봅니다
"니 이름이 xxx야? 응? 야 니 이름이 xxx냐고 응?"
헐....
저 말투는 뭐고;; 내이름은 왜 물어보는거지;;; 본인 확인이라면 좋게 물어볼수도 있고
정 반말로 하고싶으면 니꺼 맞냐고 물어볼수도 있는건데;;
니이름이xxx맞냐니....헐헐헐
다시 분노 폭ㅋ발ㅋ
"맞는데요...근데 왜 반말하세용~"
그래도 소심한 전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어른이니까 최대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근데 아줌마 난리 났습니다
"반말하는게 뭐 어때서? 응? 기분나쁘니? 응??"
나- 에이 그래도 어무니~ 저두 성인인데 반말은 좀 그렇잖아용~
아줌마- 니 나이가 몇인데? 어? 나이가 몇이냐고!
나- 나이는 둘째 치고서라두 손님인데...서비스정신이..;;
아줌마- 그러니까 나이가 몇이냐고! 내 조카가 50이 넘었는데 내가 너한테 존댓말해야겠니? 너 택배 맡긴거 찾아가면서 맨날 고맙단 말도 안하고 찾아가잖아!
안하다뇨...항상 굽신거리고 죄송하다면서 다이어트 땜에 먹지도 않는 과자만 잔뜩 사다가 집에 쌓아두고 출근할때 직장사람들한테 뿌리는 저입니다;;
슬슬 택배 내려준 아저씨가 말립니다 ㅠ_ㅠ;;
아저씨 죄송해요 하지만 전 너무 화가 나요
서비스는 둘째치고 이제 이건 인격모독이에요
나- 저 택배 찾을때마다 감사하다고 했어요!
아줌마- 지금은 왜 안해! 지금은 안하면서 반말한다고 그랬잖아! 그게 할소리니? 어?
나- 지금은 이렇게 됐지만 저 항상 했었어요
아줌마- 난 기억안난다 너 맨날 그냥 갔어!
-_-...상대할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아저씨도 계속 말리시고...
찾아가려면 니가 알아서 내려가래서 못찾아갈뻔한 택배를 친절하게 웃으면서 내려준 아저씨에게 죄송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말리실때도 제 편 들어주시면서...웃으면서 말리시더라구요 ㅠ_ㅠ...
생각 같아선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아줌마랑 더이상 입씨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반말했다고 이래서 죄송합니다
택배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이러고 나왔어요
그래도 집에오니 너무 빡치는데 어떻게 하죠
그냥 삭히고 그가게 다시는 안가면 되는데
택배도 조금 욕먹더라도 직장으로 보내버리면 되는데...
(직장으로 보내면 아무래도 막내급이다보니 눈치보이고 또 호기심 많은 직장사람들 땜에 그 자리에서 풀어보고 찍고바르고착용하고먹어보고 하거든요;;;;)
저런심보로 장사하겠다고 나대는거 보니
답이 안나오네요 ㅋㅋㅋㅋ
정말 폭파시켜버리고싶은데 어쩌죠 ㅋㅋㅋㅋ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