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겪었던 최고의 밉상손님

zzz2010.06.28
조회1,44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이 된 새내기입니다.

처음 써보는 판이라서 .. 재밌지않아도 이쁘게?!봐주시구요 ㅎㅎ

저두 판에서 유행?? 하는 임,음체를 사용할게요 ㅋㅋ

(한번써보고싶엇어요 ㅠㅠㅋ)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이 끝나고 나서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스타 전문점에서 알바를 했었음.

진짜 내가 아무리 밉상인 손님들 많이 봐왔지만 아직까지 이렇게 기억에 남는 손님은 처음이었음.

레알 그 여자분의 얼굴은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하루는 내가 2층 홀에서 일을 하고 있었음.

그때 어떤 여자 두분이서 우리가게에 오셨었음.

원래 우리 가게가 커플아니면 여자분들이 자주 찾음.

암튼 그 여자 두분이서 35번 테이블에 앉으셨었음 ( 테이블번호까지기억함... )

 

전 그 두분에게 주문을 받으러 갔음.

우리가게는 와인을 잔으로도 시킬수잇음.

두분은 스파게티두개랑 와인한잔을 시키셨음

근데  그 문제의 여자분이 와인 한잔을 두잔으로 나눠달라는 거였음.

근데 우리가게는 그게 규정상으로 안됨.

안된다니까 그 여자분이 계속 컵이 아까워서 그러냐면서 해달라고 그러는 거임.

(컵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없어보인다고 안해주는 거임.)

그래서 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점장님이 이번에만 해주는 거라고 하면서 해줌.

그래서 내가 해드리면서 이번만 해드리는 거라고 했음.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음.. 손님은 왕이니까...

 

근데 그 문제의 여자분.. 그 다음날 또 오셨음.

그날도 난 2층 홀이었음.

우리가게 한 6시쯤부터 사람들이 기다려서 먹음.

그 여자분도 기다렸음. 그래서 난 그 여자분 제발 3층으로 가게 해달라고 속으로 빌었음.

근데 그 여자분 또 2층으로 왓음.

이번엔 53번 테이블이었음.

어떤 여자분이랑 남자분이랑 같이 오셨음.

 

우리가게는 세트메뉴가 있는 데, 그거 주문하면 커피 or 와인 선택해서 드림.

근데 세트가 2인분이라 커피랑 와인 둘다 2잔밖에 안나감.

 

암튼 이번에는 내가 주문 안받을 려고 그 주변에는 얼씬도 안했음.

그래서 이번엔 다른 알바생이 주문을 받앗음.

그래서 이젠 안심하고 그 주변도 얼쩡거렷는 데, 갑자기 그 여자분이 날 부르는 거임

그래서 일단은 갔음. 손님이 부르니까...

갔는 데 이번에는 와인2잔을 3잔으로 나눠 달라는 것이 아님?

그래서 내가 규정상으로는 안된다고 했음.

근데 또 그여자가 해달라고 그럼. 같이 간 남자가 챙피한지 자기는 안먹겟다고 함.

근데 여자는 가만히 있으라면서 자기가 말하면 다된다면서 여기 매니저가 누구냐며 매니저 데려오라고 함.

그래서 내가 직원오빠 데려갔음.  직원오빠 말 잘함.

그래서 직원오빠가 잘 설득했음. 그게 좀 시간이 걸렸음.

그래서 그 사이에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음. 근데 그거 내가 서빙감.

암튼 내가 그 테이블가서 샐러드 내려놓고 맛있게드세요 이러면서 갈라고하는 데

그 여자가 나 들으라는 식으로 커다랗게 나 이런거 안해주는거 재수없단말이야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돈남말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모르겟음.

 

 

그래도

이렇게 밉상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님.

착한 손님들이랑 웃긴 손님들도 많이 있음.

 

 

끝.;;;;;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