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5일...6·25전쟁이 일어난지 꼭 60년이 되는 날이다.그리고 그냥 표면적으로 2010년 올해는 일제에게국권을 빼앗겼던 경술국치가 있은지 100년되는 해이기도 하다.근래 TV를 통해 특집 다큐멘터리 등을 보곤 했는데...한창 한국사 공부에 열을 올리던 터이기에 소개되는 사건들이 확실히 하나하나 확인된다...나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사단내 독립 직할 특수 화기 운용 중대에서군복무를 했었는데... 거기서 간부들의 대화를 통해 또는 간부들의 직접적인 전달을 통해 6·25전쟁 당시 연천 근교에서치열했던 임진강 전투의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었다...그러나 그때는 그저 내 복무가 힘들었고 그런 얘기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제 TV에서 그 임진강 전투를 기억하시는임진강전투에 참전했던 해외 군인 생존자 할아버지들께서 전해주는이야기과 늘 그 전투에대한 기억속에서 고통받으며 지난 60년을살아왔다는 생생한 진술을 접했다... 17~19세의 어린 나이에 참전 후 77~79세가 된 지금까지 거의 60여년간 그들은 악몽에 시달리고꿈에서도 삶속에서도 자꾸만 전쟁 당시 죽어가는 동료들의 얼굴과그 전쟁의 참상이 떠올라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격으며 살아왔다는이야기였다. 나도 한가지 유사한 사례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내가 국비로 다니는 보훈병원에서의 일이었다.내가가는 신경외과 근처엔 신경정신과가 있는데 어느날 그 부근 화장실에갔을 때의 일이다. 큰일보는 칸에는 비상 응급환자를 위해각각 비상알림벨이 설치되어있는데도 갑자기 어떤 한 칸에서 할아버지가 큰 소리로 '위생병~!','위생병~!!'하며 외치는 것이었다...나중에 그 할아버지와 다른 할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리 화장실에서 느닺없이 '위생병'을 외치던 할아버지는밤마다 머리를 들면 총알이 빗발치고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속출하는 전장에서 싸우던 때의 악몽을 꾸신다는 것이었다... 그 참전용사 할아버지나 위에 얘기했던 외국인 참전용사 할아버지들도 모두 그런 질환을 갖고 있어서 신경안정제 주사 같은 것을 상시 지참하고 다니시면서 하루하루 60년을 살아오신 분들이시다...임진강 유역 전투에대한 다큐멘터리를 계속 보다보니 내가 접한 일이지만 내겐 기억이 없고 그저 나중에 듣기만 했던 얘기가 생각난다 나는 사실 어느 가을 굉장히 크고 대대적인 민,관,군 및 미군과 국군의 연합훈련 중 차량 전복사고로 죽을고비를 넘기고 운좋게 살아 현재는 국가 유공자로서 국가의 혜택을 박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그런데 의식이없던 내 사고 현장에대한 이야기를 사고 후 접한 적이 있는데 내가 사고났던 그 자리가 바로 6·25전쟁 당시 수많은 젊은 사상자가 모두 태워져 뭍여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나는 TV다큐멘터리를 통해 치열했던 임진강전투 이야기를 접하며내가 사고났던 그 자리를 상세히 떠올렸다...사고 당시는 기억이 없으나 늘 오가던 내 진지 근처이기에눈에 선하다... 여하튼 그 TV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소개되는세계 각국의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의 나이를 주목했는데...대다수 현재 77~79세 정도셨다... 즉 6·25전쟁 당시 17세~19세...맙소사... 한국 나이로 생각하면 그분들은 모두 고교 1학년에서 고교3학년 정도의 어린 나이에 우리땅에서 벌어진 그 전쟁에서 피를 흘리며싸워주신 분들이시다... 그 다큐멘터리 후반엔 그분들의 한국 방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서울의 모습을 보시고는 감탄하셨다...'당시 모두 다 평지였는데...'라시면서 말이다. 이제 건물들이 곳곳에 올라있고 멋지게변한 서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다...그렇다 나도 모르고 어쩌면 우리 다수가 모르고 지나쳤었겠지만...그렇게 6·25전쟁에서는 우리 나라 참전용사 할아버지들 뿐만아니라 전혀 몰랐던 외국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의 젊디 젊은 시절의 그 끓는 피가 만들어낸 현재에 우리가 살고있다...어디 이뿐만이겠는가... 근래에 정리했던 학습부분을 보면...일제 강점기엔 우리나라에서 또 해외에서 독립을위해 피흘리며 싸우다가신 많은 독립투사들... 또 그 독립투사들을 먹여 살린 분들이라 할 수 있는 그시대 농민 상인 등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그 모두가 계셨기에 나도 우리도 대한민국이란 국가에서 태어나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이건 분명히 국내외 또 몇 세대를거슬러 모든 분들에게 우리세대가 빚진것이다...이 빚을 갚는 길은 우리 세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제 선진 문화와 사회의식을 창출해내며 최선을 다해 국력을 높여 다음세대에 다시 이어주는 것이겠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우리세대에선 그 누구도 함부로 자연을 훼손하거나 가까운 다음세대만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을하고 자연을 헤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이점을 간과하고 당장의 눈앞의 발전만을 위해 자연을 헤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일삼으며 그렇저렇 한시절살만하게 살고 지난다면 과거 세대 에게 빚진 우리세대는 또다시다음세대 나아가 그이후 미래세대에게 빚지고 사는 세대가된다... 우리 세대도 각자 또 때론 함께 최선을 다해 이 빚 갚아가고다음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세대가 되어보자...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꼭 기억해야한다... 우리땅 어딘가에 붉은 적토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지키기위해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때까지 피흘리며 싸워주신 과거 세대의 끓는 피로 물든 흙이라는 것을...기억하라 이 땅의 붉은 적토의 의미를...그리고 행하자 새로운 선진 사회 문화를 창출하기위하여...
기억하라 이 땅의 붉은 적토의 의미를...
2010년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난지 꼭 60년이 되는 날이다.
그리고 그냥 표면적으로 2010년 올해는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겼던 경술국치가 있은지 100년되는 해이기도 하다.
근래 TV를 통해 특집 다큐멘터리 등을 보곤 했는데...
한창 한국사 공부에 열을 올리던 터이기에
소개되는 사건들이 확실히 하나하나 확인된다...
나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사단내 독립 직할 특수 화기 운용 중대에서
군복무를 했었는데... 거기서 간부들의 대화를 통해
또는 간부들의 직접적인 전달을 통해 6·25전쟁 당시 연천 근교에서
치열했던 임진강 전투의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그저 내 복무가 힘들었고 그런 얘기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어제 TV에서 그 임진강 전투를 기억하시는
임진강전투에 참전했던 해외 군인 생존자 할아버지들께서 전해주는
이야기과 늘 그 전투에대한 기억속에서 고통받으며 지난 60년을
살아왔다는 생생한 진술을 접했다...
17~19세의 어린 나이에 참전 후 77~79세가 된 지금까지
거의 60여년간 그들은 악몽에 시달리고
꿈에서도 삶속에서도 자꾸만 전쟁 당시 죽어가는 동료들의 얼굴과
그 전쟁의 참상이 떠올라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격으며 살아왔다는
이야기였다. 나도 한가지 유사한 사례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국비로 다니는 보훈병원에서의 일이었다.
내가가는 신경외과 근처엔 신경정신과가 있는데 어느날 그 부근
화장실에갔을 때의 일이다. 큰일보는 칸에는 비상 응급환자를 위해각각 비상알림벨이 설치되어있는데도 갑자기 어떤 한 칸에서 할아버지가 큰 소리로 '위생병~!','위생병~!!'하며 외치는 것이었다...
나중에 그 할아버지와 다른 할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리 화장실에서 느닺없이 '위생병'을 외치던 할아버지는
밤마다 머리를 들면 총알이 빗발치고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속출하는 전장에서 싸우던 때의 악몽을 꾸신다는
것이었다... 그 참전용사 할아버지나 위에 얘기했던 외국인 참전용사 할아버지들도 모두 그런 질환을 갖고 있어서
신경안정제 주사 같은 것을 상시 지참하고 다니시면서
하루하루 60년을 살아오신 분들이시다...
임진강 유역 전투에대한 다큐멘터리를 계속 보다보니
내가 접한 일이지만 내겐 기억이 없고
그저 나중에 듣기만 했던 얘기가 생각난다
나는 사실 어느 가을 굉장히 크고 대대적인
민,관,군 및 미군과 국군의 연합훈련 중
차량 전복사고로 죽을고비를 넘기고 운좋게 살아
현재는 국가 유공자로서 국가의 혜택을 박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의식이없던 내 사고 현장에대한 이야기를 사고 후 접한 적이
있는데 내가 사고났던 그 자리가 바로 6·25전쟁 당시 수많은 젊은
사상자가 모두 태워져 뭍여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나는 TV다큐멘터리를 통해 치열했던 임진강전투 이야기를 접하며
내가 사고났던 그 자리를 상세히 떠올렸다...
사고 당시는 기억이 없으나 늘 오가던 내 진지 근처이기에
눈에 선하다... 여하튼 그 TV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소개되는
세계 각국의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의 나이를 주목했는데...
대다수 현재 77~79세 정도셨다...
즉 6·25전쟁 당시 17세~19세...맙소사...
한국 나이로 생각하면 그분들은 모두 고교 1학년에서 고교3학년
정도의 어린 나이에 우리땅에서 벌어진 그 전쟁에서 피를 흘리며
싸워주신 분들이시다... 그 다큐멘터리 후반엔 그분들의 한국 방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서울의 모습을 보시고는 감탄하셨다...'당시 모두 다 평지였는데...'라시면서 말이다. 이제 건물들이 곳곳에 올라있고 멋지게
변한 서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다...
그렇다 나도 모르고 어쩌면 우리 다수가 모르고 지나쳤었겠지만...
그렇게 6·25전쟁에서는 우리 나라 참전용사 할아버지들 뿐만아니라 전혀 몰랐던 외국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의 젊디 젊은 시절의 그 끓는 피가 만들어낸 현재에 우리가 살고있다...
어디 이뿐만이겠는가... 근래에 정리했던 학습부분을 보면...
일제 강점기엔 우리나라에서 또 해외에서 독립을위해 피흘리며 싸우다가신 많은 독립투사들... 또 그 독립투사들을 먹여 살린 분들이라 할 수 있는 그시대 농민 상인 등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
그 모두가 계셨기에 나도 우리도 대한민국이란 국가에서 태어나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이건 분명히 국내외 또 몇 세대를
거슬러 모든 분들에게 우리세대가 빚진것이다...
이 빚을 갚는 길은 우리 세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제 선진 문화와 사회의식을 창출해내며 최선을 다해 국력을 높여 다음세대에
다시 이어주는 것이겠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우리세대에선 그 누구도 함부로 자연을 훼손하거나 가까운 다음세대만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을하고 자연을 헤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이점을 간과하고 당장의 눈앞의 발전만을
위해 자연을 헤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일삼으며 그렇저렇 한시절
살만하게 살고 지난다면 과거 세대 에게 빚진 우리세대는 또다시
다음세대 나아가 그이후 미래세대에게 빚지고 사는 세대가된다...
우리 세대도 각자 또 때론 함께 최선을 다해 이 빚 갚아가고
다음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세대가 되어보자...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꼭 기억해야한다...
우리땅 어딘가에 붉은 적토가 있다면 그것은...
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지키기위해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 때까지 피흘리며 싸워주신 과거 세대의 끓는 피로 물든
흙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이 땅의 붉은 적토의 의미를...
그리고 행하자 새로운 선진 사회 문화를 창출하기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