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됨됨이

먼훗날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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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데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박경리님의 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