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누구나 한번쯤은 사보았을,스티커 빵을 샀어요 ㅠ

계양.2010.06.29
조회765

안녕하세요?

22살 계양구에 살고있는 남자입니다.

 [공감]누구나 한번쯤은 사보았을,스티커 빵을 샀어요 ㅠ

아주먼 옛날 주머니괴물빵이 대한민국의 아이들을뒤흔들었을떄를 기억하시나요?

빵을 사서 스티커만 뽑고 버리는 불상사도 많았습니다.

저또한 그당시 어린아이여서, 빵을 사서 스티커를 소중히 간직하곤했는데

 [공감]누구나 한번쯤은 사보았을,스티커 빵을 샀어요 ㅠ

어느덧 22살이되었네요

요즘에는 개구리외계인이 나오는 케러러빵이 유행인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ㅠ)

 

 

얼마전에 서울로 가기위해서 계양역에 가는길에

저희집계양에서 김포공항까지 8분정도 소요되고 신논현까지는 30분정도 걸리는데

(정말 교통은 인천에서 최고좋은것 같아요!)

 

서두르다 보니, 아침을 안먹어서 빵을 챙겨먹고 가려고

편의점이 아닌 일반 구멍가게에서 빵을 사려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눈에 띈 게로로빵!!

 [공감]누구나 한번쯤은 사보았을,스티커 빵을 샀어요 ㅠ

. 저는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빵과 바나나우유를 구매했습니다

문제는 이 빵에서 시작됩니다.[공감]누구나 한번쯤은 사보았을,스티커 빵을 샀어요 ㅠ

 

 

바로 이 달콤한 녀석? 이었습니다.

 

 

 

빵을 뜯고 제일먼저 스티커를 찾는데 스티커가 없는 것입니다!!

빵도 먹고싶었지만 스티커가 갖고싶은 마음이

(빵먹고싶은 마음 49% 스티커 갖고싶은 마음 51%)였습니다

 

저는 6년만에 처음으로먹는 스티커 빵이라, 나름대로 스티커에 애정을 갖고있었는데

스티커가 없자 섭섭했습니다

그리고 불량품이라는 생각에

가게 아주머니에게

"아주머니, 저기 이빵에 스티커가 없어요"

"어 그래 총각? 빵먹으려고 산거니 상관없지않아?"

"아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이 제품의 경우 스티커도 제품의 일부인데 다른빵으로.."

"음 그빵에 스티커가 없어? !! 아 그렇다면 다른빵에 2개 들어있겠네 총각의 운을 믿고 빵을 하나 더사!!"

"아예?!!"

"응 원래있어야 할게 없다는건 다른빵에 두개라는 거니까, 이안에 있겠다 하나더사!"

"아....................네......................? 네.."

 

 

 

전 그렇게 빵을 2개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의 대답이 너무 야무지셔서 저는 되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빵을 하나 샀고!

정말 스티커가 2개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스티커는 하나 뿐이었습니다. ㅜ

 

 

야무지게 나온 케로로스티커 입니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아직도 붙이지 않고 그냥 갖고있네요

 

그렇게 재미있는 빵덕분에

무사히 ㅋ인천에서 서울까지 40분걸려서 도착했답니다.

 

그냥 섭섭한 마음에 뱉었던 말에 아주머니꼐서 솔로몬의 답변으로 대답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나이 22살에 동심으로 샀던 빵이 정말 재미있는 웃음을 준것 같아서

이렇게 판에 올려봅니다 ㅋ

내일 아침 운영자님의 은총으로 더 많은 분들과 공감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