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알게된건 지금으로 부터 7년전이다.7년전 고등학교를 다닐때 그녀는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아주 오래전이지만 지금도 기억이 난다. 어려운 수학공식은 기억하지를 못하지만 자질구레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통찰력은 미약하지만 조금 가지고 있는것 같다.그녀는 어디학교인지는 모르나 교복이 정말 잘어울렸다. 아침에 학교갈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때 마다 그녀에게선 비누향내가 났다. 물론 샴푸였을수도 있으나 지금 기억하는 바로는 비누향기로 사료가 된다. 세상에 때 한점 묻지 않은것 같은 순백의 피부에 곱디고운 이목구비 때문에 당시의 순박했던 나로써는 안녕하세요 한마디가 부끄러웠는지 아니면 어려웠는지 대단히 힘이 들었다. 그렇게 자주 그녀와 마주치면서 그녀에 대한 동경심은 늘어만 갔다.이성적인 사랑이란 감정이 아닌 10대 청소년들의 아이돌가수 들을 바라보는 동경의 느낌이였을까?간간히 그녀를 마주치면서 마음속으로 소리없는 아우성만 쳤을뿐 대화라는 자체를 시도하기 조차도 나에겐 벅차고 이기적인 감정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그녀는 맑고 청초한 대학생이 되었고 그녀의 자태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과 순수를 보듬고 있는 공주같아졌다. 현관문으로 바깥을 내다보는 작은구멍으로 그녀가 집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들리면나도 모르게 그녀를 바라보면서 소박한 동경심을 품었다.범접할수 없는 마력에 대하여 접근하고픈 욕망이랄까... 그렇게 또 기나긴 시간이 흘러 나는 군대에 갔다...군대의 힘든 여정속에서 그녀란 존재는 완전히 잊혀져갔다...그러나 군 제대후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때 그녀를 다시 만났다... 그녀는 이제 더욱더 아름다운 빛깔을 가졌고 뭇 남성들이 누구나 한번쯤 돌아보게 될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황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처음으로 그녀에게 말 한마디를 건냈다...안녕하세요... 6년만에 처음으로 인사를 하였다... 이 한마디가 왜 그렇게 어렵고 난해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알수가 없다.그녀는 약간 당황한듯하면서도 반가운듯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주었다. 그 후로 이제 그녀를 마주치게 될때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의 인사정도는 할수가 있었다.정력적인 발전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집밖의 나의 연예인을 바라보는 태도는 더욱더 겸손하면서도 열광을 하고 있었다. 집 바깥에서도 그녀를 여러번 마주치기는 하였다... 그러나 큰 대화는 나누지 못하고 항상 사소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우리 세상에 사소한 사물 하나하나가 영롱한 빛과 의미를 내포하고 있듯이 사소한 대화도 가치있고 큰 설렘의 대상이 아니었나 싶다. 많이 친해지지는 못하였지만 이제 조금만 더 친해지면 전화번호를 물어봐야지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였다.물론 내가 이성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대상이 아니란걸 알기에 그저 조용히 인간대 인간의 감정으로 그녀와 교감을 나누고 싶었다. 그렇게 이제 그녀와 더 친해지려고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요근래 3개월동안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분명 그녀가 한번쯤은 나타날 정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를 만나면 무슨 대화를 할까 라는 감수성 깊은 고민을 하며 마음속의 시나리오도 정해보고... 대사도 연습해보고... 그녀를 기다린지 어언3개월... 그녀는 오지 않았다...그리고 더 큰 소식은... 옆집에서 이사를 간다고 집에 딸기를 조금 가져왔다... 그동안 반가웠다는 듯이 빛깔이 밝은 딸기 하나하나를 입속에 넣으면서 그녀 생각을 이따금씩 했다... 7년간의 인연이 어떻게 보면 단 하루의 만남보다도 못할수도 있겠지만...그녀는 떠나갔고 이제 내가 그녀를 만날수 있는 확률은 극렬히 미약하겠지만인연의 끈이 닿게된다면 언젠가 그녀를 만날수도 있겠지 라는 희미한 기대를 하며 웃음을 지어본다.그녀와 다시 해후하게 된다면 꼭 반갑게 인사하고 싶다... 절 기억하시나요... 오래간만입니다 라고...
옆집누나.....
그녀를 알게된건 지금으로 부터 7년전이다.
7년전 고등학교를 다닐때 그녀는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지금도 기억이 난다.
어려운 수학공식은 기억하지를 못하지만 자질구레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통찰력은 미약하지만 조금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녀는 어디학교인지는 모르나 교복이 정말 잘어울렸다.
아침에 학교갈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때 마다 그녀에게선 비누향내가 났다.
물론 샴푸였을수도 있으나 지금 기억하는 바로는 비누향기로 사료가 된다.
세상에 때 한점 묻지 않은것 같은 순백의 피부에 곱디고운 이목구비 때문에 당시의 순박했던 나로써는
안녕하세요 한마디가 부끄러웠는지 아니면 어려웠는지 대단히 힘이 들었다.
그렇게 자주 그녀와 마주치면서 그녀에 대한 동경심은 늘어만 갔다.
이성적인 사랑이란 감정이 아닌 10대 청소년들의 아이돌가수 들을 바라보는 동경의 느낌이였을까?
간간히 그녀를 마주치면서 마음속으로 소리없는 아우성만 쳤을뿐 대화라는 자체를 시도하기 조차도 나에겐 벅차고 이기적인 감정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그녀는 맑고 청초한 대학생이 되었고
그녀의 자태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과 순수를 보듬고 있는 공주같아졌다.
현관문으로 바깥을 내다보는 작은구멍으로 그녀가 집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그녀를 바라보면서 소박한 동경심을 품었다.
범접할수 없는 마력에 대하여 접근하고픈 욕망이랄까...
그렇게 또 기나긴 시간이 흘러 나는 군대에 갔다...
군대의 힘든 여정속에서 그녀란 존재는 완전히 잊혀져갔다...
그러나 군 제대후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때 그녀를 다시 만났다...
그녀는 이제 더욱더 아름다운 빛깔을 가졌고 뭇 남성들이 누구나 한번쯤 돌아보게 될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황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처음으로 그녀에게 말 한마디를 건냈다...
안녕하세요...
6년만에 처음으로 인사를 하였다... 이 한마디가 왜 그렇게 어렵고 난해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알수가 없다.
그녀는 약간 당황한듯하면서도 반가운듯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주었다.
그 후로 이제 그녀를 마주치게 될때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의 인사정도는 할수가 있었다.
정력적인 발전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집밖의 나의 연예인을 바라보는 태도는 더욱더 겸손하면서도 열광을 하고 있었다.
집 바깥에서도 그녀를 여러번 마주치기는 하였다...
그러나 큰 대화는 나누지 못하고 항상 사소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우리 세상에 사소한 사물 하나하나가 영롱한 빛과 의미를 내포하고 있듯이
사소한 대화도 가치있고 큰 설렘의 대상이 아니었나 싶다.
많이 친해지지는 못하였지만 이제 조금만 더 친해지면 전화번호를 물어봐야지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였다.
물론 내가 이성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대상이 아니란걸 알기에
그저 조용히 인간대 인간의 감정으로 그녀와 교감을 나누고 싶었다.
그렇게 이제 그녀와 더 친해지려고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녀는 요근래 3개월동안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
분명 그녀가 한번쯤은 나타날 정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를 만나면 무슨 대화를 할까 라는 감수성 깊은 고민을 하며 마음속의 시나리오도 정해보고... 대사도 연습해보고...
그녀를 기다린지 어언3개월...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리고 더 큰 소식은... 옆집에서 이사를 간다고 집에 딸기를 조금 가져왔다...
그동안 반가웠다는 듯이 빛깔이 밝은 딸기 하나하나를 입속에 넣으면서
그녀 생각을 이따금씩 했다...
7년간의 인연이 어떻게 보면 단 하루의 만남보다도 못할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떠나갔고 이제 내가 그녀를 만날수 있는 확률은 극렬히 미약하겠지만
인연의 끈이 닿게된다면 언젠가 그녀를 만날수도 있겠지 라는 희미한 기대를 하며 웃음을 지어본다.
그녀와 다시 해후하게 된다면 꼭 반갑게 인사하고 싶다...
절 기억하시나요... 오래간만입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