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중인데 짜증나요

나만아는방님2010.06.30
조회5,557

결혼준비중인데 짜증나요...ㅜㅜ

같이 일하는 분도 저보다 한달정도 먼저 결혼하는데요..

 

결혼시기가 비슷하다 보니 이것저것 정보 공유를 많이 하게 되는데

 

같이 일하는분이 시설도 오래되고 웨딩사진 분위기도 완전 촌스러운데에서

바가지 쓸뻔 해서  제가 다 알려주고 여기저기 알아봐주고 해서 웨딩샾 바꿨거든요..

(저는 웨딩박람회도 다녀오고 여기저기 알아봐서 정보가 많았어요)

 

저도 웨딩샾 두군데 놓고 고민하다가 한군데 선택했는데

그분이 고른데랑 다른데요...

 

근데 자꾸 제가 하기로 한데 완전 이상하다면서 자꾸 싫은 소리 해요..

나름 이 지역에서 제일 유명하고 제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곳인데..

(그분이 하기로 한데도 유명해요..둘이 막상막하임..)

 

근데 두곳이 분위기가 완전 다르거든요...

 

제가 하기로 한데는 컨셉이 여러가지인 곳이고

그분이 하기로 한데는 우아하고 정적인 컨셉이고..

 

사람마다 분위기가 다르니까 그분은 우아한 분위기에서 하면되는거고..

저는 원래 생긴게 우아랑은 완전 멀기 때문에(그렇다고 못난건 아니구요..ㅎㅎ

키도 작고..우아 보단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그나마 저랑 맞는거 같아서..)

저는 저랑 맞는데서 할려고 하는데 자꾸 옆에서 이상한 소리하고..

 

제가 준비한거 자꾸 따라해요...ㅠ

저보다 먼저 결혼하면서 자꾸 제가 준비해놓은거 이것저것 묻더니

그대로 따라할려고 하고...ㅠㅠ

어차피 결혼 날짜가 다르니 상관 없을지 몰라도

괜히 찜찜하고 기분나쁘고 그러네요...

막 따라하다가 자기랑 안맞는건 완전 이상하단 식으로만 얘기하고...ㅠ

주위에서 이제 아무것도 얘기 해주지 말라는데...

 

웨딩홀 다른데 예약 잡았다더니  저 어디서 하는지 묻더니 저 예약한데에 관심 갖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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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고 연락왔는데 제가 결혼하기로 한데서 하기로 했대요...ㅠㅠ

완전 짜증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