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량한 부모신세

먼훗날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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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시간에 "사람이 비록 백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찌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전6:3)를 읽다가

남편이 말했다.

 

"요즘 이런 씁쓸한 유머가 돌더라.

 아들이 하나인 부모는 골방에서 죽고

 아들이 둘인 부모는 큰아들 집 작은 아들 집으로

왔다 갔다 하다가 길에서 죽고,

 딸을 둔 부모는 고무장갑끼고 죽는다네."

 

아내가 물었다. 

"그럼 아들 둘에 딸 하나인 우리집은 어떻게 될까?"

남편이 웃으며 말했다.

"고무장갑기고 길에서 죽는 거 아냐?"

***********아침향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