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제안으로 시작 된 우리의 관계는 4개월간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작은 의견 마찰조차 없이 수 많은 여행을 다니며 잘 사겨 왔는데 1달 전부터 그년이 표현도 안하고 만나도 말도 없고 이상해 졌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싸이에 그놈이 접근하는걸 봤고 내가 그 놈이 관 심있는것 같다고 조심하랬는데 그년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오히려 나 보고 집착하지 말라며 비난했다. 그때까지만해도 난 내가 집착하는건가 싶었다. 그리고는 그려려니 지나갔 으나 그년의 태도는 더 심해졌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해왔다. 나는 그년이 그냥 감정이 예전같지 않다고만 해서 그냥 사랑이 식은걸로만 알고, ‘그래 친구로 친하게는 계속 지내자’고 울음을 참고 또 참고 좋게 헤어졌고 주말에 밥이나 먹자고 태연한 척 했다. 그러나 그년은 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절대 입 밖으로 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부탁까지 했고, 심지어는 누가 물으면 내가 먼저 사귀자고 말한걸로 해달랜다. 그놈의 이미지 관리.. 이미지 관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정말 병적으로 이미지 관리에 집착을 했던 그년이다. 내가 클럽에 같이 놀러가자고 하면 그런데도 다니냐면서 부끄럽다고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해놓고는 ,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년은 나 몰래 친구들이랑 클럽에 자주 드나 들었던 아주 개상년이였던 거다. 그리고 나랑 있을 때는 통금있다며 11시면 칼 같이 들어가다가 친구들이랑 논다고 할때는 12시를 넘기는게 다반사였고, 가끔은 밤에 폰이 꺼져 있다가 이른새벽이나 아침에 연락이 와서는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잤다고 했다. 당시에는 정말 그런줄로만 알고 보양식도 사다 먹이고, 시험기간에 코코아 보온병에 넣어다가 아침일찍 그년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학교까지 태워주곤 했는데.. 클럽에서 쳐논다고 피곤했던것도 모르고.. 그리고 최악은, 내가 수업 마칠때를 맞춰서 학교로 간적이 많은데 서민5호를 몰고 갈때는 학교 밖에서 기다리라하고 가끔 아버지가 자리를 비워서 뉴체어맨 몰고 갈때는 음대앞에 딱 대기하란다. 그때는 그려려니 했는데 참 웃기는년이다. 그런데 어쩌겠나..단지 그년의 사랑이 식어서라고 믿고 있던 당시에는 좋게 헤어지기로 이미 결심했었고, 나는 둘 사이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입 다물것과 내가 먼저 사귀자고 말했다고 할것에 동의를 하고 곧 있을 친구들과 모임에서도 그냥 성격 차이로 좋게 헤어졌다고 말해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응했다.
그렇게 그렇게 나의 가슴아픈 연애소설이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좋게 헤어진지 이틀만에 그년의 홈피는 그놈과의 관계로 온통 도배가 되었고, 그놈 홈피는 그년과의 관계로 도배가 되있던 것이다. 2일만에. 뻔뻔하고 간도 크지. 아니 내가 거길 들어갈지 몰랐나? 나는 빡이쳐서 하루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된거냐고, 그냥 좋아하는 마음이 식어서가 아니라 그놈이랑 바람난거 아니냐니까 죽어도 아니라며 이상한 여자 만들지말라며 소리친다. 그년이 말하길 나랑 헤어진 후 그놈이랑 감정이 생긴거란다. 하지만 내가 니 홈피 비번 알아내 들어가서 비밀이야 방명록이랑 그놈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쪽지들 다 봤다고 뻥치면서 떠보니까 그제서야 나랑 사귀는 도중에 그놈과의 관계가 시작되었음을 인정하고 미안하단다. 왜 사실대로 말 안했냐니까 그냥 말하기가 두려웠단다. 나는 심지어 그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을 때, 혹시 딴 남자가 생긴거고, 그 사실을 솔직히 말해주면 그냥 조용히 물러나겠다는 남자 자존심 다 팔아먹을 말까지 했었으나 그년은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나랑 사귀기 전에 옛날에 짝사랑했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준적이 있는데 그게 그놈이었다. 그런데 나랑 사귀던 중 그놈이 군대를 전역했고, 그놈은 그년이 싱글인줄 알고 접근한 것이고(그년이 부모님이 남자친구 있는거알면 너무 관섭할꺼라며 홈피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길 거부했고 혼자 찍은 사진만 간혹 올렸었다) 내가 그놈이 너한테 관심있는것 같다고 쳐내라고 했는데도 그런거 아니라면서 계속 연락해댔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게 싱글인척 하면서 자기한테 그놈이 접근하도록 냅둔거고, 계속 그놈이랑 만나댄거다. 예전에 짝사랑했던 그놈이 관심을 보이 는데, 나랑 사귄다는 이유로 놓치기가 싫었나 보다. 아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그놈이 본인한테 관심있는것 같으니까 꼬신 다음, 곧 사귈것 같으니까 아무것도모르는병신남자친구인 나에게는 거짓말을 해대면서 헤어지자고 한거다.
어찌되었든 나는 추궁끝에 모든 사실을 그년의 입으로 직접 들을 수 있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놈한테 모든걸 다 말하겠다고 하니까 울면서 제발 둘을 내버려두라고 찔찔거린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정말 진심으로 자기가 이기적이었고, 미리 말안해서 두 번 죽여서 미안하고, 그 외에도 수없이 해대었던 뻔한 거짓말들을 인정하며 나를 속여서 미안하단다. 그놈은 그년이 남자친구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으니 뭐 잘못은 없지만 불쌍하다. 그년이 나에게 했던것처럼 혼자 조신한척 아무것도 모르는척, 순결한척, 착한척 이미지 관리 해대면 그냥 그렇게 믿을테니까. 하지만.. 사실은 내가 말한것과 정확히 반대다. 그놈한테도 연애 한 번도 못해봤다고, 그놈이 첫 남자친구라고 거짓말 할꺼냐니까 그럴수밖에 없잖냐 이런다. 수건같은년이. 아니 연애가 처음이고 남자 손도 처음 잡아본다는 애가 뽀뽀해도 되냐고 조심스레 입 맞추면 혀 집어넣고, 옷만 벗겨놓으니 올라타서 아주 그냥 볼만했다. 문득 나 외에도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조신한년은 나에게 감정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했을 당시, 본인도 당분간 너무 힘들꺼라며 혹시 사귀진 않더라도 가끔 데이트하면 나의 손을 잡거나, 안는다거나, 입 맞춰도 되냐며 물어왔다. 나도 병신이지..단지 나에 대한 감정이 식어서라고 정말 믿어버린 나는 그 스킨십들을 허락했다. 그러면 그년의 감정이 좀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과함께..
하지만 결국엔 다 들통이 났고, 그년이 울면서 찔찔거려대는 꼴이 더러워서 복수를 한다거나 그놈한테 말하는 등의 짓 따위는 안할테니까 그만 쳐울라고 말하고는 모든걸 끝내버렸다. 울기는 왜 우는거지? 병신같은 나에 대한 동정인가? 친구들에게...좋게 그냥 헤어졌다고 말해달라며 부탁하던 그년의 마지막 말이 떠오른다.. 어찌되었든 결국 그렇게
소설에나 나올줄 알았던 일이 나에게..
보기좋게 차였다
그녀의 제안으로 시작 된 우리의 관계는 4개월간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작은 의견 마찰조차
없이 수 많은 여행을 다니며 잘 사겨 왔는데 1달 전부터 그년이 표현도 안하고 만나도 말도
없고 이상해 졌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싸이에 그놈이 접근하는걸 봤고 내가 그 놈이 관
심있는것 같다고 조심하랬는데 그년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오히려 나 보고 집착하지
말라며 비난했다. 그때까지만해도 난 내가 집착하는건가 싶었다. 그리고는 그려려니 지나갔
으나 그년의 태도는 더 심해졌고,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해왔다. 나는 그년이 그냥 감정이
예전같지 않다고만 해서 그냥 사랑이 식은걸로만 알고, ‘그래 친구로 친하게는 계속 지내자’고
울음을 참고 또 참고 좋게 헤어졌고 주말에 밥이나 먹자고 태연한 척 했다. 그러나 그년은
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절대 입 밖으로 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부탁까지 했고, 심지어는
누가 물으면 내가 먼저 사귀자고 말한걸로 해달랜다. 그놈의 이미지 관리..
이미지 관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정말 병적으로 이미지 관리에 집착을 했던 그년이다.
내가 클럽에 같이 놀러가자고 하면 그런데도 다니냐면서 부끄럽다고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해놓고는 ,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년은 나 몰래 친구들이랑 클럽에 자주 드나
들었던 아주 개상년이였던 거다. 그리고 나랑 있을 때는 통금있다며 11시면 칼 같이
들어가다가 친구들이랑 논다고 할때는 12시를 넘기는게 다반사였고, 가끔은 밤에 폰이
꺼져 있다가 이른새벽이나 아침에 연락이 와서는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잤다고 했다.
당시에는 정말 그런줄로만 알고 보양식도 사다 먹이고, 시험기간에 코코아 보온병에
넣어다가 아침일찍 그년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학교까지 태워주곤 했는데.. 클럽에서
쳐논다고 피곤했던것도 모르고.. 그리고 최악은, 내가 수업 마칠때를 맞춰서
학교로 간적이 많은데 서민5호를 몰고 갈때는 학교 밖에서 기다리라하고 가끔 아버지가
자리를 비워서 뉴체어맨 몰고 갈때는 음대앞에 딱 대기하란다. 그때는 그려려니 했는데
참 웃기는년이다.
그런데 어쩌겠나..단지 그년의 사랑이 식어서라고 믿고 있던 당시에는 좋게 헤어지기로
이미 결심했었고, 나는 둘 사이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입 다물것과 내가 먼저 사귀자고
말했다고 할것에 동의를 하고 곧 있을 친구들과 모임에서도 그냥 성격 차이로 좋게
헤어졌다고 말해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응했다.
그렇게 그렇게 나의 가슴아픈 연애소설이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좋게
헤어진지 이틀만에 그년의 홈피는 그놈과의 관계로 온통 도배가 되었고, 그놈 홈피는
그년과의 관계로 도배가 되있던 것이다. 2일만에. 뻔뻔하고 간도 크지. 아니 내가 거길
들어갈지 몰랐나? 나는 빡이쳐서 하루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전화를 걸어 어떻게 된거냐고,
그냥 좋아하는 마음이 식어서가 아니라 그놈이랑 바람난거 아니냐니까 죽어도 아니라며
이상한 여자 만들지말라며 소리친다. 그년이 말하길 나랑 헤어진 후 그놈이랑 감정이
생긴거란다. 하지만 내가 니 홈피 비번 알아내 들어가서 비밀이야 방명록이랑 그놈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쪽지들 다 봤다고 뻥치면서 떠보니까 그제서야 나랑 사귀는 도중에
그놈과의 관계가 시작되었음을 인정하고 미안하단다. 왜 사실대로 말 안했냐니까 그냥
말하기가 두려웠단다. 나는 심지어 그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을 때, 혹시 딴 남자가 생긴거고,
그 사실을 솔직히 말해주면 그냥 조용히 물러나겠다는 남자 자존심 다 팔아먹을 말까지
했었으나 그년은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나랑 사귀기 전에 옛날에
짝사랑했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준적이 있는데 그게 그놈이었다. 그런데 나랑 사귀던 중
그놈이 군대를 전역했고, 그놈은 그년이 싱글인줄 알고 접근한 것이고(그년이 부모님이
남자친구 있는거알면 너무 관섭할꺼라며 홈피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길 거부했고 혼자 찍은
사진만 간혹 올렸었다) 내가 그놈이 너한테 관심있는것 같다고 쳐내라고 했는데도 그런거
아니라면서 계속 연락해댔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게 싱글인척 하면서 자기한테 그놈이
접근하도록 냅둔거고, 계속 그놈이랑 만나댄거다. 예전에 짝사랑했던 그놈이 관심을 보이
는데, 나랑 사귄다는 이유로 놓치기가 싫었나 보다. 아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그놈이 본인한테 관심있는것 같으니까 꼬신 다음, 곧 사귈것 같으니까 아무것도모르는병신남자친구인 나에게는 거짓말을 해대면서 헤어지자고 한거다.
어찌되었든 나는 추궁끝에 모든 사실을 그년의 입으로 직접 들을 수 있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놈한테 모든걸 다 말하겠다고 하니까 울면서 제발 둘을 내버려두라고 찔찔거린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정말 진심으로 자기가 이기적이었고, 미리 말안해서 두 번 죽여서 미안하고, 그 외에도
수없이 해대었던 뻔한 거짓말들을 인정하며 나를 속여서 미안하단다. 그놈은 그년이 남자친구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으니 뭐 잘못은 없지만 불쌍하다. 그년이 나에게 했던것처럼 혼자 조신한척
아무것도 모르는척, 순결한척, 착한척 이미지 관리 해대면 그냥 그렇게 믿을테니까. 하지만..
사실은 내가 말한것과 정확히 반대다. 그놈한테도 연애 한 번도 못해봤다고, 그놈이
첫 남자친구라고 거짓말 할꺼냐니까 그럴수밖에 없잖냐 이런다. 수건같은년이. 아니 연애가
처음이고 남자 손도 처음 잡아본다는 애가 뽀뽀해도 되냐고 조심스레 입 맞추면 혀 집어넣고,
옷만 벗겨놓으니 올라타서 아주 그냥 볼만했다. 문득 나 외에도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조신한년은 나에게 감정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했을 당시, 본인도
당분간 너무 힘들꺼라며 혹시 사귀진 않더라도 가끔 데이트하면 나의 손을 잡거나, 안는다거나, 입 맞춰도 되냐며 물어왔다. 나도 병신이지..단지 나에 대한 감정이 식어서라고 정말 믿어버린 나는 그 스킨십들을 허락했다. 그러면 그년의 감정이 좀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과함께..
하지만 결국엔 다 들통이 났고, 그년이 울면서 찔찔거려대는 꼴이 더러워서 복수를 한다거나 그놈한테 말하는 등의 짓 따위는 안할테니까 그만 쳐울라고 말하고는 모든걸 끝내버렸다. 울기는 왜 우는거지? 병신같은 나에 대한 동정인가? 친구들에게...좋게 그냥 헤어졌다고 말해달라며 부탁하던 그년의 마지막 말이 떠오른다.. 어찌되었든 결국 그렇게
보기좋게 차였다
개년...생각보다 글 반응도 좋은데 확 여기다가 신상정보 까발릴까보다..
그럼 똑같은놈 되는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