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합니다 ㅠㅠㅠㅠㅠ

아잉2010.07.03
조회92

속상하고 마음이 그래서 익게에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ㅠ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저저번주 금요일날에 갑자기 학원에서 일을 할 수 있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시강을 했습니다.

페이를 협상하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적어서

고민하다가 구두로만 계약을 했어요.

다음 날 출근하면서 계약을 하려고 했죠,

사실 너무 급하게 가게 되어서 급여에 대해서 제대로 못 알아바서

시강 후에 다시 협상에 들어갈까 생각했었는데 ....

(여기는 원장님이 젊은 분, 나이 드신 분 이렇게 두 분 계십니다)

다음날 출근했더니

젊은 원장님이 지금은 시험기간이고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다음 주에 새 책이 들어가면서  그 때 수업을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책은 목,금일날 쯤에 가지고 가라고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연락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오늘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나이 많으신 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전임으로 지원하신 분이 있어서

학원의 입장에서는 전임을 써야 한다면서

결국은 나오지 말라는 거죠.

제가 지금 학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어서 파트로 일하기로 했거든요.

계약을 파기했어요, 그것도 내가 전화해서 알았던 거죠.

이게 뭔지... ㅠ

시강하고 계약조건까지 다 듣고 힙들게 협상 마쳤는데

겨우 돌아온 건 다음에 학교에서 계약 끝나면 다시 일하자뇨 ㅠㅠ

완전 짜증나

진짜 학원에서 신입강사는 약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정말 화가 났지만, 구두로 계약된 내용인데 이렇게 전화로 통보받으니 기분이 상하다는 식으로

밖에 이야기 하지 못했어요.

왜냐면 사람일은 또 모르는 거잖아요.

학원가가는데 엄청 좁기 때문에 특히 사회과 같은 경우는 좁기 때문에

후를 위해서 한 템포 삭혔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서 제대로 화도 못내는 내 자신이

이 처지가 너무 화가 났습니다.

올해 부터 사회생활 처음인데

정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슬픕니다.

제가 잘한 것인가요? 이정도로만 말한 것이?

아님 제대로 화를 냈어야 했을 까요? 화를 냈다면 똑똑하게 어떻게 화를 냈어야 할까요?

맨날 바보같이 당하는 것만 같고 아잉 너무 슬프고 화나서 써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