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장 수험생의 길을 걷고있는...사내샛기 입니다 100% 실제레알 세계사 시험보기 이틀전에 겪은 일임ㅠㅠ[음슴체 재밋더군요ㅋ] 사건의 시작은 2009년 12월11일 새벽2시였슴 난 평상시와 같이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이엿음 웬일인지 여자아이들이 모여있다고 잠시 오라고해서 M도날드로 갔음[집으로 갔어야햇음ㅠㅠ] 가자마자 한아이가 핸드폰을 주웠다며 자랑을 했음뭐 최신폰이라 팔면 돈좀 된다 하며 좋아햇음 어찌 주웟냐 물어보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이 놓고갔는데 앞치마에 넣어놓고 주인이 찾으러 왔는데도 돌려주지 않앗다'고 얘기햇음 슬프지만 전 경찰서에 인연이 있어...그건 범죄니까 돌려줘라 라고 얘길 했슴 게다가 핸드폰 주인은 돌려주면 사례금 30만원을 준다는 문자까지 보내논 상태엿음 이아이는 돈에 눈이 멀어 나의말은 이미 똥꾸멍으로 쳐들은듯 무시하고 잇엇슴 하지만 '그러다 경찰서 갈수잇다' '이년아 너그러다 30만대 처맞는다' 갖가지 이유로 결국 설득에 성공햇음! 갑자기 그럼 나보고 돌려주라 하는것임 뭐..난 착한짓 하는거니까 흔쾌히 받아들엿음 만약 사례금 받으면 그 아이를 준다는 식으로 설득을 한 후 집으로보냇음 ..................비극은 시작되엇음 다음날 9시에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전화가 무려 30통이 와있엇슴 그래서 나의 핸드폰으로 그쪽 핸드폰 내가 가지고 있다고 문자를 보냇슴 바로 연락이와서 '이쪽으로 오시면 나가서 드릴게요' 라고 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잇엇음 때마침 그땐 시험기간 이엿고 엄마와 아침을 먹고 잇엇슴 그리고 연락이옴! 그래서 밥먹다 나갓슴 난 나가면서 농담삼아 엄마테 '나 30분안에 안들어오면 납치당한줄 알아ㅋㅋ'라고함ㅋ 집앞으로 가니 덩치좋으신[와우..] 남성 한분과 여성분 그리고 주인 남자분이 계셧슴 난 여성분에게 핸드폰을 건내드리고 안녕히가세요 라고 인사한뒤 집에 올라가려고햇음 근데 갑자기 사례금을 준다고 차에 타라는거임 그것도 샤방샤방한 말투로 천사인줄알앗슴 난 '됫으니까 그냥 가세요 당연한 일인데요ㅎㅎ'라고 햇슴 그러자 '에이 사례금 당연히 줘야지'라면서 날 차에 타라고함 난 지금 생각하면 ㅄ같지만...차에 타고말앗슴..............[ㅠㅠ] 차는 출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우리동네에서 10년 넘게 살아온 토박이라 지리를 잘암 근데 막다른길로 쭉 가는것임.....ㅅㅂ.........그러다 사이드미러를 봤는데 눈초리가 효도르뺨치는 차가움이 느껴지는것이엿슴........아...... 그러다 차를 세우더니 잠깐 내리라함...뭔가 느낌이 쎄햇슴 내리더니 뒤에서 형광등 같은 몽둥이를 꺼내더니 내 팔을 부여잡는것임..........지금생각해도 무서워서 타..타..자를 못치겟슴 부여잡힌 난 빌라로 끌려가고 잇엇지만..'왜그러시는거냐 말로해라'라고 햇슴 그러자 이 사람[28살로 밝혀짐]이 몽둥이를 두손으로 휘두르려고 하면서 '한마디만 더해봐 대가리를 부셔버릴테니까'라고 하는거임ㅠㅠ아 진짜 무서웟슴 근데 두손으로 휘두르려고? <<--- 내 몸이 자유로워짐ㅋㅋㅋ 난 진짜 순간적으로 도망가지 않으면 죽겟다...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도망을침ㅋㅋㅋㅋㅋ내생애 잇어서 최고의 판단인듯 싶음 뿌듯함ㅋㅋㅋㅋ 그러자 뒤에서 따라오다 포기한듯...(제가 좀빠름) '너희집 다아니까 니네집 앞에서 기다릴거야'라고 햇슴.....이 말 정말 소름돋앗지만.. 난 일단 조낸 뛰어서 한 빌라 안으로 숨엇슴. 빌라에 숨엇지만 난 정말 무서웟슴 하트비트 장난아니엿슴 빌라에 숨은걸로 모자라 난 내자신을 숨겨야 살겟다라고 생각햇슴 한편으론.. '아 왜 핸드폰 내가 돌려준다해가고 ㅅㅂ...' 생존본능으로 난.....그림판이 없어서 ㅈㅅㅈㅅ ㅠㅠ 계단에 철썩같이 누워서 내몸을 숨김 1초의망설임도 없엇슴 그런뒤 엄마한테 전화를함... 나 : "엄마 나 납치당햇어" <-조용+소곤소곤+긴급하게 말함 그러자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밥먹게 닥치고 빨리와"...................그것도 내가 한 말투 그대로 하신것임 당황한 나는.. 나:"나 진짜 납치당햇다니까" <-이것도 조용히 엄마:"알았으니까 빨리 오라고".............. 난 정말로 무서웟슴..진짜 손발이 떨리는데 엄마가 장난인줄 알고 역장난을 치신것이엿슴 하는수없이 경찰에 전화를해 구조(?)를 받아 탈출을 하여 경찰차에 탓슴 그제서야 엄마는 장난이 아닌걸 알고 경찰서로 왓슴 내 핸드폰에 그사람 전화번호가 찍혀잇엇슴 결국 그사람을 잡아 고소를 햇지만아르바이트 하다가 핸드폰 주운아이는 절도죄로 고소당할수 잇어서 그냥 고소취하햇슴 하아..원래는 이것보다 더 길고 긴 스토리지만..새벽이라 이만 마치겟슴ㅋ이틀뒤 본 세계사 시험을 망햇다는 후문도 전하고싶슴그리고 이 일이 있은 뒤 난..절대로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아니하려고 노력하고잇슴ㅠㅠ 마치며...만약에 핸드폰 주우신분들...주우시면 제때제때 연락받으셔서 돌려주세요...정말 중요한 정보가 있을수도 잇습니다.[28살 남자분은 PC방 사장님이셧더라구요]그럼 즐거운 주말 되십쇼!
아침부터 계단에 누운 사연.....
안녕하세요...
막장 수험생의 길을 걷고있는...사내샛기 입니다
100% 실제레알 세계사 시험보기 이틀전에 겪은 일임ㅠㅠ[음슴체 재밋더군요ㅋ]
사건의 시작은 2009년 12월11일 새벽2시였슴
난 평상시와 같이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이엿음
웬일인지 여자아이들이 모여있다고 잠시 오라고해서 M도날드로 갔음[집으로 갔어야햇음ㅠㅠ]
가자마자 한아이가 핸드폰을 주웠다며 자랑을 했음
뭐 최신폰이라 팔면 돈좀 된다 하며 좋아햇음
어찌 주웟냐 물어보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이 놓고갔는데 앞치마에 넣어놓고 주인이 찾으러 왔는데도 돌려주지 않앗다'고 얘기햇음
슬프지만 전 경찰서에 인연이 있어...그건 범죄니까 돌려줘라 라고 얘길 했슴
게다가 핸드폰 주인은 돌려주면 사례금 30만원을 준다는 문자까지 보내논 상태엿음
이아이는 돈에 눈이 멀어 나의말은 이미 똥꾸멍으로 쳐들은듯 무시하고 잇엇슴
하지만 '그러다 경찰서 갈수잇다' '이년아 너그러다 30만대 처맞는다' 갖가지 이유로 결국 설득에 성공햇음!
갑자기 그럼 나보고 돌려주라 하는것임 뭐..난 착한짓 하는거니까 흔쾌히 받아들엿음
만약 사례금 받으면 그 아이를 준다는 식으로 설득을 한 후 집으로보냇음
..................비극은 시작되엇음
다음날 9시에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전화가 무려 30통이 와있엇슴
그래서 나의 핸드폰으로 그쪽 핸드폰 내가 가지고 있다고 문자를 보냇슴
바로 연락이와서 '이쪽으로 오시면 나가서 드릴게요' 라고 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잇엇음
때마침 그땐 시험기간 이엿고 엄마와 아침을 먹고 잇엇슴
그리고 연락이옴! 그래서 밥먹다 나갓슴
난 나가면서 농담삼아 엄마테 '나 30분안에 안들어오면 납치당한줄 알아ㅋㅋ'라고함ㅋ
집앞으로 가니 덩치좋으신[와우..] 남성 한분과 여성분 그리고 주인 남자분이 계셧슴
난 여성분에게 핸드폰을 건내드리고 안녕히가세요 라고 인사한뒤 집에 올라가려고햇음
근데 갑자기 사례금을 준다고 차에 타라는거임 그것도 샤방샤방한 말투로 천사인줄알앗슴
난 '됫으니까 그냥 가세요 당연한 일인데요ㅎㅎ'라고 햇슴
그러자 '에이 사례금 당연히 줘야지'라면서 날 차에 타라고함
난 지금 생각하면 ㅄ같지만...차에 타고말앗슴..............[ㅠㅠ]
차는 출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우리동네에서 10년 넘게 살아온 토박이라 지리를 잘암
근데 막다른길로 쭉 가는것임.....ㅅㅂ.........그러다 사이드미러를 봤는데 눈초리가 효도르뺨치는 차가움이 느껴지는것이엿슴........아......
그러다 차를 세우더니 잠깐 내리라함...뭔가 느낌이 쎄햇슴
내리더니 뒤에서 형광등 같은 몽둥이를 꺼내더니 내 팔을 부여잡는것임..........
지금생각해도 무서워서 타..타..자를 못치겟슴
부여잡힌 난 빌라로 끌려가고 잇엇지만..'왜그러시는거냐 말로해라'라고 햇슴
그러자 이 사람[28살로 밝혀짐]이 몽둥이를 두손으로 휘두르려고 하면서
'한마디만 더해봐 대가리를 부셔버릴테니까'라고 하는거임ㅠㅠ아 진짜 무서웟슴
근데 두손으로 휘두르려고? <<--- 내 몸이 자유로워짐ㅋㅋㅋ
난 진짜 순간적으로 도망가지 않으면 죽겟다...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도망을침ㅋㅋㅋㅋㅋ내생애 잇어서 최고의 판단인듯 싶음 뿌듯함ㅋㅋㅋㅋ
그러자 뒤에서 따라오다 포기한듯...(제가 좀빠름) '너희집 다아니까 니네집 앞에서 기다릴거야'라고 햇슴.....이 말 정말 소름돋앗지만..
난 일단 조낸 뛰어서 한 빌라 안으로 숨엇슴.
빌라에 숨엇지만 난 정말 무서웟슴 하트비트 장난아니엿슴
빌라에 숨은걸로 모자라 난 내자신을 숨겨야 살겟다라고 생각햇슴
한편으론.. '아 왜 핸드폰 내가 돌려준다해가고 ㅅㅂ...'
생존본능으로 난.....그림판이 없어서 ㅈㅅㅈㅅ ㅠㅠ
계단에 철썩같이 누워서 내몸을 숨김 1초의망설임도 없엇슴
그런뒤 엄마한테 전화를함...
나 : "엄마 나 납치당햇어" <-조용+소곤소곤+긴급하게 말함
그러자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밥먹게 닥치고 빨리와"...................그것도 내가 한 말투 그대로 하신것임
당황한 나는..
나:"나 진짜 납치당햇다니까" <-이것도 조용히
엄마:"알았으니까 빨리 오라고"..............
난 정말로 무서웟슴..진짜 손발이 떨리는데 엄마가 장난인줄 알고 역장난을 치신것이엿슴
하는수없이 경찰에 전화를해 구조(?)를 받아 탈출을 하여 경찰차에 탓슴
그제서야 엄마는 장난이 아닌걸 알고 경찰서로 왓슴
내 핸드폰에 그사람 전화번호가 찍혀잇엇슴
결국 그사람을 잡아 고소를 햇지만
아르바이트 하다가 핸드폰 주운아이는 절도죄로 고소당할수 잇어서 그냥 고소취하햇슴
하아..원래는 이것보다 더 길고 긴 스토리지만..새벽이라 이만 마치겟슴ㅋ
이틀뒤 본 세계사 시험을 망햇다는 후문도 전하고싶슴
그리고 이 일이 있은 뒤 난..절대로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아니하려고 노력하고잇슴ㅠㅠ
마치며...만약에 핸드폰 주우신분들...주우시면 제때제때 연락받으셔서 돌려주세요...
정말 중요한 정보가 있을수도 잇습니다.[28살 남자분은 PC방 사장님이셧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