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귀여운 새끼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낼수 있는 방법을 조언해주세요!!!

남궁받아2010.07.05
조회21,693

묻혀버릴줄만알았던 이판을 구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좋은 조언을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ps 이 영광을 새끼새와 우리헛찌에게!

글쓴이 ;http://www.cyworld.com/namgungbada

ㅁ+한자+→→→+5: http://www.cyworld.com/zziyaworld

 

[본론]

 

 

 

안녕하세요,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21살 남자입니다,

최대한간결하게쓸게요!

 

 저희집에 새가 둥지를 틀었는데 새끼들이 때가되서 다 둥지를

날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마지막주자인 새끼 새 한마리가 둥지에 매달려 날아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뭐 알아서 가겠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지나쳤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주쳤던 새의 눈망울이 자꾸 생각나는 겁니다..

그래서 이유가 뭔지 자세히 쳐다봤더니 새의 다리가 둥지에 걸려있었습니다,

새끼새의 힘으로는 절대 빠져나오지못할거같고

어미새도 애가타는지 주위에서 짹ㄸ쨁깰짹짹 하길래 저는

아빠가 정원에서 나무 가꿀때 쓰시는 3~5M정도 되는 엄청큰 사다리를

낑낑대고 옮겨서 여러 방법끝에 새끼를 둥지에서 구출해주었습니다.

뿌듯하더군요.ㅎㅈㅎㄱ3

이제 구출한 끼새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고자

 가까운 나무위에 올려주려고 하는데,,

....하.............

자세히 보니 새끼새의 다리한쪽이 불구였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다 둥지를 떠날때 이 친구가

둥지에 매달려 있던 이유도 여기서 알 수있었습니다ㅓ 

어렸을때 다친 상처가 아물때 둥지의 지푸라기랑

엉기면서 새끼의 발목을 잡은것이였습니다.

.......

제가 계속 이 친구를 데리고 있으니 어미새가 불안해

하는것 같아 이 새를 나무밑에 내려놔주었습니다,

주위에서 어미새와 먼저 비행에 성공한 형제들이

이친구의 주변을 서성이면서 짹짹거리는 모습이

힘내라고 응원하는 것처럼 들리더군요,

멀리서 지켜보는데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해는 저물어가고 어미새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곧 떠나더군요..

 

하...그래서저는

잘한행동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이제 막 세상을 본 친구가

날지도 못한채 새벽이슬맞고 죽을거같아서

이친구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한숨재우고 안정찾은 상태에서 찍었습니다!!물론 손도깨끗이씻구요)

 

더운날씨에 많이 지친거같아 젓가락으로 한방울씩 물을 주었더니

정말 기다렸다는듯이 먹더군요..ㅠㅠ

지금은 집앞에서 방아깨비같은 곤충도 잡아서

어미새가 부리로 주는것 처럼 핀셋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똥도기가막히게잘싸요.. - - 건강하다는 의미겠죠??

 

결론

흠... 무엇보다 새의 한쪽 다리가 완전히 불구인상태인데,

(허벅지아랫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그아래 발이랑 발톱이 있는 부분의

상처가 너무 오래되고 말라서 쥐포처럼됬어요..)

 

어떻게 하면 완벽한 상태로 자연으로 방생할수있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PS,두서없는글 양해바랍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