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튀어나온 말 때문에 병to the신 인증ㅋ

. 2010.07.06
조회55,943

 

그래요

전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따-!!!!!!!!!!

이걸 해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하하하 살포시 집짓기부끄

 

나의 싸이도 흥하는 날이 왔군요

 

 

반말투는 죄송방긋

 

 

 

 

 

====================

 

이 습관이 참 무서운거야

 

 

옛날에 DD도넛츠에서 알바를 했어

 

직영점인데 인천공항에 있는 매장이라서 비행기 시간이 되면 엄청 바빠

 

넓은 매장이 아닌데 핫브레드도 하고 프리미엄 도넛츠도 만들어서 나름 정신 없음

 

 

 

비좁은 매장에서 우리들끼리 부딪히지 않고 이동하기 위해서 우리끼리 쓰는 암호가 있었어

 

바로 "빵빵!" 이렇게 말하면서 지나가는 고야, 그럼 알아서 다들 비켜줌

 

1주일에 6일 근무하니까 그당시는 알바 집 알바 집이었음 뉴_뉴

 

 

 

 

 

 

휴무날 휴가나온 친구랑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학교에 놀러갔어(휴학생임)

 

빵을 사서 가려고 구내식당에 갔는데 빵집이 새로 생긴거!!! 우와, 많이 좋아졌다...

 

근데 사람이 조카 많아^_^시ㅋ망ㅋ

 

나 빨리 사서 가야 하는데.

 

 

 

 

그래서 그 비좁은 사람 틈을 지나가려는데 도무지들 안비켜주는거지.

 

아 빨랑 비켜라-라고 생각 한 바로 그때

 

나의 뇌를 지나치지 않고 반사적으로 내 입에서

 

"빵빵..."이 나와버린거야....................................................

 

 

그 기분 알아?

 

길 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질 때 아무도 없어서 더 민망한 기분..................?

 

나 혼자 조카 씁쓸해져서 닥치고 나왔어

 

 

 

 

 

 

 

그리고 이건 같이 일하던 매니저님의 이야기

 

 

예전에 앗뷁에서 알바했었대

 

홀에서 서버로 일했는데 거기도 암호가 있었대

 

주방에서 홀로 나오는 코너가 있는데 밖에선 주방쪽이 잘 안보이는거지

 

그래서 주방에서 나가는 사람은 항상 "코너-!"를 외쳐야해.

 

부딪혀서 음식 엎어버리는 일이 없게끔

 

 

 

 

 

 

그런 매니저님이 길을 가다가 혼자 길 모퉁이를 도는데

 

무의식적으로 외친거지

 

 

 

 

 

 

"코너-!"

 

 

 

 

내가 그랬으면 자다가 발차기 구만팔천번은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