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년만에 공무원 봉급 인상 예정

자유시론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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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3년만에 공무원 봉급인상 예정


이명박 대통령은 7.6 "위기 상황에서 벗어난 만큼 내년에는 공무원들의 봉급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년 연속 급여를 동결했는데 내년에는 소폭이나마 인상이 예상된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현실을 감안해 인상안을 마련하고 예산해 반영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가 큰 위기 상황은 벗어난 것 같다. 모든 국민이 고통을 참으며 정부를 믿고 따라준 결과"라면서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지난 2년 동안 봉급 동결을 감수하며 묵묵히 일해준 공무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정치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임금 동결 및 성과 도출에 대한 압박감에 공직사회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이를 달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모처럼만의 낭보에 공직사회는 상당히 고무되었고 중소기업 수준에 그친 급여의 현실화를 희망하고 있다.

 

아직도 일부 공무원들은 적게 받는대신 적게 일한다고 복지부동, 소극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나 젊은 직원들은 자부심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급여동결, 인사적체 등으로 시달린 공직사회에 대해 실적과 근무양태에 의거한 공정한 평가와 파격적인 사기진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