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인줄 알고 그만....

초짜민간인2010.07.06
조회66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심심할떄 마다 톡을 열고 울고웃는 23살男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있었던 조금은 황당한 얘기를 들려드립죠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제가 이제 친구집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자기는 지금 집에 없다고

우체통에 열쇠있으니까 들어가 있으라고 했었죠..

(참고로 친구집은 아파트이고 혼자사는 아이입니다...정말 절친이라서 열쇠정도는

 어디있는지 알고있죠..)

그 날 유독 더운날씨였구 시간도 딱 제일 더운시간이라서

그냥 집에 들어가 있어야 겠다 하면서 걸어가고 있었습죠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한 아파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오는 동안 정말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었고

더위를 그냥 한사발 들이켜서 아사직전이었죠ㅋㅋㅋㅋ

우체통에서 열쇠를 꺼내고 친구집에 4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걸어서 올라가야만 했죠....ㅋㅋ

그리고 드디어 집앞도착!!!!!!!!

이제 열쇠로 문만 따고 들어가면 이제 난 살 수있겠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열쇠를 넣고 문을 따려고 시도중이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문이 달칵달칵 소리만 나지 열리지가 않는겁니다ㅋㅋㅋ

이게 무신일이람? 왜이러지? 이러면서 막 돌리고 있는데

날은 덥고 짜증나고 문은 안 열리고 불쾌지수1000000000000000000000000만에

도달한 저는 막 문을 부술기세로ㅋㅋㅋㅋㅋ

쾅!!쾅!!   "아 $#%%^%^조카 문 안열리네!!!" 이러면서 승질을 내고 있었죠ㅋㅋ

그런데 한 10분 지났나요ㅋㅋㅋㅋ

왠 경찰아저씨(ㄷㄷㄷ)분들이 오시더니 다짜고짜 제 손을 막 잡고

은팔찌(?)를 채우시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아저씨!! 왜이러세요! 전 선량한(?)학생이라구요!!"

이러면서 강하게 반발했지만 경찰아저씨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시더군요ㅋㅋ

그 순간 갑자기 친구집이라 생각했던 문이 열리더니 어떤 여성분이 겁에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배는 질리신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시더군요..

순간 아..차!! 싶어서 문 호수를 확인한 순간!!!!!

띠리링~~~~~뿅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집인 407호가 아니라 그 아래층인 307호 인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RHERHER......

그렇습니다... 저는 날씨로 인해 정신줄을 놓은 나머지ㅋㅋㅋ

남의집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문을 발로차고 욕하고 소리까지 지른겁니다ㅋㅋㅋㅋㅋ

아..이런 개쪽이...ㅠㅠㅠㅠ

다행히도 다 오해풀고 좀 찜찜하긴 하지만 사건 일단락되고 잘 해결되었는데요ㅠㅠ

(정말 무릎꿇고 사죄하고 문에 기스생기고 자국난거 다닦고 했습니다ㅠㅠ)

 

어제 다시 친구집에 가다가 잠깐 생각나서 보니까 그 집문에 최신식 비밀번호 도어록이

걸려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떄 그 여성분 정말 죄송합니다ㅜㅜㅜ  제가 죽일놈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실수 하지 마시구요ㅠㅠㅠ

덥다고 정신줄 놓지 말구 자기집은 잘 찾아갑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