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연 스토커일까???

스토킹2010.07.07
조회231

애인없이 살아온지 3년...

 

현재 25의 나이..무직/백수...(방학,휴학,재적)

 

나도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컴퓨터앞에 앉아 소진..............

 

일거리라도 찾아볼까 하지만 애인없는 내겐,,,,의욕 부진..........

 

그러다 한번씩 외출을 하게되는데, 아리따운 여자들이 세상엔 너무나도 즐비하다...

 

군대가 사람을 병신 만들었어...군대가.......

 

혼자 씁쓸하게 방황을 하며 난 혼자 생각을 한다...

 

사실 그러하다..군대 가기전에 나는,, 학교내에 캠퍼스에서도 꽤나 인기 있는 학생이었고,

 

여자친구도 잇엇지만,,군생활로 인한 후유증이 너무도 컷엇나....머리도 많이 빠지고..

 

그렇다고 대머리수준까진 아니다...실망

 

모든 삶의 의욕을 잃어 가고 있을때쯤,,어머님이 쥐어주신 3만원.................눈물의 3만원.

 

난 그돈으로 오랜만에 삶의 활력이나 찾아볼까하는 생각으로 친구놈들을 찾았다.

 

친구놈들과술한잔 기울이며 나눈애기.... 너무나도 쓸쓸한 연애에 관한 애기..

 

친구놈들은 옆에 하나씩 다 끼고 있었다..

 

난놈들에게 방법들 물엇다...

 

친구1: 말거는건 공짜다.

 

친구2:용기있는 자 여자를 얻는다.

 

라는 소리들?

 

그중 와닿은 소리... 말거는 거슨 공짜...

 

순간 눈이 번쩍 뜨인다..+_+

 

아 이건가보다..

 

친구놈들과의 오랜만에 대면에 조금 up된 기분으로 거리를 누비다 맘에드는 아가씨 발견.

 

어디한번 공짜니까 말이나 걸어볼까 하는데,, 막상 해보려니 심장이 쿵쾅쿵쾅 두근세근 거리고, 땀이삐질...

 

온몸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니 주체할수 없는 육수국물이 내눈앞을 가려온다.

 

이마에서부터 떨어져 나의 눈주변을 따갑게 맴도는 개자슥들..

 

이 땀이란 존재가 참 나를 오늘따라 힘들게한다.

 

몹쓸놈의 더위따위..

 

그렇게 그녀는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 간다..

 

이상황에서 그녀를 달려가 붙잡는다면,,,

 

주체할수 없는 땀방울에 적신 초라한 내몰골에 감출래야 감출수 없는 나의 암스멜은,,, 그녀의 인상은 찌푸리게 할게 분명햇다.

 

그녀를 빠른 걸음으로 쫒았다.

 

그녀는 내가 쫒아오는 것을 직면 했는지 나의낌새를 한번 살피더니,,조금더 빠른거름으로 후다닥 사라져버렸다.

 

그모습은 마치 나를 스토커나 치한으로 생각하기에 조금도 의심할 여지도 없는 피해여성의 모습이나 마찬가지였다

 

슬펐다..

 

공짜말한번 못붙여보고 그렇게 오해 받을까봐 혼자 망상짓이나 하고 있는 내모습이 부끄러워서라도 에라 말한번 붙여봐야 겟다는 의지로 불탓다.

 

그녀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녀가 보였다....

 

그런데 그녀는 뒤를 휙하고 돌아봤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옆에 있던  봉고차 뒤쪽으로 숨어 유리창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그녀를 확인 또 확인하며 나의 존재를 숨겻다 -_-..

 

난도대체 왜그런것이냐......

 

이제 그녀는 뛰고 잇엇다..

 

나도 이젠 멈출수 없엇다..

 

그녀를 세워서 나의 이런 오해들을 풀고 싶엇다.

 

연락처를 받고 싶엇다.

 

어느새 그녀를 따라 걸은지 10분쯤...

 

그녀는 집에 도착한듯 싶엇다..

 

후다닥 빌라입구로 들어서는 그녀으 ㅣ뒷꽁무니만을 바라보던 나엿다.

 

그런후에도 30분이나 그녀집앞을 서성이는 나는 스토커엿다..

 

외로운 스토커

 

청년 스토커

 

병 신 스토커

 

이런 내모습 병 신..

.

 

난 정말 ...

 

오늘도 병 신 같다..

 

 

 

 

 

 

 

정말 내인생에서 3번의 기회가 있긴 할걸까??

 

반환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난이제 어리지 않다..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