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고3 여고생의 파란만장한 학교생활

닭발녀들2010.07.07
조회416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막장 고3중 한명이예요

저친구들과 저의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들려드릴께요~~

저도 유행에 따라 음슴체를 쓸께요

 

나포함 친구 6명이 같이 다님

한명한명 개성이있는데 별명으로 하겠음

 

일단 망둥어가 있음 진짜 물고기 닮음

하루는 밥을 먹고있었음 우리 학교 급식은 오징어 물고기가 완전 잘나옴

그날도 순조롭게 물고기를 한마리 받아서 가시를 발라먹고있었음

우리 고등학교 짬밥 3년차임ㅋㅋㅋ 가시 바르는거 껌임

근데 망둥어가 지 친척인 물고기 가시도 못바르고 걍 먹은거임

결국 목에 가시걸림

우리는 그게 별거냐고 걍 밥을 한입가득 먹여서 삼키라고했음

근데 망둥어가 자꾸 밥을 씹음 구박함

결국 우리가 화내서 걍 삼킴

목에 가시 내려간줄 알았는데 수업시간에 울고나감

뭐하나했더니 목에 가시가 너무아프다며 울고나가버렸음

참 황당함....동네병원에 갔음 결국 내시경함

하지만 가시가없음 병원에서 큰병원가라함

무서워서 울고 집에간 망둥어는 아빠가 생달걀을 먹으라함

먹는데 토할뻔함 그래서 손가락 집어넣었다가

내시경에서 보이지도않던 가시가 손에 잡혀나옴

내생애 이런친구 처음임

 

또다른친구는 별명이 폭탄녀임 못생기진 않았음ㅋㅋㅋ

고2때 정말 조용한 수업이였음 진짜 듣기싫은 수업임 세계사수업임

우리나라 국사나 제대로 가르켜주지 남의나라 알아서 모함--

선생님도 세계사닮음 특징도없고 재미도없고 걍 지루함

들리는 소리라곤 공책넘기는소리 필기하는소리 칠판소리 뿐이였음

근데 정말 조용한데  퍼어어어엉  하는 엄청난 소리가 났음

진짜 여기에 말로 표현못할만큼 컸음 전쟁난줄알았음 북한의 침략인줄....

뒤를 돌아봤는데 하얀연기속에 2명의 여자 웃음소리만 들렷음

내친구가 사라진거임...............이거뭔가싶었음

몇초뒤에 하얀연기가 사라지더니 두명이 얼빠진 모습으로 앉아있었음

폭탄녀와 폭탄녀짝이 문제였음

알고보니 폭죽화약을 가지고 놀다가 그 조용한시간에

터진거임 선생님 완전 놀라고 어이없어서 화도안냄....그냥

대인배였음 미륵임 용서해줌.............그이후로 얜 걍 폭탄녀임

 

마지막으로 별명이 돼지들쥐년 있음

식탐 장난정말 장난 아님ㅋㅋㅋ 먹을거안주면 삐짐ㅋㅋ

암튼 어느 점심시간 얼굴에 인상이란 인상다쓰고

배를 움켜쥐며 우리반에 왔음

울먹이는 목소리로 조퇴를 해야겠다는거임

"얘들아 나장파열인가봐 너무아파"

우리는 진심으로 대박 걱정했음 엠블런스 부를 생각했음ㅋㅋ

말로만 듣던 장파열 정말 심각한 상태였음

근데 갑자기 돼지년이 밥을 먹으러 가자함

뭔가 이상했음 우린 조용히 배아프냐고 묻지말고 밥먹기로함

그날 밥 생선과 오징어 였음ㅋㅋㅋㅋ

하 정말 먹기싫었음 급식아줌마들 미안하지만 오징어요리만 할줄 아나봄 죄송..

근데 우리는 밥다먹을때 돼지년도 밥을 싹싹싹다비움

아 미친줄알았음 장파열인 얘가 그거 넘어가나 싶었음

여기서 끝이면 말을 안함 갑자기 "오늘 급식 짱맛있다"

이한마디 남기고 급식받으러 또 줄섬

그날 애들 반찬 다뺏어먹고 급식 두번먹음

 다먹고 물어봤음 "배안아파????"

그러자 돼지년의한마디

"난 밥으로 모든병을 치유할수있어"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시킬 예정임

 

 

너무길었나............고3인생이 원래 이럼

재미없었다면 죄송ㅋㅋㅋ 더할얘기 많지만

톡되면 해주겠음 인증샷도 포함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둥어 셀카는 희귀템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