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왔다 간 사랑이야기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유안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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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나이 24살 문득 옛날 일들이 몰려 와 이렇게 올립니다.

 

2000년 내 중학교를 갖 입학하고 공부란 걸 진지하게 하기 시작했을때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음 그 아인 말이 별로 없고 순박한 이아였어요. 우린 서로 같이 공부를 하면서 친해 졌어요 ㅎ그렇게 1년이지나면서 사춘기에 들면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란걸 조금 배우고 프로포즈니 낭만적인 로맨스 없이 사귀게 되었죠 서로 같이 공부를 하면 전교10등안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어요 그렇게 2002년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 난 중학교 3학년이 되었죠 당시 난 돈 많은 공부 잘하는 재수없는 왕따 신세였어요 키도 작고 어디 튀어 보이지 않았죠 2년 동안 날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죠 그 아인 일면 '일진'이라는 그래도 난 수영을 해서 저질스럽고 힘 없지는 않았죠 어느날 그 일진 놈이 저의 짝이 되었고 전 또 괴롭힘 당하며 점점 소심해져갔죠 그러다 한순간 그 화가 폭발해버렸어요 전 일진이를 때렸고 투닥거리다가 결국 학생과로 끌려갔어요. 무릎을 꿇고 반성문을 쓰고 있었죠 같이 그런데 저의 두배 등치에 일면 짱이라는 게 와서 "제야 니랑 싸운게? 내가 있다가 X쳐줄께"라며 사라졌죠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지만 그땐 그 어떤 상황보다 무서웠어요. 영화 '방과후옥상'과 같았던 상황이었죠 두근두근거리는 수업들이 끝나고 하교하는 길 열댓명이 저를 끌고 음침하기 짝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더군요 그러더니 짱이란 놈이 욕해대며 주먹을 올렸죠 그 순간 저는 쫄기보단 이렇게 된거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해봤지만 현실은...얼굴몸 이곳저곳에 멍과 피로 범벅이 되었어요 너무 분하고 너무 아팠어요 저는 저의 첫사랑인 그아이에게 갔죠. 그 아인 제 얼굴을 보면서 울더군요 한없이 착한 눈물이었죠 세상에서 가장 착한 눈물이었어요 "보라야 나 더 강해지고 싶어 분해 분해서 못 견디겠어." 전 그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고는 안고 울어버렸어요. 그 아인 엄마처럼 절 토닥여줬어요 시간이 지나고 저의 학교 생활은 더욱 엉망이 되어갔어요 매일 멍 하나씩 달고 매일 짖궂은 장난에 당하고 사실 그러는 동안 전 격투기 그당시에는 생소하지만 그걸 배웠죠 그리고 드디어 결전의 날 저는 짱이라는 놈의 집을 알아내고 그 놈의 집앞에서 나오길 기다렸죠 그리고 짱이 날 발견하고는"X발 너 뭐야 기분 나쁘게 얼쩡거려"하면서 걸어왔어요. 전 먼저 짱의 놈의 턱을 강하게 쳤어요 비틀거리더군요 저는 그 순간을 놓치기 싫어 무작정 때렸어요 마치 짐승 같이. 전 승리란걸 거머쥔 느낌이 었죠 그렇게 돌아 오는 길 보라를 만났어요. 그녀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절 봤죠. "안아 나 이사가.."이사간답니다. 참 지금 생각해도 헤어지는 말중 가장 최악이었죠. 저는 그녀에게 말했어요

"그거 헤어지자는 말이야?"

"응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고 그럼 더 열심히 해야하고 우리 만나기 더 힘들어져 나중에 우리가 대학에 가면.."

전 왠지 배신당한 것 같았어요.

"잘가라"

전 그렇게 그아이를 뒤에 두고 가버렸어요

보라는 이사를 가고 틈틈히 연락을 해왔죠.그러는 사이 저의 학교생활은 180도 바뀌었죠 공부는 뒷전이고 배우면 안되는 것들을 배우고 매일 시비걸고 제2의 저를 만들어 갔죠. 그리고 중학교생활이 끝나가면서 고등하교에 진학을 앞두었죠 그때 사고가 났어요. 저와 친구3명이 같이 입학을 해서 소집일에 그 학교를 찾아 갔죠 그런데 열명이 넘는 무리들이 제 친구중 머리가 염색된 아이를 데려갔고 저희 3명은 4명정도 되는 애들에게 감시당하고있었죠 전 한참이 되도 안오는 친구가 걱정되어서 그무리중 한명에게 물었어요

"야 내 친구 어디있어? 왜안와 나 가야돼"

"그냥 닥X고 있어"

전 화가 나면서 친구가 걱정되 그 아일 밀치고 친구가 간 방향으로 가려했죠 그때 제가 욕을한 친구가 가로막았고 전 그 아일 밀치고 달려갔죠 가서 보인 환경은 가관이었어요 제친구가 맞아 코에서 심하게 피를 흘려 주위에 온통 피로 범벅이 되었어요

"야 C8"

전 욕을하고는 친구를 일으키고 그렇게 한 X끼나오라하고 짐작가는 아이를 팼죠. 그러나 상대는 너무 많았어요 전 골목으로 뛰어가서 옆에 있는 연탄쓴 거 벽돌 마구 집어던지고 패대기쳤어요 친구는 코뼈가 부러지고 저는 가벼운 찰과상 상대 아이들은 전치4주 등등 조금 심각해졌어요 부모님은 돈으로 막아주시고 저는 서울로 위장전입을 했어요 서울에 입성한 몇일후 보라에게 전화가 왔죠 만나자고 다들었다고. 전 보라를 만나러 나갔고 보라는 절 보더니 실망한 표정이었어요 어쩌다 막나가는 인생이 되었냐고.마구 화내더군요 전 보라에게 웃기지말라며 내가 이러든 말든 신경끄라면서 막말했어요 보라는 울면서 가버렸죠 전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죠 근데 자꾸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그녀가 사는 일산으로 갔어요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물어 보라의 집앞으로 갔서 그녀에게 나오라고 했죠 기다린다고 한 2시간정도 후에 나온 그녀 전 그녀를 안고 그녀앞에서 두번째로 울었어요. 또다시 그녀는 토닥거려줬어요. 우린 그렇게 다시 사랑을 키웠죠 하지만 전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학교에서의 생활은 변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공부하자며 이야기했지만 저에겐 자꾸 스트레스로 잔소리로 들렸어요 제가 혼자 사는 아파트로 그녀가 와서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전 화가났어요 지금보면 미안했죠 너무 미안해서 화가 났어요 전 그녀에게 막말을 해버렸어요

"꺼져...너 이러는거 귀찮아 너 바보야? 니가 가정부야?"

그녀는 울기 시작했죠 전 우는 그녀의 손을 억지로 끌고 택시를 태워 보내버렸죠 그리곤 30분 정도후에 한통의 전화거 왔어요 그녀에게 전 사과해야겠다라 생각하고는 전화를 받았죠. 

병원이라는 군요 병원. 그녀의 번혼데 병원

전 바로 그 병원으로 갔죠 그녀는 눈을 감고 조용히 자고있었어요 그리고 계속 잠만잤죠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않았어요 아무리 불러고 아무리 미안하다해도 제말은 듣지 않고 잠만 자더군요. 무너지더군요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렇게 고등학교의 1년이 끝날 무렵 아무말도 없어지고 웃지않았던 전 그냥 학교에서 사고하나 쳤죠 말 그대로 난동을 부렸어요 그리고 부모님은 혼자 사는 절 다시 집으로 불러오셨고 전 그 모습그대로 매일 악몽과 싸워 가며 보냈어요 그리고 20살을 조금 앞두고 전 유명해져서 이 아이와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싶어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했어요 비록 지방의 연극영화과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전 조용히 학교를 다녔죠  전 보라를 잊을 수가 없었어요 왜 마지막말이 그런 말이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