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무시하나

이문식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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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무시하나

이광재 도지사의 업무정지 문제가 중앙무대에서 사라진 것같다

 

세종시 수정안 국회부결, 영포회 사건, 민간인 사찰의혹,

 

개각과 보궐선거등의 정치적 이슈들이 연일 빵빵 터지는 게

 

그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어찌보면 강원도가 여전히

 

정치적 변방으로 취급되는 중앙일간지를 비롯한 언론의

 

태도가 문제다.

 

강원도지사 직무정지의 문제는 강원도민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요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의 문제가 직결된 것이다.

 

얼마전 공개석상에서 '이광재 도지사의 굴욕'이라는

 

가십성 기사정도가 나오는 걸 보고 이럴 수 있나 싶었다.

 

다음 아고라에서의 서명 운동도 아직은 미약하게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헌법소원일정이나 이슈에 대해선 일회성 반응만 나온다.

 

이광재라는 걸출한 스타성 인물이 강원도라는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만약 이것이 김문수 경기도 지사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문제였다면

 

이럴 수는 없었을 것이다.

 

150여만명 정도의 인구수는 결코 적은 게 아니지만

 

결집의 문제와 소통의 문제가 잇다. 인구는 적고 땅은 넓다

 

춘천 원주 강릉같은 주요 도시들은 이슈도 서로 다르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한 지역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지리적 요인만을 탓하고 있기에

 

중앙정치 세력들에게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민주당의 정치력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눈앞의 보궐선거나 전당대회가 더 급할 수도 있겠지만

 

강원도민의 삶의 질과 그들의 미래에 대한 선택권은

 

어쩌란 말인가.

 

이렇게 또 강원도는 무시당하고 마는건가

 

하지만 강원도는 그렇게 허망하게 주저앉아 있지마는 않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동참시킬 것이다.

 

그래서 이 소외받는 분위기를 역전 시켜서

 

역동적 강원도 신명나는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볼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강원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 일 것이다. 그렇다면 아래 주소로 가셔서

 

열렬히 도와주시길 호소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