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요즘에도 자주 만나는 두 여성분이 계심. 한사람은 나보다 어린 동생이고 한사람은 친구임. 본인까지 포함하여 나름 잉여 삼총사... 여름에 같이 여행도 가고,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사는 이야기도 하는 건전한 친구들임.
만난건, 한... 3년 전일거임... 그때는 게임을 하고 있었던 때라서 가끔 게임같이 하는 사람과 만나는 경우가 다분했음. 비록 3년전이지만 그 시절에는 나름 순수해서 게임 케릭터와 실제 사람들이 똑같이 생겼을거라는 환상이 있었음. 같이 게임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가끔 술도 마시고 이야기하다보니 지금까지 오게 된 케이스임.
아무튼 게임케릭터와 실제 사람은 같을거란 환상을 무너뜨린 우리 삼총사 친구들 감사^^v.
우리 그 날 처음보고 다시는 안볼 줄알았음!!!
의리로 뭉치는 우리 삼총사는 영원하리라!!!
애인 만들면 나도 잠수탈거임...
헛소리 작렬 죄송......................................
내가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바로 동생이라는 애임(A라고 칭하겠음)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나에게 들이댄다는거...-_- 그것도 희한하게 들이대서 진짠지 가짠지도 모르겠음... 왠지 나에게 원한이 있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함(단언코 그런 적 없음........)
차근차근 이야기해보겠음... 큼큼...
3년동안 알고 지내면서 본인은 A가 남친을 사귀는 것을 많이 봐왔음. 처음 보는 남자에게도 날려주는 센스있는 개그& 엽기적인 행동은 나름 남자들에게 어필이 되나봄.(본인 표정은 자주 썩음-ㅠ-...) 몇 번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보기엔 꽤 잘 사겼던 걸로 기억함.
허나 본인은 짝사랑 스킬 100단에 허세 뒤에 작렬하는 폭풍 소심 덕에(절대 얼굴 땜에 그런거 아님) 여친 따위 시베리아에서 얼어죽음. 여튼 가뭄에 콩나듯 연애의 기회가 생겨도, 시작할려고 하면 실패하는 안타까운 사람임.
아무튼... 애가 이상한 조짐을 보인건 살짝 1년이 안된걸로 생각됨.
때는 언제였냐....-_- 이미 지워버린 캔버스의 희미한 연필자욱을 들여다 보겠음...
음.........
음....
음.
아!!!!!!!
동기는 무엇인지 기억은 못하지만 같이 귀가하면서 버스를 탔을 때임. 그때 한창 내가 친구에게 차인이야기를 그날따라 '그녀가 그립다, 안타깝다라는 표정을 지으며하는 중'이었는데 조용히 듣던 애가 이러는거임.
"오빠는 조용하고 참한 여자다운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나는 아닌데..."
..................................
이러는거임... 시크하게 "어"라고 해준 후,
"잘봤네."라고 다시 일러줌.
그러자 A 왈, "나는 시끄럽고, 그 언니처럼 잘난거 같지도 않고...:라고 하는거임.
혼자 괜히 기분 짠해져서 위로를 해줌.
"너는 너대로의 매력이 있지 않느냐."
.
.
.
.
그러고 평상시처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감.
우리 삼총사는 평소에는 네이트에서도 말 잘 안하고, 문자도 잘 안함.
그렇게 일상을 살아가는데 어느 날 네이트온에서 A가 넌지시 말을 거는거임.
이 부분은 잘은 기억안나지만 여튼 솔로인생을 살아가는 나를 비맞은 강아지마냥 가여이 여기는 상황이었을거라 생각됨. 그러면서 한마디 날려주는 거임.
"오빠 나중에 여친 계속 안생기면 내가 결혼해줄까?"
...........................................
..............................
................
당연히 거절함. 그것도 시크하게 미쳤냐며...
그 즉시 A의 오프라인....
왜그러냐 문자 보내도 답장없음....
그렇게 시간이 흐름. 가끔 요즘 말 씹는다면서 문자를 보내도 쌩~~~~
그런가보네...라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또 어느날 A가 네톤에서 말을 거는거임.
이번에는
"오빠 우리 어머님 언제 만나?"라는 거임...
니네 엄마 맨날 보잖냐라고 콧방귀를 날려줌
그러자 "아니 울엄마 말고 우리 시어머님."
왜 니네 시어머니를 나한테 찾냐고 콧방귀 껴줌
그러자 "님 내 시어머니가 누가있겠나여?"라고 하는거.....
덧붙여 "어서 한복을 맞춰야겠네? 이쁨받을라면."이라는거임.
헐................ 니가 왜 우리 어머니를 만나냐며 어이없어 해줌.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지금 자기말이 진심인지 알겠냐고 물어보는거임.
"너 살좀 더 빼고 그러면 인사시켜줄게.ㅋㅋㅋㅋㅋㅋ"라고 했음.
그러자 머라머라 하면서 또 네톤 오프라인....
그 이후 삼총사의 다른 친구(B라고 칭함)에게 생각을 물어봄. B는 장난인거 같다고 웃으면서 답해줌. 그리고 어느날 다시 삼총사가 뭉치게 된 날에 B가 네톤에서 내가 진지하게 물어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함. 폭풍같이 A와 B는 웃으면서 그걸 믿었냐고 웃어재끼는거임. 진지하게 생각한 내가 ㅄ이지라고 한탄 후 닥버로우 함.
여기서 끝이면 좋을텐데...... 끝나지 않음... ㅈㅅ
그로부터 좀 더 시간이 지났음.
또 네톤에서 넌지시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함.
외롭다며 또 내 생각난다고 말걸기 시작함. 근데 이번은 졸라 진지함. 오빤 내 맘 몰라준다며 드립치기 시작함. 아무리 오빠 이상형과 다르다지만 자기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설득하기 시작하는거임. 이미 비틀어진 마음은 별 수 없음. '너같은 스타일 싫어ㅋㅋㅋ'라는 말로 응수하기 시작함.
근데 너무너무 하게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거라고 하는거임. 그 분위기 알거임...
"너는 재밌고 밝으니까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나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해줘서 고맙다."라고 정중히 거절했음. 네톤 고백은 좀 아니잖슴?? 그날 확실히 선은 그어줌.
역시 바로 오프라인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하며 뻘쭘하지도 않았음.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음?? 나도 그랬으면 좋겠음.
끈질김... 나중에 또 말검. 더 쓰면 님들 스크롤 압박스럽다 할까봐 적진 않음. 패턴은 거의 비슷함. 썩 기분좋은 멘트는 아님.-_-(그럴리는 없지만 반응 좋으면 추후에 더 써드리겠음) 아... 이제는 만나서도 그럼... 본인이 너무 바쁜관계로 거의 4개월만에 삼총사들이 모였을 때도 정말 처절하게 들이댐. 본인은 정말 싫다고 그러지 말라고 울상지음.
이게 거의 1년 찍어갈거 같음........................
왜 안사귀냐고 이 글 읽는 사람들은 물어볼거임.
안좋아하는게 제일 큰 이유이고, 위에 적은 친구 상담껀 땜시 절대 믿을 수가 없음.
여튼 이거 왜 이럼? 진짜 나 좋아하는거임? 내가 걔한테 원수인가? 돈빌린적 없는데 왜 그러는거임?
네이트온으로 고백하는 사람들 봐라(여러분들도 이런 경우 있었는지요-ㅠ-)
2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4학년 막바지에 이른 청년이올시다-_-
요즘 방학시즌이어서 인턴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든 나머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버리는 바람에 새벽에 일어났군요...-_- 취준생들 모두 화이팅!!!
제가 이야기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조금은 의아한 경우이지만, 그리 심각하게 생각치는 않기에 가볍고 시크하게 임체로 저도 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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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요즘에도 자주 만나는 두 여성분이 계심. 한사람은 나보다 어린 동생이고 한사람은 친구임. 본인까지 포함하여 나름 잉여 삼총사... 여름에 같이 여행도 가고,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사는 이야기도 하는 건전한 친구들임.
만난건, 한... 3년 전일거임... 그때는 게임을 하고 있었던 때라서 가끔 게임같이 하는 사람과 만나는 경우가 다분했음. 비록 3년전이지만 그 시절에는 나름 순수해서 게임 케릭터와 실제 사람들이 똑같이 생겼을거라는 환상이 있었음. 같이 게임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가끔 술도 마시고 이야기하다보니 지금까지 오게 된 케이스임.
아무튼 게임케릭터와 실제 사람은 같을거란 환상을 무너뜨린 우리 삼총사 친구들 감사^^v.
우리 그 날 처음보고 다시는 안볼 줄알았음!!!
의리로 뭉치는 우리 삼총사는 영원하리라!!!
애인 만들면 나도 잠수탈거임...
헛소리 작렬 죄송......................................
내가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바로 동생이라는 애임(A라고 칭하겠음)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나에게 들이댄다는거...-_- 그것도 희한하게 들이대서 진짠지 가짠지도 모르겠음... 왠지 나에게 원한이 있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함
(단언코 그런 적 없음........)
차근차근 이야기해보겠음... 큼큼...
3년동안 알고 지내면서 본인은 A가 남친을 사귀는 것을 많이 봐왔음. 처음 보는 남자에게도 날려주는 센스있는 개그& 엽기적인 행동은 나름 남자들에게 어필이 되나봄.(본인 표정은 자주 썩음-ㅠ-...) 몇 번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보기엔 꽤 잘 사겼던 걸로 기억함.
허나 본인은 짝사랑 스킬 100단에 허세 뒤에 작렬하는 폭풍 소심 덕에(절대 얼굴 땜에 그런거 아님) 여친 따위 시베리아에서 얼어죽음. 여튼 가뭄에 콩나듯 연애의 기회가 생겨도, 시작할려고 하면 실패하는 안타까운 사람임.
아무튼... 애가 이상한 조짐을 보인건 살짝 1년이 안된걸로 생각됨.
때는 언제였냐....-_- 이미 지워버린 캔버스의 희미한 연필자욱을 들여다 보겠음...
음.........
음....
음.
아!!!!!!!
동기는 무엇인지 기억은 못하지만 같이 귀가하면서 버스를 탔을 때임. 그때 한창 내가 친구에게 차인이야기를 그날따라 '그녀가 그립다, 안타깝다라는 표정을 지으며하는 중'이었는데 조용히 듣던 애가 이러는거임.
"오빠는 조용하고 참한 여자다운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나는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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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거임... 시크하게 "어"라고 해준 후,
"잘봤네."라고 다시 일러줌.
그러자 A 왈, "나는 시끄럽고, 그 언니처럼 잘난거 같지도 않고...:라고 하는거임.
혼자 괜히 기분 짠해져서 위로를 해줌.
"너는 너대로의 매력이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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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평상시처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감.
우리 삼총사는 평소에는 네이트에서도 말 잘 안하고, 문자도 잘 안함.
그렇게 일상을 살아가는데 어느 날 네이트온에서 A가 넌지시 말을 거는거임.
이 부분은 잘은 기억안나지만 여튼 솔로인생을 살아가는 나를 비맞은 강아지
마냥 가여이 여기는 상황이었을거라 생각됨. 그러면서 한마디 날려주는 거임.
"오빠 나중에 여친 계속 안생기면 내가 결혼해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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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거절함. 그것도 시크하게 미쳤냐며...
그 즉시 A의 오프라인....
왜그러냐 문자 보내도 답장없음....
그렇게 시간이 흐름. 가끔 요즘 말 씹는다면서 문자를 보내도 쌩~~~~
그런가보네...라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또 어느날 A가 네톤에서 말을 거는거임.
이번에는
"오빠 우리 어머님 언제 만나?"라는 거임...
니네 엄마 맨날 보잖냐라고 콧방귀를 날려줌
그러자 "아니 울엄마 말고 우리 시어머님."
왜 니네 시어머니를 나한테 찾냐고 콧방귀 껴줌
그러자 "님 내 시어머니가 누가있겠나여?"라고 하는거.....
덧붙여 "어서 한복을 맞춰야겠네? 이쁨받을라면."이라는거임.
헐................ 니가 왜 우리 어머니를 만나냐며 어이없어 해줌.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지금 자기말이 진심인지 알겠냐고 물어보는거임.
"너 살좀 더 빼고 그러면 인사시켜줄게.ㅋㅋㅋㅋㅋㅋ"라고 했음.
그러자 머라머라 하면서 또 네톤 오프라인....
그 이후 삼총사의 다른 친구(B라고 칭함)에게 생각을 물어봄. B는 장난인거 같다고 웃으면서 답해줌. 그리고 어느날 다시 삼총사가 뭉치게 된 날에 B가 네톤에서 내가 진지하게 물어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함. 폭풍같이 A와 B는 웃으면서 그걸 믿었냐고 웃어재끼는거임. 진지하게 생각한 내가 ㅄ이지라고 한탄 후 닥버로우 함.
여기서 끝이면 좋을텐데...... 끝나지 않음... ㅈㅅ
그로부터 좀 더 시간이 지났음.
또 네톤에서 넌지시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함.
외롭다며 또 내 생각난다고 말걸기 시작함. 근데 이번은 졸라 진지함. 오빤 내 맘 몰라준다며 드립치기 시작함. 아무리 오빠 이상형과 다르다지만 자기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설득하기 시작하는거임. 이미 비틀어진 마음은 별 수 없음. '너같은 스타일 싫어ㅋㅋㅋ'라는 말로 응수하기 시작함.
근데 너무너무 하게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거라고 하는거임. 그 분위기 알거임...
"너는 재밌고 밝으니까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나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해줘서 고맙다."라고 정중히 거절했음. 네톤 고백은 좀 아니잖슴?? 그날 확실히 선은 그어줌.
역시 바로 오프라인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하며 뻘쭘하지도 않았음.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음?? 나도 그랬으면 좋겠음.
끈질김... 나중에 또 말검. 더 쓰면 님들 스크롤 압박스럽다 할까봐 적진 않음. 패턴은 거의 비슷함.
썩 기분좋은 멘트는 아님.-_-(그럴리는 없지만 반응 좋으면 추후에 더 써드리겠음) 아... 이제는 만나서도 그럼... 본인이 너무 바쁜관계로 거의 4개월만에 삼총사들이 모였을 때도 정말 처절하게 들이댐. 본인은 정말 싫다고 그러지 말라고 울상지음.
이게 거의 1년 찍어갈거 같음........................
왜 안사귀냐고 이 글 읽는 사람들은 물어볼거임.
안좋아하는게 제일 큰 이유이고, 위에 적은 친구 상담껀 땜시 절대 믿을 수가 없음.
여튼 이거 왜 이럼? 진짜 나 좋아하는거임? 내가 걔한테 원수인가? 돈빌린적 없는데 왜 그러는거임?
많이좀 답변 달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