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네이트톡만 보다가 글은 첨 써보네여... 저로 말하자면 22살 여자이구요.. 대학생 아니구 직장인입니다. 22살 인생에 주위 친구들에 비해 사회생활이 빨라서 그런지 조금 특별한것같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음... 고생을 사서 하는 그런 스타일인가요? 하여튼 보통 22살의 삶치곤 쫌 피곤하네요 ㅎㅎ 하여튼 파란만장합니다... 전 고등학교때 공부가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앉아있으면 가시 돋을꺼 같고 해서 일찌감찌 대학가서 빨리 졸업해서 돈이나 벌고 싶어서 집에 엄청난 반대를 무릎쓰고 지방대 2년제 대학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교수님께 인정도 받고 장학금도 받으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지난해 여름, 제인생 처음으로 사회생활이라는걸 겪게 되던군요.. 제주도 특1급호텔로 실습이 합격되어 전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비행기를탔습니다. 저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타지에서 처음으로 생활하고 썡판 처음 보는사람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수개월을 지내는건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재미나는일 있었는데요..^^ 왠지모를 외로움.. 직장상사 스트레스.. 가족의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너무힘들었어요.. 마감시간에 촛불에 초를 꺼야했습니다. '후~'하고 초를 불었는데요.. 하루종일 켜 있던 촛농이 얼굴에 다~틔었습니다. 눈에도 들어갔어요.... 그 뜨거운 촛농이요.. 얼~~마나 서럽던지,.. 예 제가 실수 했죠.. 근데 전 혼자였습니다. 아픈것도 제 실수인 여기는 사회니깐요... 잘못분것도 제 실수고 아픈것도 다 제 탓이거든요.. 하루는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몸이 흔들릴정도였어요.. 약국에가서 증세를 말씀드리니 부정맥이라고.. 40대 아줌마들사이에서나 나는 일종의 화병이라더군요... 약을 주시며.. 스트레스는 최대한 받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약기운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부모님이랑 통화할때는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제주도 최고라면서..... 그렇게 하루이틀 살고 있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입이 안벌여 지더군요 (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웃긴데 그떈 정말 힘들었어요....)
잠잘때 힘들어서 저의 신음소리에 제가 깬적이 다반수 였습니다... 워낙 ~~~ 예민한 성격탓에 안면근육 마비가 온겁니다. 입이 안벌여지니 밥도 못먹고 말도 잘 못하고.. 하하 호텔에 워낙 기쌔고 그런 분들사이에서 적응도 안되고 서럽더군요 실습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해운대에 모 1급호텔에 교수님 추천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아픔을 바탕으로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로 당당히 취직을 했습니다. 하하.. 다들 아시죠? 호텔 텃새.. 하늘은 결국 제 편이 아니더라구요 외국인 손님과 영어했는데 그게 그분들눈에는 잘난체한다 나서는 아이로 찍혀 졸지에 전 왕따가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억울해서 하루하루 눈물로 출퇴근 했습니다. 점심시간 쉬는시간 전 항상 혼자였어요.. 엄마가 마지못해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만두고 집에서 쉬었어요.... 진짜 내인생은 왜그런가 싶고.. 친구들은 대학생이라 대학다니면서 이쁜 캠퍼스 생활 누리면서 학교에서 체육대회니, 엠티니 하면서 술자리 가지면서 지내는게 너무너무너무나도 부럽더라구요.. 저희집안사정이 어려워서 일찍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물런 제가 선택한 길들이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이런저런걸 겪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재밌는 영화나 티비 프로를 봐도 전혀 기쁘지도 않고, 남자친구가 있어도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고 먹어도 먹는게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 내가 왜사는가 싶고.. 졸업은 했는데 취직을 해도 계속 꼬이고 꼬이니..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정신이 말라가는거 경헙해보셨나요??.. 결국.. 정신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약물치료도 받고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많이 나아지고.. 다시 대학을 찾아가서 교수님과 상담을 햇습니다. 마침 주위에 사무직에 여직원 한명이 빈다고 하시더군요... 전 그렇게 해서라도 지금 이상황을 벗어나야 할것 같아서. 괜찬으니 취직시켜 달라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면접일자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저는 회사위치를 알려고 찾아갔는데 사장님께서 그런 저를 보시고 성실함에 저를 바로 채용 해주셨습니다. 6개월차에 접어 들었구요.. 제가 하는일은 회계직 입니다. 전문적인 회계사무소는 아니구요... 온라인업체 연봉 2700 회계직입니다. 수학..계산.. 이런거 진짜 머리에 쥐내리는줄 알았어요.. 초기엔또 꿈에서 숫자나오고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요.. 너무나 좋은환경 좋은분들과 지내는 이런거에 만족하며 살아야죠.... 사람이 살아가는데있어서 모든걸 100% 만족이란건 욕심이라더군요.. 이런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전 아직 많이 멀었나 봅니다.. 하하 아직 친구들과 놀고 여행가고 철없이 부모님께 마냥 손벌리고 살고싶은데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이제 좀더 강해지려구요.. 내년엔 편입이라는 작은 소망도 있답니다 친구들처럼 캠퍼스도 누리구요.. CC도 해보는게 소원이에요.. 히히 지금 넣고있는 적금이랑 펀드도 몇년후면 돈이 많이 불어지겠죠? ^^ 작은 아파트도 한채 사는게 제 꿈이지만요.. 그건 아직 제 꿈에 불과해요...힣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봐야 철이 든다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잖아요.. 지금 현실이 막막하고 하루하루 고달프다고 느끼시는분들...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자구요!!! 대추가 그냥 붉어질 리가 없다. 그안에 천둥몇개, 벼락몇개, 태풍몇개....
더운여름 더위조심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당~~ 이상 제 넋두리였어요..... 그냥 귀엽게 봐주시구요.. 악플은 싫어요.........ㅠ.ㅠ
22살 파란만장한 직딩입니다.
안녕하세요.
맨날 네이트톡만 보다가 글은 첨 써보네여...
저로 말하자면 22살 여자이구요.. 대학생 아니구 직장인입니다.
22살 인생에 주위 친구들에 비해 사회생활이 빨라서 그런지 조금 특별한것같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음... 고생을 사서 하는 그런 스타일인가요? 하여튼 보통 22살의 삶치곤 쫌 피곤하네요 ㅎㅎ 하여튼 파란만장합니다...
전 고등학교때 공부가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앉아있으면 가시 돋을꺼 같고 해서 일찌감찌 대학가서 빨리 졸업해서 돈이나 벌고 싶어서
집에 엄청난 반대를 무릎쓰고 지방대 2년제 대학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교수님께 인정도 받고 장학금도 받으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지난해 여름,
제인생 처음으로 사회생활이라는걸 겪게 되던군요..
제주도 특1급호텔로 실습이 합격되어 전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비행기를탔습니다.
저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타지에서 처음으로 생활하고 썡판 처음 보는사람들과 동거동락하면서 수개월을 지내는건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재미나는일 있었는데요..^^ 왠지모를 외로움.. 직장상사 스트레스.. 가족의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너무힘들었어요..
마감시간에 촛불에 초를 꺼야했습니다. '후~'하고 초를 불었는데요.. 하루종일 켜 있던 촛농이 얼굴에 다~틔었습니다.
눈에도 들어갔어요.... 그 뜨거운 촛농이요..
얼~~마나 서럽던지,.. 예 제가 실수 했죠.. 근데 전 혼자였습니다.
아픈것도 제 실수인 여기는 사회니깐요...
잘못분것도 제 실수고 아픈것도 다 제 탓이거든요..
하루는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몸이 흔들릴정도였어요.. 약국에가서 증세를 말씀드리니 부정맥이라고..
40대 아줌마들사이에서나 나는 일종의 화병이라더군요...
약을 주시며.. 스트레스는 최대한 받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약기운으로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부모님이랑 통화할때는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제주도 최고라면서.....
그렇게 하루이틀 살고 있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입이 안벌여 지더군요 (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웃긴데 그떈 정말 힘들었어요....)
잠잘때 힘들어서 저의 신음소리에 제가 깬적이 다반수 였습니다...
워낙 ~~~ 예민한 성격탓에 안면근육 마비가 온겁니다.
입이 안벌여지니 밥도 못먹고 말도 잘 못하고.. 하하
호텔에 워낙 기쌔고 그런 분들사이에서 적응도 안되고 서럽더군요
실습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해운대에 모 1급호텔에 교수님 추천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아픔을 바탕으로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로 당당히 취직을 했습니다.
하하.. 다들 아시죠? 호텔 텃새..
하늘은 결국 제 편이 아니더라구요
외국인 손님과 영어했는데 그게 그분들눈에는 잘난체한다 나서는 아이로 찍혀
졸지에 전 왕따가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억울해서 하루하루 눈물로 출퇴근 했습니다.
점심시간 쉬는시간 전 항상 혼자였어요..
엄마가 마지못해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만두고 집에서 쉬었어요....
진짜 내인생은 왜그런가 싶고.. 친구들은 대학생이라 대학다니면서 이쁜 캠퍼스 생활 누리면서 학교에서 체육대회니, 엠티니 하면서
술자리 가지면서 지내는게 너무너무너무나도 부럽더라구요..
저희집안사정이 어려워서 일찍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물런 제가 선택한 길들이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이런저런걸 겪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재밌는 영화나 티비 프로를 봐도 전혀 기쁘지도 않고, 남자친구가 있어도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고 먹어도 먹는게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 내가 왜사는가 싶고.. 졸업은 했는데 취직을 해도 계속 꼬이고 꼬이니..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정신이 말라가는거 경헙해보셨나요??..
결국.. 정신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약물치료도 받고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많이 나아지고.. 다시 대학을 찾아가서 교수님과 상담을 햇습니다.
마침 주위에 사무직에 여직원 한명이 빈다고 하시더군요...
전 그렇게 해서라도 지금 이상황을 벗어나야 할것 같아서.
괜찬으니 취직시켜 달라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면접일자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저는 회사위치를 알려고 찾아갔는데 사장님께서 그런 저를 보시고 성실함에 저를 바로 채용 해주셨습니다.
6개월차에 접어 들었구요..
제가 하는일은 회계직 입니다.
전문적인 회계사무소는 아니구요...
온라인업체 연봉 2700 회계직입니다.
수학..계산.. 이런거 진짜 머리에 쥐내리는줄 알았어요..
초기엔또 꿈에서 숫자나오고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요..
너무나 좋은환경 좋은분들과 지내는 이런거에 만족하며 살아야죠....
사람이 살아가는데있어서 모든걸 100% 만족이란건 욕심이라더군요..
이런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전 아직 많이 멀었나 봅니다.. 하하
아직 친구들과 놀고 여행가고 철없이 부모님께 마냥 손벌리고 살고싶은데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이제 좀더 강해지려구요.. 내년엔 편입이라는 작은 소망도 있답니다
친구들처럼 캠퍼스도 누리구요.. CC도 해보는게 소원이에요.. 히히
지금 넣고있는 적금이랑 펀드도 몇년후면 돈이 많이 불어지겠죠? ^^
작은 아파트도 한채 사는게 제 꿈이지만요.. 그건 아직 제 꿈에 불과해요...힣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봐야 철이 든다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잖아요..
지금 현실이 막막하고 하루하루 고달프다고 느끼시는분들...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자구요!!!
대추가 그냥 붉어질 리가 없다.
그안에 천둥몇개, 벼락몇개, 태풍몇개....
더운여름 더위조심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당~~
이상 제 넋두리였어요.....
그냥 귀엽게 봐주시구요.. 악플은 싫어요.........ㅠ.ㅠ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