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첫톡을써보는고2여학생이에요나악플달릴까봐무서워죽겠지마뉴ㅠㅠ오늘톡보다가 문자하는신세대할아버지보고 너무웃겨서할아버지생각나서쓰는거임요그냥읽어만주세효효효효 나도 음체 쓰고 싶었음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우리할아버지도 문자함 그리고 싸이도함 참고로 나 증조할아버지한테 컴퓨터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조할아버지아직살아계심 증조할머니도 놀라움 레알임구라뻥안치고진심ㅋㅋㅋㅋㅋ 근데두분다정정하심ㅋㅋㅋ 맨날나보고 (경상도사투리연상하며보시길) 편의상 내이름을 깽깽이로하겠음 "깽깽아~ 공부를 여얼씨미!하그래이!" 그리고내가 휴대폰으로 사진찍어드리면 아따 거참 신기하네 이러심ㅋㅎ 아그건그렇고 우리할아버지 내가 초4때부터 싸이하기 시작하셨음 그때 내가 메뉴만드는 법 가르쳐드렸는데 굉장히흥미로워하시고 그때부터 싸이에 집착하심 레알 사진도올리고 손녀칸아들칸딸칸부부칸만들어서 하심 아그리고 우리할머니 굉창히 특이하심 60년 같이 한이불덮고 살으셨으면서 아직도 내숭떠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꽥 어우 여기서 할머니 쥐에피소드 얘기해드림 우리아빠가 쥐완전무서워하는데 이유가 할머니가 아빠눈앞에서 쥐를 하이힐굽으로 두개골을 빠그닥하며 깨버리시는것을 보고 식겁하셔서 그래서 쥐완전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중1때 집에 진짜 고양이만한 쥐가 출현했음 그때 나 대구에살고 할마니할아버지서울에 사셨는데 할머니가쥐잡으러 원정오심 그리고 끈끈이에 잡혀있던 쥐를 그 마트봉투큰거앎? 흰색인데 거기에 넣고 밖에 나대리고 나가더니ㅠㅠㅠㅠ나왜데리고나가뮤ㅠㅠㅠ 봉지를 휙휙휙3바퀴돌리더니 그대로 아스팔트 바닥에 5번내리치셨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의쥐공포증이 나에게로 고대로 물려받는 순간이였음 와나진짜후달려뒈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발ㅋㅋㅋㅋㅋ 이게또 흰봉투라서...블러드가............................. 이미봉투는 빨간색으로 염색이되어있고 나는겁에질려있고 쥐는 더이상 찍찍대지않고 할머니는.... "이정도면됬나"하시며 마지막으로 옆에있던 벽돌을 주어서 내리찍으셨음.,.................................. 이런 할머니가 할아버지앞에선 장바구니 하나도 못드심 목소리하이톤으로 올라가심 할머니 주특기 입술내밀면서 마트가자고 떼쓰기 마트는 할머니의 희망이자 삶의활력소임 할아버지참고로 마트가는거진짜싫어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할아버지는 가주심 사랑의유통기한? 이딴거 없음 우리할아버지는 할머니 원하는거 다해줌 옛날세대라서 그런다고생각함? 우리아빠도그럼 아마 우리아빠는 엄마가 핸드폰보고 피엠피라고 해도 믿을꺼임 내가분명 "아빠 나 이따 친구랑 영화보고옴" "응" 이래노코는 엄마한테 영화보러간다했다가 "야시험끝나고가"그러면 아빠의 맹공격이 시작됨 "너는 그래가지고 대학어떻게 갈래" 부터 시작함 뒷말생략하겠음..... 내가 더러워서 남친사귀겠다.ㅡㅡ 잉여의슬픈 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젠장 아그리고 우리엄빠 23살에 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아빠가중학교때부터 쫓아다녀서 고2때사귀고 23살에결혼 할머니가반대했는데 아빠가 6층에서 뛰어내린다고 베란다에 다리하나걸치고 결혼시켜달라그래서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념쩖 나는잉여 아이얘기할려는게 아닌데 우리할아버지 나한테 문자함 깽깽아 뭐먹고싶니 라고 하심 그러면내가 오리고기요ㅎㅎ 이러면 그래조아 ^0^ 저녁때보장 이러심 레알 말투구라같음? 내손가락걸고 진짜ㅋㅋㅋㅋㅋ 할아버지랑 할머니 왕년에 문자주고받으셨음 아근데할머니귀차니즘쩔어서안하시다보니 요즘 까먹으심ㅋㅋㅋ 할아버지그래서 자꾸 엄마랑 나한테 문자하심ㅋㅋ나는냐 차칸손녀 다답장해드림 할아버지 영상통화도 하심ㅋ 근데 영상통화는 자동으로 한뼘통화걸리잖슴?근데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잘 전달되지 않으실까봐 조마조마하신지 자꾸만 크게말씀하심ㅋㅋㅋㅋㅋ영통할때마다 내 핸드폰이 터질 지경임 그리고 우리엄마대박임ㅋㅋㅋㅋ 내가 저번에 죄를지었음 구라치고 놀러다녔음상습으로 그거 걸린후로 부쩍 불신이 늘어 엄마가 나한테 영상통화를 하심 내가어디있나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나는 증거로 내 친구들 혹은 독서실책상을 비춰드림 남자없음'하고 증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죄송 하지만 요즘은 나좀 믿어주심ㅋ훗 신뢰상승 아그리고 증조할아버지가 나한테 메일쓰심ㅁ "깽깽아 계속 정진하거라 그러는거시 도움이 될거시야" 그대로 옮긴말투ㅋㅋㅋㅋ 우리가족조흠ㅋㅎ 아그리고 외할아버지할머니도 살아계시는데 외할머니는 서울말쓰심 근데 내가 저번에 노홍철닷컴에서 산 똥바지입고 갔는데 그거보고 "어머어머 쟤바지는 왜저렇게 지랄맞니"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웃김? 쥐송... 아놔그리고 우리고모가 연대에들어갔음집안의 천재임 근데 자꾸나보고 고모닮았다고하시면서..ㅠㅠㅠㅠㅠ 부담폭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깽깽아 내가 니를 폰에다가 '미스하바드'라고 저장해놨데이" 나 미치겠음 도와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에피소드 완전많은데 기억이안남.... 암튼 일거주셔서감사헤요ㅠㅠㅠ 스크롤바걍내리신분들도 감사 제글클릭해주셔서ㅠㅠ 이만 빠이빠이 11
문자를넘어섰슴ㅋ우리할아버지싸이함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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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여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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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톡보다가 문자하는신세대할아버지보고 너무웃겨서
할아버지생각나서쓰는거임요
그냥읽어만주세효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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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우리할아버지도 문자함
그리고 싸이도함
참고로 나 증조할아버지한테
컴퓨터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조할아버지아직살아계심
증조할머니도
놀라움
레알임구라뻥안치고진심ㅋㅋㅋㅋㅋ
근데두분다정정하심ㅋㅋㅋ
맨날나보고
(경상도사투리연상하며보시길)
편의상 내이름을 깽깽이로하겠음
"깽깽아~ 공부를 여얼씨미!하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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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거참 신기하네 이러심ㅋㅎ
아그건그렇고
우리할아버지
내가 초4때부터 싸이하기 시작하셨음
그때 내가 메뉴만드는 법 가르쳐드렸는데 굉장히흥미로워하시고
그때부터 싸이에 집착하심
레알
사진도올리고
손녀칸아들칸딸칸부부칸만들어서 하심
아그리고 우리할머니 굉창히 특이하심
60년 같이 한이불덮고 살으셨으면서
아직도 내숭떠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꽥
어우
여기서 할머니 쥐에피소드 얘기해드림
우리아빠가 쥐완전무서워하는데
이유가 할머니가 아빠눈앞에서
쥐를 하이힐굽으로 두개골을 빠그닥하며 깨버리시는것을 보고
식겁하셔서
그래서 쥐완전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중1때 집에 진짜 고양이만한 쥐가 출현했음
그때 나 대구에살고 할마니할아버지서울에 사셨는데
할머니가쥐잡으러 원정오심
그리고 끈끈이에 잡혀있던 쥐를 그 마트봉투큰거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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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를 휙휙휙3바퀴돌리더니
그대로 아스팔트 바닥에 5번내리치셨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의쥐공포증이 나에게로 고대로 물려받는 순간이였음
와나진짜후달려뒈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발ㅋㅋㅋㅋㅋ
이게또 흰봉투라서...블러드가.............................
이미봉투는 빨간색으로 염색이되어있고
나는겁에질려있고
쥐는 더이상 찍찍대지않고
할머니는....
"이정도면됬나"하시며 마지막으로 옆에있던 벽돌을 주어서
내리찍으셨음.,..................................
이런 할머니가 할아버지앞에선 장바구니 하나도 못드심
목소리하이톤으로 올라가심
할머니 주특기 입술내밀면서 마트가자고 떼쓰기
마트는 할머니의 희망이자 삶의활력소임
할아버지참고로 마트가는거진짜싫어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할아버지는 가주심
사랑의유통기한? 이딴거 없음 우리할아버지는 할머니 원하는거 다해줌
옛날세대라서 그런다고생각함?
우리아빠도그럼 아마 우리아빠는 엄마가 핸드폰보고 피엠피라고 해도 믿을꺼임
내가분명 "아빠 나 이따 친구랑 영화보고옴"
"응" 이래노코는
엄마한테 영화보러간다했다가 "야시험끝나고가"그러면 아빠의 맹공격이 시작됨
"너는 그래가지고 대학어떻게 갈래" 부터 시작함 뒷말생략하겠음.....
내가 더러워서 남친사귀겠다.ㅡㅡ
잉여의슬픈 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젠장
아그리고 우리엄빠 23살에 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아빠가중학교때부터 쫓아다녀서 고2때사귀고 23살에결혼
할머니가반대했는데 아빠가 6층에서 뛰어내린다고 베란다에 다리하나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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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얘기할려는게 아닌데
우리할아버지 나한테 문자함
깽깽아 뭐먹고싶니
라고 하심 그러면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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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조아 ^0^ 저녁때보장
이러심 레알
말투구라같음? 내손가락걸고 진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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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할머니귀차니즘쩔어서안하시다보니 요즘 까먹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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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말씀이 잘 전달되지 않으실까봐 조마조마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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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엄마대박임ㅋㅋㅋㅋ
내가 저번에 죄를지었음 구라치고 놀러다녔음상습으로
그거 걸린후로 부쩍 불신이 늘어 엄마가 나한테 영상통화를 하심
내가어디있나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나는 증거로 내 친구들 혹은 독서실책상을 비춰드림
남자없음'하고 증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죄송
하지만 요즘은 나좀 믿어주심ㅋ훗
신뢰상승
아그리고 증조할아버지가 나한테 메일쓰심ㅁ
"깽깽아 계속 정진하거라
그러는거시 도움이 될거시야"
그대로 옮긴말투ㅋㅋㅋㅋ 우리가족조흠ㅋㅎ
아그리고 외할아버지할머니도 살아계시는데
외할머니는 서울말쓰심 근데 내가 저번에 노홍철닷컴에서 산 똥바지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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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 쟤바지는 왜저렇게 지랄맞니"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웃김? 쥐송...
아놔그리고 우리고모가 연대에들어갔음집안의 천재임
근데 자꾸나보고 고모닮았다고하시면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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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