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왠걸,별 신수를 다하네요 제가 ㅠ 근데 처음엔 악몽이였지만, 끝은 좋아서~ 이렇게 글 남겨요~~^^ 배고픈데, 심심해서 글이나 남기고 먹어야겠어요!ㅋ 좀 길더라도~이해해주세요^^; 24살 이제 막 직장에 다니는 풋풋한 저에요!!!!ㅋㅋ 어김없이 어제도 학원이 끝나니, 그밤에 종로거리엔 사람이 많더라구요~많이 북적거렸구요~ 10시 좀 넘은시간이였는데, 전 혹시나 5005번 오늘도 자리가 없을까 ? 있을까? 하는 기대로 .. 후다닥 뛰어가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ㅋ 맨날 꼴찌로 타서 자리가 없나 해서요~ㅋㅋ 아~제가 처음부터 너무 쓸데없는 얘기를 늘어놓다니 ㅠ 죄송^^; 그렇게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나 입이 심심해서 주머니를 뒤적거렸더니, 껌 두개가 있는거에요~ 2개를 한꺼번에 씹고싶어서 ㅋ 두개를 까서 입안에 다 넣고 막~열심히 씹고 있는데~ 너무나 맛있더라구요~풍선껌도 아닌것이 도톰한게 ㅋㅋㅋ 오물오물 맛나게 씹고 있었죠 ㅋㅋ 옆에 사람들 시선은 신경도 안쓰고 ㅡㅡ; 그러다가 혀도 깨물고,ㅋ 암튼 혼자 가지가지 하다가요~ 갑자기 사래가 걸렸는지, 기침이 막 나오려고 하는거에요 ㅡㅡ; 그러다가 사람없는곳으로 고개 돌려서 한다는게,, 그만 앞에 남자분 뒤통수에다가 해버린거에요~ 그냥 밤이라 침튀기는게 안보였고,그냥 기침으로 끝났으면 조으련만 나의 그 두툼한 껌이 그 남자분 뒤통수에 제대로 붙어버린거 있져 !!!!!!!ㅡㅡ;;; 아,,,,진짜 그때부터 식은땀 뻘뻘;;; 그 남자분은 느낌이 안오셨는지,그냥 앞만 계속 주시하고 계시길래 , 옆에 아줌마 두분이 이런 눈빛으로 보시고, 어떻게 해야되나;;하다가 -"저기요,,,,,,,,,,,,,,(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저기요!!!!!!!!! ㅡㅡ;;;;;;;; 진짜 죄송한데, 제 껌 거기 머리뒤에 붙었는데,,,,,,,,,ㅜ 잠깐만 좀...껌이,,ㅠ(점점 목소리가 더 기어들어갔어요.ㅜ) 진짜 챙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그 사람많은 중앙선 정류장에서 ㅠㅠ 오모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 - 네???????ㅡㅡ;;;아;;;;;;;;아,,어떡하지, 미치겠네 (계속 이말만 반복하시더군요) 인상이 많이 구겨지시고 ㅠ 그분도 뭐 손을 갖다 댈 생각도 안하시고, 그렇게 서로 뻘쭘ㅡㅡ;;;;;;; 그렇게 있는데, 그 버스가 이제야 오는거에요!ㅠ 그래서 재빨리 그 남자분한테 버스 혹시 뭐타시냐고 했더니,~ 같은 버스래요~ㅠ 그래서 우선은 같이타서 같이 앉은다음에,,,,,, 아까 네일리무버를 샀는데,,,,그 아세톤으로 해결을 해보았지만, ㅠ 결국 안되서 ..또 둘다 당황,; 그러다가 그분 계속 괜찮다고 하시길래,ㅠㅠㅠ(아 정말 좋은분이시더라구요) 나이도 어리신거 같은데, 죄송하게, 근데,참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지, 그렇게 평소엔 잠만 처자고 가던 버스에서 50분동안이나 얘기를 하고 갔답니다. 26살이고 회사다니시고, 제가 일하는 학원이랑 가깝더라구요 ㅋㅋ;;ㅋ 친해지자는 의미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서로 싸이주소도 알려주고요 ㅋ 껌사건은 잊은채로 ,ㅋㅋ 그러다 그분이 곧 내릴때가 되서~ 제 모자 쓰고가라고 전해드리고,ㅋ 있다 연락준다고 하시면서 내리셨죠 ㅋㅋ 어젠 새벽4시까지 통화를 했는데, 그냥 가위로 살짝 짤랐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휴~다행이져뭐 ㅋ 그리고 오늘 만나기로 했답니다~ 같이 껌 씹으면서 ㅋㅋ 종로에서 맛난거 먹으려 갈려구요~ 사실,,잘지내보자고 진지하게 좀 이런얘기가 되서~ 사귀기로 했어요!!!^^;;;; 사람 인연이 또 이렇게 되네요~ 매일 외롭다고 질질 짰는데 ㅠ 취직이라도 되서, 애인없는건, 좀 참아보려 했지만, 전생에 무슨 운이 있어서,,,,,,꺄 ㅠㅠ이렇게 님을 만나나,,,ㅋㅋ 재미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처음엔 정말 얼굴에 식은땀이 주르륵 이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ㅋㅋ 하루만에 이렇게 친해질수 있는건지,,무슨, 한 1년 만난사이 같아요 ㅋ 통화내용이나 문자내용보면, ㅋㅋ 저처럼 이렇게 특이하게 만나서 인연되신분~리플남겨주세요~궁금 또 잘 사귀는분이면~ 진짜 얘기 듣고싶어요~^^ 오빠~~~~ 내가 톡쓴다고 했잖어~왠지 있다가 볼꺼 같애서~ 내껌까지 좋아해줘서 고마워^ㅡ^ 이른만남에 후딱 만났지만~ 오빠말처럼 껌처럼 질기게 오래오래 가자! ㅋ 있다봐!ㅎ
모르는 남자분 머리에 딱 붙어버린 내껌이였지만,~
안녕하세요~~
어제 왠걸,별 신수를 다하네요 제가 ㅠ 근데 처음엔 악몽이였지만,
끝은 좋아서~ 이렇게 글 남겨요~~^^
배고픈데, 심심해서 글이나 남기고 먹어야겠어요!ㅋ
좀 길더라도~이해해주세요^^;
24살 이제 막 직장에 다니는 풋풋한 저에요!!!!ㅋㅋ
어김없이 어제도 학원이 끝나니,
그밤에 종로거리엔 사람이 많더라구요~많이 북적거렸구요~
10시 좀 넘은시간이였는데, 전 혹시나 5005번 오늘도 자리가 없을까 ? 있을까?
하는 기대로 ..
후다닥 뛰어가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ㅋ
맨날 꼴찌로 타서 자리가 없나 해서요~ㅋㅋ
아~제가 처음부터 너무 쓸데없는 얘기를 늘어놓다니 ㅠ 죄송^^;
그렇게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나 입이 심심해서 주머니를 뒤적거렸더니, 껌 두개가 있는거에요~
2개를 한꺼번에 씹고싶어서 ㅋ 두개를 까서 입안에 다 넣고 막~열심히 씹고 있는데~
너무나 맛있더라구요~풍선껌도 아닌것이 도톰한게 ㅋㅋㅋ
오물오물 맛나게 씹고 있었죠 ㅋㅋ 옆에 사람들 시선은 신경도 안쓰고 ㅡㅡ;
그러다가 혀도 깨물고,ㅋ 암튼 혼자 가지가지 하다가요~
갑자기 사래가 걸렸는지, 기침이 막 나오려고 하는거에요 ㅡㅡ;
그러다가 사람없는곳으로 고개 돌려서 한다는게,, 그만 앞에 남자분 뒤통수에다가
해버린거에요
~
그냥 밤이라 침튀기는게 안보였고,그냥 기침으로 끝났으면 조으련만
나의 그 두툼한 껌이 그 남자분 뒤통수에 제대로 붙어버린거 있져 !!!!!!!ㅡㅡ;;;
아,,,,진짜 그때부터 식은땀 뻘뻘;;;
그 남자분은 느낌이 안오셨는지,그냥 앞만 계속 주시하고 계시길래 ,
옆에 아줌마 두분이
이런 눈빛으로 보시고,
어떻게 해야되나;;하다가
-"저기요,,,,,,,,,,,,,,(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저기요!!!!!!!!! ㅡㅡ;;;;;;;;
진짜 죄송한데, 제 껌 거기 머리뒤에 붙었는데,,,,,,,,,ㅜ
잠깐만 좀...껌이,,ㅠ(점점 목소리가 더 기어들어갔어요.ㅜ)
진짜 챙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그 사람많은 중앙선 정류장에서 ㅠㅠ
오모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 - 네???????ㅡㅡ;;;아;;;;;;;;아,,어떡하지, 미치겠네 (계속 이말만 반복하시더군요)
인상이 많이 구겨지시고 ㅠ 그분도 뭐 손을 갖다 댈 생각도 안하시고,
그렇게 서로 뻘쭘ㅡㅡ;;;;;;;
그렇게 있는데, 그 버스가 이제야 오는거에요!ㅠ
그래서 재빨리 그 남자분한테 버스 혹시 뭐타시냐고 했더니,~
같은 버스래요~ㅠ
그래서 우선은 같이타서 같이 앉은다음에,,,,,,
아까 네일리무버를 샀는데,,,,그 아세톤으로 해결을 해보았지만, ㅠ
결국 안되서 ..또 둘다 당황,;
그러다가 그분 계속 괜찮다고 하시길래,ㅠㅠㅠ(아 정말 좋은분이시더라구요)
나이도 어리신거 같은데, 죄송하게,
근데,참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지,
그렇게 평소엔 잠만 처자고 가던 버스에서 50분동안이나 얘기를 하고 갔답니다.
26살이고 회사다니시고, 제가 일하는 학원이랑 가깝더라구요 ㅋㅋ;;ㅋ
친해지자는 의미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서로 싸이주소도 알려주고요 ㅋ
껌사건은 잊은채로 ,ㅋㅋ
그러다 그분이 곧 내릴때가 되서~ 제 모자 쓰고가라고 전해드리고,ㅋ
있다 연락준다고 하시면서 내리셨죠 ㅋㅋ
어젠 새벽4시까지 통화를 했는데,
그냥 가위로 살짝 짤랐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휴~다행이져뭐 ㅋ
그리고 오늘 만나기로 했답니다~
같이 껌 씹으면서 ㅋㅋ 종로에서 맛난거 먹으려 갈려구요~
사실,,잘지내보자고 진지하게 좀 이런얘기가 되서~ 사귀기로 했어요!!!^^;;;;
사람 인연이 또 이렇게 되네요~
매일 외롭다고 질질 짰는데 ㅠ 취직이라도 되서, 애인없는건, 좀 참아보려 했지만,
전생에 무슨 운이 있어서,,,,,,꺄 ㅠㅠ이렇게 님을 만나나,,,ㅋㅋ
재미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처음엔 정말 얼굴에 식은땀이 주르륵 이였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ㅋㅋ
하루만에 이렇게 친해질수 있는건지,,무슨, 한 1년 만난사이 같아요 ㅋ
통화내용이나 문자내용보면, ㅋㅋ
저처럼 이렇게 특이하게 만나서 인연되신분~리플남겨주세요~궁금
또 잘 사귀는분이면~ 진짜 얘기 듣고싶어요~^^
오빠~~~~
내가 톡쓴다고 했잖어~왠지 있다가 볼꺼 같애서~
내껌까지 좋아해줘서 고마워^ㅡ^
이른만남에 후딱 만났지만~
오빠말처럼 껌처럼 질기게 오래오래 가자! ㅋ
있다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