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Hello. 저는 캐나다 시골에 틀어박혀 있는 23살女 랍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지내면서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인터넷을 통해 종종 보는데요. 요새 참 나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저도 며칠 전에 겪은 일이 있어서 올립니다. 외국에 계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든 민박이 그렇다는 얘기는 물론 아니랍니다 이 민박이 참... 그랬죠 ㅋㅋㅋ 아 그리고.. 음체 사용할께요>< 너그러이 허락해 주세요>< Go 이 사건은 불과 엊그제 사건임 따끈 따끈 하다못해 아직도 심장이 볼케이노 같이 벌떡거림 나란여자 캐나다에서 6개월동안 숙성된 녀자임 시골에 박혀 살았뜸 다운타운에 다짜도 못가봤었뜸 근데 드디어 엊그제 나에게 새로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김 이것은 내 인생에 새로운 개척이었뜸. (사실은 나 그냥 말없이 나옴. 반은 가출이었뜸.) 아는 동생한테 콜함. 무조건 나오라고 반협박함. 그리고 그냥 아무 말없이 수영복이랑 옷이랑 민낯을 가려줄 화장품들을 챙김 SPF60 짜리 선크림도 챙김. 이건 필수임 그리고 숙소를 정하기 시작함. 내사랑 네이년 닷컴은 나에게 호텔과 민박이라는 두가지 방법을 전달해줌. 큭,,, 선택의 여지없이 민박만 구경함. 호텔갈 돈으로 삼겹살 한 줄을 더 굽겠다는 나의 또렷한 주관임. 그러다 63빌딩 같은 빌딩사진 있는 홈페이지에 각막고정 환상의 핫텁 발견 망설일 이유가 없었음 콜함. 방하나 남았다고 오라함. 가격도 호텔의 절반도 안됨ㅋㅋㅋ 전화받는 남정네 목소리도 매력적임 내 스타일(콩닥콩닥) 문제의 그날 스카이트레인타고 30분 달려서 도착 근데 동네 주위에 아시아인들만 보이고 60평짜리 아파트가 보이지 않음 내 눈을 의심함 전화걸었뜸 무조건 직진해서 오라함 그렇게 두블록을 걸어감 별 희한한 사람들이 지나감 마약한 듯한 표정의 사람들이 지나감 나란녀자 겁많은녀자 잔뜩 쫄아서 가고있었뜸 폭탄맞은 머리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봄. 그러다 그 사람들이 오라던 정류장에 도착함 다시 전화함 이런젝일 그 폭탄이 민박 주인 (간단하게 폭탄이라 하겠뜸) 그 사람 갑자기 개드립침 열쇠 따위가 없다고 함 위에 놔두고왔다고 원래는 아파트 정문으로 가야되는데 열쇠없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함 이 ...런 개같은 날의 오후 그냥 따라감 갑자기 말시킴 오늘 뭐하냐고 물어봄 그래서 다운타운갈꺼라 했음 이 자식 계획적이었뜸 따라간 그 주차장은 무슨 감옥같이 생겼뜸 문열고 들어가니 오지호같이 생긴사람이 뛰어옴 (지호오라버니 진심 죄송해요>< 오빠 팬인거 아시죠ㅋㅋ) 전신은 목늘어난 추리닝으로 흡사 백수를 떠올리게 했음 그리고 머리는 삽살개머리 턱수염은 흥국이 아저씨꺼랑 흡사함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폭탄이 오지호한테 오늘 다운타운 갈 일없냐고 물어봄 오지호 갑자기 나 한번도 안가봤다고 함 이런 개구라를 내 상판때기앞에서 치고있었뜸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폭탄이 우리 가리키면서 얘네 따라가라고 함 그러자 오지호 갑자기 내 눈을 응시하며 데려가 달라고 쪼름 이게 왠 엎친데 겹친격임?! 난 그저 입만 웃고있었뜸 그냥 말씹음 그리고 딱 그 남자가 지네 집 문을 열었는데 똥꾸린내 스멜 작렬 딱보니 남자사람 둘이 서식하는 집임 집안에서 풍기는 냄새는 "오늘 너희는 이 남자들의 하룻밤 상대가 돼야 되" 라고 말하고 있었음 거절함 돌아서서 나옴 나오는 순간에도 그 사람들 뛰어와서 우리 잡을까봐 엘리베이터 버튼 순간연탄 작렬 아마 그렇게 마우스 질하면 게임 렙 수직 상승 할 듯 그렇게 우리는 거기서 멀어져갔뜸 근데 문제는 뭔지아셈? 거기 아파트 정문 그냥 열리는 거임 아마도 CCTV 없는 쪽으로 갈라고 했던것 같음 진짜 외국생활할 때 같은 민족 조심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막상 이런일 있으니 많은 실망을 했음... 그나저나 나 마무리 어떻게 함? 나 좀 살려주셈 내 친구 남친이야기 적겠음 몇 달전이었뜸 난 친구네 집에 놀러감 걔네는 동거중임 그리고 둘다 캐네디언임 내 친구의 남친은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을 했던 사람임 얼굴 너무 창백함 핏기가 없뜸 이번에 이클립스에 출연했어야됨 분장따윈 필요없뜸 어쨌든 그 남자가 나한테 한국말 다 안다고 개드립침 그래서 내가 한글쓰고 읽어보라니까 완전 잘읽음 근데 말투가 너무 여성스러움 그래서 너 여성스럽다 이러니까 그게 무슨뜻이냔다 나 설명 할수 없었뜸 내 영어로는 밥 주문해서 시켜먹는것도 다행임. 그래서 내가 너 꽃미남아냐고 했더니 안다면서 꽃보다 남자 봤다고 함 그러면서 지 머리 손가락으로 말면서 이렇게 생긴 남자 닮았냐고 물어봄 그건 구준표를 설명하는 듯 했뜸 자기 구준표냐고 물어봄 이런 젝일 앞으로 뒤로 뺄 수 없는 콕 박힌 상황이었음 그냥 맞다함 너무 좋아함 구준표 닮았냐면서 나한테 피자를 한 조각 더 주는 기쁨을 선사함 그러자 내 친구 꽃미남이 뭐냐며 자꾸 물어봄 그래서 그 남자는 인터넷에 검색하기 시작함 그리고 구준표를 보여주었더니 내 친구도 완전 만족함 그러고 나서 나한테 그 남친이 물어봄 구준표 원래 이름이 여성스럽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나만 만나면 여성스럽다 왔다고 함 안웃김? 나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피자먹는데 이 남자 자신의 한글테스트를 해달라고함 그래서 가장 쉽게 생각하는 신체부위를 문제로 내기로함 입 코 눈 머리카락 다 알아맞힘 난 생각보다 쉽게 맞추길래 역시 잘한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눈썹가리킴 이 남자 한참을 고민하더니 눈카락 !!!!!!!!!!!! 눈카락 !!!!!!!!!!!!! 눈카락 !!!!!!!!!!!!!!!!!!!! 대답 듣자마자 나 무릎 꿇었뜸 아까 걔가 준 피자 바닥에게 양보 했뜸 어땠음? 나의 글솜씨가 ㅋㅋㅋ 읽기힘들고 거북스럽고 당장 뒤로버튼 누르고 싶다는거 암 그치만 험한 세상에 조금 더 조심하며 살자는 나의 경험담임 악플사양하겠뜸 톡되면 집짓고 민박뒷일들을 글로적어보겠뜸 흥미진진할꺼임 그나저나 나 내일 수영장감 근데 오늘 스파게티 한 소쿠리 먹은 녀자임 그래서 남친따윈 안생김 ㅋㅋ 공평한 세상임 뿅2
사진 有)한국사람이 하는 캐나다 민박에서 있었던 일
Say Hello.
저는 캐나다 시골에 틀어박혀 있는 23살女 랍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지내면서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인터넷을 통해
종종 보는데요. 요새 참 나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저도 며칠 전에 겪은 일이 있어서 올립니다.
외국에 계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든 민박이 그렇다는 얘기는 물론 아니랍니다
이 민박이 참... 그랬죠 ㅋㅋㅋ
아 그리고.. 음체 사용할께요><
너그러이 허락해 주세요><
Go
이 사건은 불과 엊그제 사건임
따끈 따끈 하다못해 아직도 심장이 볼케이노 같이 벌떡거림
나란여자 캐나다에서 6개월동안 숙성된 녀자임
시골에 박혀 살았뜸
다운타운에 다짜도 못가봤었뜸
근데 드디어 엊그제
나에게 새로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김
이것은 내 인생에 새로운 개척이었뜸.
(사실은 나 그냥 말없이 나옴. 반은 가출이었뜸.)
아는 동생한테 콜함.
무조건 나오라고 반협박함.
그리고 그냥 아무 말없이 수영복이랑 옷이랑 민낯을 가려줄 화장품들을 챙김
SPF60 짜리 선크림도 챙김. 이건 필수임
그리고 숙소를 정하기 시작함.
내사랑 네이년 닷컴은 나에게 호텔과 민박이라는 두가지 방법을 전달해줌.
큭,,,
선택의 여지없이 민박만 구경함.
호텔갈 돈으로 삼겹살 한 줄을 더 굽겠다는 나의 또렷한 주관임.
그러다
63빌딩 같은 빌딩사진 있는
홈페이지에 각막고정
환상의 핫텁 발견
망설일 이유가 없었음
콜함.
방하나 남았다고 오라함.
가격도 호텔의 절반도 안됨ㅋㅋㅋ
전화받는 남정네
목소리도 매력적임 내 스타일(콩닥콩닥)
문제의 그날
스카이트레인타고 30분 달려서 도착
근데 동네 주위에 아시아인들만 보이고
60평짜리 아파트가 보이지 않음
내 눈을 의심함
전화걸었뜸
무조건 직진해서 오라함
그렇게 두블록을 걸어감
별 희한한 사람들이 지나감
마약한 듯한 표정의 사람들이 지나감
나란녀자 겁많은녀자
잔뜩 쫄아서 가고있었뜸
폭탄맞은 머리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봄.
그러다 그 사람들이 오라던 정류장에 도착함
다시 전화함
이런젝일
그 폭탄이 민박 주인
(간단하게 폭탄이라 하겠뜸)
그 사람 갑자기 개드립침
열쇠 따위가 없다고 함
위에 놔두고왔다고
원래는 아파트 정문으로 가야되는데
열쇠없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함
이 ...런 개같은 날의 오후
그냥 따라감
갑자기 말시킴 오늘 뭐하냐고 물어봄
그래서 다운타운갈꺼라 했음
이 자식 계획적이었뜸
따라간 그 주차장은 무슨 감옥같이 생겼뜸
문열고 들어가니
오지호같이 생긴사람이 뛰어옴
(지호오라버니 진심 죄송해요>< 오빠 팬인거 아시죠ㅋㅋ)
전신은 목늘어난 추리닝으로 흡사 백수를 떠올리게 했음
그리고 머리는 삽살개머리
턱수염은 흥국이 아저씨꺼랑 흡사함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폭탄이 오지호한테 오늘 다운타운 갈 일없냐고 물어봄
오지호 갑자기 나 한번도 안가봤다고 함
이런 개구라를 내 상판때기앞에서 치고있었뜸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폭탄이 우리 가리키면서 얘네 따라가라고 함
그러자 오지호 갑자기 내 눈을 응시하며 데려가 달라고 쪼름
이게 왠 엎친데 겹친격임?!
난 그저 입만 웃고있었뜸
그냥 말씹음
그리고 딱 그 남자가 지네 집 문을 열었는데
똥꾸린내 스멜 작렬
딱보니 남자사람 둘이 서식하는 집임
집안에서 풍기는 냄새는
"오늘 너희는 이 남자들의 하룻밤 상대가 돼야 되" 라고 말하고 있었음
거절함
돌아서서 나옴
나오는 순간에도 그 사람들 뛰어와서 우리 잡을까봐
엘리베이터 버튼 순간연탄 작렬
아마 그렇게 마우스 질하면 게임 렙 수직 상승 할 듯
그렇게 우리는 거기서 멀어져갔뜸
근데 문제는 뭔지아셈?
거기 아파트 정문 그냥 열리는 거임
아마도 CCTV 없는 쪽으로 갈라고 했던것 같음
진짜 외국생활할 때 같은 민족 조심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막상 이런일 있으니
많은 실망을 했음...
그나저나
나 마무리 어떻게 함?
나 좀 살려주셈
내 친구 남친이야기 적겠음
몇 달전이었뜸
난 친구네 집에 놀러감
걔네는 동거중임
그리고 둘다 캐네디언임
내 친구의 남친은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을 했던 사람임
얼굴 너무 창백함
핏기가 없뜸
이번에 이클립스에 출연했어야됨
분장따윈 필요없뜸
어쨌든 그 남자가 나한테 한국말 다 안다고 개드립침
그래서 내가 한글쓰고 읽어보라니까 완전 잘읽음
근데 말투가 너무 여성스러움
그래서 너 여성스럽다 이러니까
그게 무슨뜻이냔다
나 설명 할수 없었뜸
내 영어로는 밥 주문해서 시켜먹는것도 다행임.
그래서 내가 너 꽃미남아냐고 했더니
안다면서 꽃보다 남자 봤다고 함
그러면서 지 머리 손가락으로 말면서 이렇게 생긴 남자 닮았냐고 물어봄
그건 구준표를 설명하는 듯 했뜸
자기 구준표냐고 물어봄
이런 젝일
앞으로 뒤로 뺄 수 없는 콕 박힌 상황이었음
그냥 맞다함
너무 좋아함 구준표 닮았냐면서 나한테 피자를 한 조각 더 주는
기쁨을 선사함
그러자 내 친구 꽃미남이 뭐냐며 자꾸 물어봄
그래서 그 남자는 인터넷에 검색하기 시작함
그리고 구준표를 보여주었더니 내 친구도 완전 만족함
그러고 나서 나한테 그 남친이 물어봄
구준표 원래 이름이 여성스럽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나만 만나면 여성스럽다 왔다고 함
안웃김? 나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피자먹는데
이 남자 자신의 한글테스트를 해달라고함
그래서 가장 쉽게 생각하는 신체부위를 문제로 내기로함
입 코 눈 머리카락 다 알아맞힘
난 생각보다 쉽게 맞추길래 역시 잘한다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눈썹가리킴
이 남자 한참을 고민하더니
눈카락 !!!!!!!!!!!!
눈카락 !!!!!!!!!!!!!
눈카락 !!!!!!!!!!!!!!!!!!!!
대답 듣자마자 나 무릎 꿇었뜸
아까 걔가 준 피자 바닥에게 양보 했뜸
어땠음? 나의 글솜씨가 ㅋㅋㅋ
읽기힘들고 거북스럽고 당장 뒤로버튼 누르고 싶다는거 암
그치만 험한 세상에 조금 더 조심하며 살자는 나의 경험담임
악플사양하겠뜸
톡되면 집짓고 민박뒷일들을 글로적어보겠뜸
흥미진진할꺼임
그나저나 나 내일 수영장감
근데 오늘 스파게티 한 소쿠리 먹은 녀자임
그래서 남친따윈 안생김 ㅋㅋ
공평한 세상임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