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2살 여대생임 금방 있었던 일임 나 너무 놀람 가족끼리 고기를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음 국제전화였음 외국에서 사는 안면있는 인간일랑 없음 예전에 날린 풍선이나 외국 어딘가에 떨어졌을 진 몰라도 아는 사람은 없음 이상해 하며 전화를 받았음 남자였음 남[저, 중고나라에서 중고 옷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나는 중고 옷을 팔려고 글을 올렸었음 얼마전에 바지만 착샷을 올렸었음 얼굴 안나오게 다리만 나오게 그 글을 보고 남자가 뭐 딸이나 동생한테 선물해주려나 보다 했음 나[아 네! ]남[아 그렇구나]나[네]남[고등학생이세요?]나[아뇨 대학생인데]남[아 그렇구나] 남자 아 그렇구나 열매먹은 듯 아 그렇구나 크리티컬 쳤음 나[네...] 이 때 부터 나는 낌새가 이상하다 싶었음남[키가 어떻게 되세요?]나[163이요..] 사실 158인데 허언증 돋는 나는 나도 모르게 구라를 쳤음옷 판다는 년이 키를 속임 남[아...163...그렇구나]나[네...] 남[바지는 다 줄인건가요?]나[아뇨 그냥 산 그대로]남[아..그렇구나]나[(조금 짜증남)네]남[방 좀 치우셔야 겠어요]나[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네] 내가 사진 찍어 올렸는데 전신거울에 비춰보이는 내 방 모습을오지랖 넓은 그 놈이 신경써주고 있었음가식웃음 함박짓고 있는데 남자가 이제서야 본론을 말하려고 하는 듯 했음 남[여긴 중국인데요]나[아~네]남[이거 글 올리신 거 돈 때문이에요?]나[네]남[아 그럼 여기서 알바하실 생각 없으세요?]나[중국서요?]남[네 중국에서 월 300에 알바하러 오세요]나[아뇨 저 학생이고]남[대학생이시라면서요]나[........그러니까요, 그리고 저 곧 서울가야하고 바빠서요]남[아..그렇구나, 봉고알반데]나[봉고요? 웬 봉고?? 봉고차? 운전이요?]남[아뇨 봉고요]나[봉고.....]남[봉고 알바가 아니라]나[그럼 뭔데요?] 남[월 300에 저랑 같이 사는 동거알바요] 나[............] 남[.............] 정적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왜요? 싫으세요?]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겠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아....]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아..] 뚜...뚜....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충격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싫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렇구나 능력자자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전화 받아보신 분 계심? 와 요새 이런 사람도 있네싶음 ㅋㅋ
월 300, 국제전화로 온 헉소리나는 알바제의..
나는 22살 여대생임
금방 있었던 일임 나 너무 놀람
가족끼리 고기를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음
국제전화였음
외국에서 사는 안면있는 인간일랑 없음
예전에 날린 풍선이나 외국 어딘가에 떨어졌을 진 몰라도
아는 사람은 없음
이상해 하며 전화를 받았음
남자였음
남[저, 중고나라에서 중고 옷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나는 중고 옷을 팔려고 글을 올렸었음 얼마전에
바지만 착샷을 올렸었음 얼굴 안나오게 다리만 나오게
그 글을 보고 남자가 뭐 딸이나 동생한테 선물해주려나 보다 했음
나[아 네! ]
남[아 그렇구나]
나[네]
남[고등학생이세요?]
나[아뇨 대학생인데]
남[아 그렇구나]
남자 아 그렇구나 열매먹은 듯 아 그렇구나 크리티컬 쳤음
나[네...] 이 때 부터 나는 낌새가 이상하다 싶었음
남[키가 어떻게 되세요?]
나[163이요..]
사실 158인데 허언증 돋는 나는 나도 모르게 구라를 쳤음
옷 판다는 년이 키를 속임
남[아...163...그렇구나]
나[네...]
남[바지는 다 줄인건가요?]
나[아뇨 그냥 산 그대로]
남[아..그렇구나]
나[(조금 짜증남)네]
남[방 좀 치우셔야 겠어요]
나[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네]
내가 사진 찍어 올렸는데 전신거울에 비춰보이는 내 방 모습을
오지랖 넓은 그 놈이 신경써주고 있었음
가식웃음 함박짓고 있는데 남자가 이제서야 본론을 말하려고 하는 듯 했음
남[여긴 중국인데요]
나[아~네]
남[이거 글 올리신 거 돈 때문이에요?]
나[네]
남[아 그럼 여기서 알바하실 생각 없으세요?]
나[중국서요?]
남[네 중국에서 월 300에 알바하러 오세요]
나[아뇨 저 학생이고]
남[대학생이시라면서요]
나[........그러니까요, 그리고 저 곧 서울가야하고 바빠서요]
남[아..그렇구나, 봉고알반데]
나[봉고요? 웬 봉고?? 봉고차? 운전이요?]
남[아뇨 봉고요]
나[봉고.....]
남[봉고 알바가 아니라]
나[그럼 뭔데요?]
남[월 300에 저랑 같이 사는 동거알바요]
나[............]
남[.............]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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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왜요? 싫으세요?]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겠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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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전화 받아보신 분 계심?
와 요새 이런 사람도 있네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