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에서 성추행당햇던 경험

아나 ㅋ2010.07.10
조회2,580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헤드라인에 뜬

어렷을때 성추행당한글을 보고서 저도 올리게되엇슴니다...

 

전지금 고등학교2학년인 여고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겪엇던 일을 말해볼까해요 ㅠㅠ

제가 당한게 성추행이란걸 깨달은 이후로

 

수치심과 창피심에 주변사람들에게

말못햇엇거든요 ㅠㅠ.....................................

 

2001년이엇슴니다

그때 전 초등학교 2학년인 아홉살이엇슴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저보고 청학동캠프가

잇는데 가겟냐고 물으셔서

당시 활발햇던 저는 가겟다고 햇고

6박7일의 청학동캠프를 가게되엇슴니다

 

제가 제입으로 이런말 하기 정말 민망하지만

어렷을때 제가 좀 이쁘다는 소리를 들엇습니다< 돌던지지마세요 ㅠㅠ

한때 아역도 잠깐해서 지상파방송도 나왓구요...

아무튼......

이쁘장하게 생겨서 인지

또래남자아이와 삼촌분들이 잘해주엇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청학동에 가서도 이쁨을 좀 받앗슴니다

대신에 같은숙소 쓰던 여자아이들에게는

왕따를 당햇구요 ㅎ

 

그런데 그중에 유독 저를 많이이뻐해주시던분이

잇으셧슴니다^^

저는 경계를 하지 않앗고

그분은 저에게 군것질거리를 사주고

스킨쉽을 자연스럽게해서

저와 친해지게 햇고

 

청학동에 온지 2틀째 되던날에

사건이 발생햇슴니다

숙소에는 1층짜리 양옥같은 건물에

크게 구조가 큰방과 작은방으로 나누어져 잇엇습니다

 

작은방의 용도는 짐을놓고 옷갈아입는 용도엿구요

큰방의 용도는 거실같이 모여놀고 자는곳이엇슴니다

그분께서 절 작은방으로 끌고가더니

문을 잠그고서 저에게 바지를 벗기고 웃옷을 벗기더니

여자의 그곳과 몸을 더듬고 만지며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그때도 성추행이란걸 눈치채지 못한저는

아니 아예 성추행자체 성폭행이 뭔지도

몰랏다고 해야겟죠..... <9살이엇으니까요 ㅠㅠ

제가 이렇게 물은걸로 기억해요

지금 뭐하는거에요?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아저씨가 XX이 예뻐해주는거야

그러곤 계속 하던행동을 하더군요^^

 

그렇게 계속해서 6박7일을 보낸후

전 집에오게되엇고 그사건이 위험햇던건지도

모른채 크면서 사춘기가 왓죠

저는 사춘기때 성에대해 배웟고

제게 잇던일이 성추행,성폭행이엇던걸

알게되고서 참 많이 힘들엇슴니다.................

 

솔직히 시간이 지나서 청학동에서

그런일을 당햇다라는것이

믿어지지 않앗고 그때 그 범인은 한복을

입고 잇엇지만 훈장같은 사람은 아닌것

같앗습니다

 

후우.....................

이미 범인을 잡고 그럴시간은 이미 많이

지난것같아서 화도 나고하네요...........

왜 진작에 성추행 성폭행이엇던 것을

알지 못햇나.........하는 자책감도 잇구요^^

 

그리고 자라면서 점점 성폭행 사건이 많이일어나고

그 피해아동을 생각하며 정말 가슴이아프더군요 ㅠㅠ

전 이렇게 당한것만도 지금 생각하면

분하고 속상하고 그런데

지금 저아이들은 어떨까.....................

 

화학적 거세법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네요^^

전자발찌는 시행한거 같구요ㅎ

저같으면 물리적 거세법을 시행했으면 하네요

그냥 작두로 콱 안되나요^^?

 

요즘 세상이 너무 뒤숭숭하고 안좋은 일들만

일어나서 슬픕니다

 

그리고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에게서

성추행 성폭행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저는 왜그런지 알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때 당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들이 많더군요^^

다른아이들은 겪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