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언니의 전남자친구

꾸애교2010.07.11
조회52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을쓰게되엇어요~
쟤가 아는언니랑 옛남자친구 얘기를 하면서 너무 웃겨서

같이웃으셧음 해서 톡을쓰게됫어요
저만 웃긴건아니겟져..?

그 언니를 a라고 하고 얘기할꼐용


첫번째사건

a언니가 남자친구랑 영화를 보고 나왓는데 그게 한 새벽3시쯤 됫데요 근데 비가 쪼금씩
오더니 갑자기 우산을 폇데요 그러더니 그a언니한테 ㅋㅋㅋ " 야 니도 우산써라 감기걸린디.."정말이런매너남 오빠 처음봐요 ^^저혼자 빵 터진건가요?ㅋㅋㅋ


두번째사건(군대가기전)

군대가기전에 a언니가  사진한장달라고 지랄했데요

그래서 지 서울올라가기전에 사진주려고 만났데요
근데 a언니한테 그 날 아침부터 개지랄을햇데요 ... 빨리오라고
그래서 조카 머리도안감고 택시타고갔는데 사진2장주고 "내간디" 이러고 감
a언냐가 니는 시발 내한테 인사도 안하고 내간디 이러고가냐면서 문자로 따졋는데
그니깐 a언니한테 닌 마지막으로 전화할껀데?

이랬대요 근데 그담날 지혼자폰해지시키고 감
a언니가 일어나서 통화눌렸는데..ㅋ...ㅋ
"고객님의사정으로착신할수없습니다"

 

세번째사건(군대가기전)

금욜일...갑자기
남친: 아 내 담주에 서울간다
a언니: 왜?
남친: 아걍 놀러ㅋㅋ서울에 이모있거든ㅋㅋㅋ
a언니: 아 그럼 언제와??
남친: 그건나도잘모르겠다ㅋㅋ오래있을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말없이 군대가는거엿음^^ 서울 청와대 특수부대로..ㅋ.
3일전에 말해줌 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기 삼일전
아..군대가기싫다ㅜㅜ a언니가 언제가는데 이랬는데 담주화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군대가는날 마지막 문자 2개..
첫번째문자: "아맞다 주소좀"
두번째문자: (자기 메일적고) 일촌이 안되네..


네번째사건(군대가기전)
군대가기전에 a언니가 학생증 주고가라그랫는데 나중에 그거 부대배치조회할라고
근데 a언니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지금 내 학력 자랑할라고 그러제(공부쫌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a언니가 니 ㅅㅂ 마지막날 여자랑 놀아라 알겠나? 꼭 영통하고 이러니깐
"응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번째(군대후 편지) <자기자랑용편지>

안녕!군대와서 처음쓰는편지야(부모님말고)여기신교대는
짜증나게 효도편지 말고는 쓰지도 못하게 해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성당가면 편지보내준다길래 이렇게 보낸다.
글씨가 거지같아서 별로 감흥은 없겠다.
아 맞다 오늘 유격하다가 허벅지가 타 죽는줄 알았어 훈련이 갈수록 빡셔지는거같아.
오늘유격하고 사진한방 애교있게 찍었으니깐 찾아봐봐 우리 아중이 편지는 정말 감동이였어 근데 왜 이렇게 늦게 보낸거니..
근데 아는 동생도 많더라
아 근데 편지 쓴느게 참 어렵다 이해좀해줘
그리고 왕따될까봐 걱정하시는데 내가 얼마나 사교성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는구나
여기 에서도 나는 인기캡이야 우리 분대를 장악한지 꽤됬지
처음엔 솔직히 생활관에 나 빼고 다 서울사람들이라 적응이 안됐는데 하루 딱 지나니깐 사회의 친구들만큼 친해진거같애 확실히 서울애들이 자상하긴 하더라 형들이 챙겨주고
동갑들은 잘 놀고 짜증나는게 하나 있다면 여기서 내가 11명중에 키가 4등이야 ㅠㅠ 키큰 사람이 우리 생활관에 다 들어왔어 아 그리고 정말정말 대박소식이 있는데
나 신체조건, 성격에서 50명 선발한다음 면접 본거거든 면접에서 내얼굴이 한몫했지 (지자랑)ㅋㅋㅋㅋ
합격하고 나서는 기분좋아서 잠을 못잤다. 근데 군기는 엄청빡시대 당연히 그렇겠지만..그리고 나 요즘에 몸짱되고 있다
일 할께 운동밖에 없으니깐 조만간 권상우 되는것도 이건 시간 문제야 벌써 우리생활관에서 팔씨름2등먹었지롱 아 그리고 마지막 날 전화 못한거 미안 폰정지하는게 복잡해서 아침 일찍 해버렸다 이해해주고 우리부대에서 연예인도있다
ㅋㅋㅋㅋ 존못생겼씀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서 오래달리기 해서 특급전사됐슴ㅋㅋㅋㅋㅋ

 

더웃긴얘기도 많이 잇는데 기억나는게 여기까지네요..ㅜ..ㅜ 저만웃긴건 아니겟져..?ㅜ

꺠알같은 사건만 올린거에요 톡되면 또 여러 사건 또 올리꼐용^.^
기대하세요~ 이건 맛보기정도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