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한 일을 겪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 판으로 왔습니다.눈팅만 했지 글을 올린 건 처음이네요. 6월에 가스비 청구서를 받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가스비가 무려 72만원이 나온 것입니다.너무 바쁜 일상 탓에 검침하는 걸 까먹어서 세달동안 문 옆에 적어놓지 못했지만어쨌든 3, 4, 5월에 쓴 금액이 72만9천원, 얼추 73만원이라는 소리입니다. <2010년 3,4,5월 가스비 = 730,000원> 간략히 제 일상을 소개하자면저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오피스텔 평수는 8평 남짓, 동거인도 없고 저 혼자 살고 있습니다.전문직이라 아침 일찍 나가서 거짓말 안 보태고 일주일에 3번은 12시가 다 되어야 집에 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밤을 새지요.그리고 취사는 가스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가스버너로 사용합니다.3월부터는 날씨가 풀려 보일러를 거의 떼지 않고 살았습니다.침대 위에 옥장판은 겨우내 돌아가고 있었구요.보일러를 돌려봤자 아침 저녁 씻을때,샤워는 하루에 한번 짧게, 대게 세수정도였거든요.그러니까 틀어봤자 10분 남짓입니다. 더욱 억울하고 이상한 것은 한겨울, 정말 추웠던 2월에는 5만원이 나왔던 것입니다.지금까지 살면서 5만원을 넘겨본적이 없는데3,4,5월에 73만원이라니요. <2010년 2월 가스비(미수금까지 포함) = 65,000원> 8평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사람들 마구 불러놓고 세달 내내 보일러를 돌렸다면 73만원! 아주 선심을 쓰고 나면 좀 이해를 하겠습니다.여자 혼자 사는 집에서 보일러도 잘 켜지 않는 3,4,5월에 73만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처음엔 뭐가 잘못 됐겠거니 웃으면서 전화했습니다.하지만 사장님 계량기가 고장날 확률은 0.1%도 안된다며 쓴 게 맞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내야한다고 하시더군요.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 아니냐 항의도 해봤지만 어디에 물어도 내야할 거랍니다.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사장도 모른다, 저도 모른다, 그러니 돈 내라 하니 억울합니다. 제가 하루라도 보일러를 틀어놓고 나갔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성격 참 소심하고 꼼꼼해서 매일 쓴 돈까지 다이어리에 적어놓는 사람입니다.. ㅠㅠ 한달 내내 틀어놔도 73만원이 나올 수 있는 건가요?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할 사람도 없을테지만요~ 참고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도시가스가 아니고개인 사업자가 하는 LPG 가스입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해볼까 했는데 아직까지 못했습니다.그럴 정신이 없게 바쁘거든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제발 힘을 실어주세요........... ps. 신고를 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고하면 가스 사장도 가만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사장이 하는 말이 신고해도 내게 될 거라고 하면서 그럼 25만원 내라고 하시더군요.살다 살다 가스비 흥정도 해보네요. 그러나 저는 25만원도 정말 억울합니다.원래대로 하면 3,4,5월 토탈 10만원도 안 될 건데요.. 그래서 올리는 겁니다....또 한번의 상처는 어려워요..요즘 밤잠을 설칩니다... ㅠㅠ5
3달 쓴 가스비가 73만원???? 무조건 내라는 가스회사!!!?
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한 일을 겪고 하소연 할 곳이 없어 판으로 왔습니다.
눈팅만 했지 글을 올린 건 처음이네요.
6월에 가스비 청구서를 받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가스비가 무려 72만원이 나온 것입니다.
너무 바쁜 일상 탓에 검침하는 걸 까먹어서 세달동안 문 옆에 적어놓지 못했지만
어쨌든 3, 4, 5월에 쓴 금액이 72만9천원, 얼추 73만원이라는 소리입니다.
<2010년 3,4,5월 가스비 = 730,000원>
간략히 제 일상을 소개하자면
저는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오피스텔 평수는 8평 남짓, 동거인도 없고 저 혼자 살고 있습니다.
전문직이라 아침 일찍 나가서 거짓말 안 보태고
일주일에 3번은 12시가 다 되어야 집에 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밤을 새지요.
그리고 취사는 가스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가스버너로 사용합니다.
3월부터는 날씨가 풀려 보일러를 거의 떼지 않고 살았습니다.
침대 위에 옥장판은 겨우내 돌아가고 있었구요.
보일러를 돌려봤자 아침 저녁 씻을때,
샤워는 하루에 한번 짧게, 대게 세수정도였거든요.
그러니까 틀어봤자 10분 남짓입니다.
더욱 억울하고 이상한 것은 한겨울, 정말 추웠던 2월에는 5만원이 나왔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5만원을 넘겨본적이 없는데
3,4,5월에 73만원이라니요.
<2010년 2월 가스비(미수금까지 포함) = 65,000원>
8평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사람들 마구 불러놓고 세달 내내 보일러를
돌렸다면 73만원! 아주 선심을 쓰고 나면 좀 이해를 하겠습니다.
여자 혼자 사는 집에서 보일러도 잘 켜지 않는 3,4,5월에 73만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처음엔 뭐가 잘못 됐겠거니 웃으면서 전화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계량기가 고장날 확률은 0.1%도 안된다며 쓴 게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 아니냐 항의도 해봤지만 어디에 물어도 내야할 거랍니다.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사장도 모른다, 저도 모른다, 그러니 돈 내라 하니 억울합니다.
제가 하루라도 보일러를 틀어놓고 나갔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성격 참 소심하고 꼼꼼해서 매일 쓴 돈까지 다이어리에 적어놓는 사람입니다.. ㅠㅠ
한달 내내 틀어놔도 73만원이 나올 수 있는 건가요?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할 사람도 없을테지만요~
참고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도시가스가 아니고
개인 사업자가 하는 LPG 가스입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해볼까 했는데 아직까지 못했습니다.
그럴 정신이 없게 바쁘거든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힘을 실어주세요...........
ps. 신고를 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고하면 가스 사장도 가만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사장이 하는 말이 신고해도 내게 될 거라고 하면서 그럼 25만원 내라고 하시더군요.
살다 살다 가스비 흥정도 해보네요.
그러나 저는 25만원도 정말 억울합니다.
원래대로 하면 3,4,5월 토탈 10만원도 안 될 건데요..
그래서 올리는 겁니다....
또 한번의 상처는 어려워요..
요즘 밤잠을 설칩니다... ㅠㅠ